
아! 옛날이여...

왕자 식당의 굴뚝에 연기만 나도 구수한 밥 내음이 코끗을 쓰치며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든 그시절을 얼마나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까 ???
식사 당번하든 동기놈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든 그시절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
식당밖 짬밥통(도라무깡의 돼지죽통)을 뒤졌든 배고파 든 수 많은 해병들...
수 많은 해병들의 배고픔의 한이 서린 곳이지만 이제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건물은 사라 졌지만 수많은 해병들의 배고픈 아우성이 그곳에 뭍혀 있을것이다.
아 ~ 아 ~ 해병들의 배고픔의 한이 맺힌 왕자식당 이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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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그림자...♬ / 노사연
저만치 앞서가는 님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하니 서러움이 가슴 에이네
님은 나의마음 헤일까 별만 헤듯 걷는밤
휘헝한 달빛아래 님뒤로 긴그림자 밟을날 없네
저만치 앞서가는 님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하니 서러움이 가슴 에이네
님은 나의마음 헤일까 별만 헤듯 걷는밤
휘헝한 달빛아래 님뒤로 긴그림자 밟을날 없네
긴그림자 밟을날 없네
...
...
첫댓글 그 밥 타먹던 식당인가? 배가 꼬르륵 거리며 갔건만 달랑 김치 한 덩어리에 밥 한숟갈 국 한 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