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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 19~20 진도 조도 무박산행
푸른솔에선 처음으로 맞이하는 무박산행 목적지 진도를 향해 토요일 밤 10시 서울을 출발해 6시간여 달려와 진도에 도착하니 4시가 가까워집니다. 진도의 동석산과 조도의 돈대산을 오늘 일정이 빼곡히 짜여진 목표에 두고 야간산행을 시작합니다. 동석산 야간산행을 헤드랜턴에 의지해 오르니 사방은 어둠이 내려앉아 한치앞도 가늠하기 어렵고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오르는 우린 어느새 온몸을 땀으로 흠뻑 적십니다. 천종사를 기점으로 암릉구간을 올라 동석산 정상을 돌아 원점회귀 산행으로 정상에 오르니 어둠은 점차 사라지고 여명이 밝아옵니다. 어둠이 걷히니 동석산의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이 드러나 감동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제 친구들과 함께한 동석산 산행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제가 요즘 사진을 배우고자 찾아간 의정부 경민대학 사진교실에서 배워 흉내좀 내어보았습니다. 지금은 어슬퍼 보일지라도 곧 멋지게 편집도 할 날이 오겠죠?
불빛에 의지해 정상에 오르니 겨우 희미한 동석산 정상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여기서부터 노이즈가 많지만 사진이 찍히기 시작합니다.
반달님도 더이상 진행을 못하고 남겨진 구간을 배경으로 기념을 남겨드립니다.
오늘은 땡초님의 빈자리를 운영위원장님이 대신하며 후미에 남겨진 저희와 동행을 합니다.
친구야 눈을 뜨고 사방을 둘러봐~!
조도에 들어가야 하기에 시간이 허락칠 않아 남겨둔 구간입니다. 또 다시 올 시간이 있을지...
이제 조금씩 여명이 밝아오고...
왔던 길 되돌아 내려가니 오를때 제대로 보이지않던 등로가 어렴풋이 드러나고 아름다움에 탄성을 자아냅니다.
오늘 함께한 제 친구들입니다.
부쉬돌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저와 그 일당들입니다. ㅎㅎㅎ
여기에도 일당들이 뭉쳐있습니다. 우리는 바로 酒酒 클럽입니다. ㅎ
앞에 봉우리는 우리가 어둠을 밝히며 올랐던 220봉입니다. 해돋이를 보러 다시 220봉으로 향합니다.
부지런히 내려와 220봉으로 오르니 햇님이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부쉬돌님께선 싱글벙글 입가엔 미소가 흘러나오고 그리도 좋으세요?
푸른솔님들은 행동이 너무 빨라요~ 얼굴을 볼수가 없답니다.
오늘 제 카메라에 담겨진 분들이 과연 몇 분이나 될까요? 반달님과 운영위원장님 모습 겨우 포착~!
사알짝 구름에 가려진 햇님을 당겨보니 영롱한 빛과 함께 오늘도 저 떠오르는 태양은 작렬하게 빛을 발하겠죠?
새벽 공기가 시원하고 조망까지 시원스러우니 반달님께서도 우뚝 솟은 봉우리에 걸터않아 많은 상념이 스쳐가시겠죠?
제 친구도 떠 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멋지게 폼을 잡아봅니다.
조금 멀리 돌아오신 바람소리님 일행분들께서 마지막으로 하산하시며 손을 들어 주십니다.
사람들이 바위에 걸려있는 듯 합니다.
예인언니의 저 장총에 저도 정신없이 걸려들었습니다.
우리가 하산해야 할 구간이 새벽엔 보이질 않았지만 이렇게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빨리 내려오세요~ 배 떠나갑니다.
이렇게 넘 예쁜 암릉구간을 두고 앞서 하산하신 님들은 제대로 구경이나 했을지...
이리봐도 저리봐도 아름답기만 할 뿐입니다.
예약해 둔 배편이 넉넉해 우린 아름다운 비경을 놓칠 순 없어 여유로운 진행을 합니다.
그림같은 동석산입니다.
멀리서 당겨보고...
친구들도 동석산이 주는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저도 이제 이만큼 내려왔습니다.
안녕?
제가 조금전까지 저 꼭대기에 있었는데 돌아보니 암릉구간이 이토록 아름다을 수가...
호수에 빠진 햇님과 권재상 선배님 부부입니다.
해님은 호수에 확실하게 빠졌답니다.
멀리 돌아오신 분들 하산으로 이어지고...
암릉구간을 벗어나 잠시 ...
미륵좌상으로 향하고...
미륵좌상은 보이질 않고 인간좌상만이 남네요~! ㅎ
황금 벌판엔 보리가 익어가고 곧 수확의 기쁨으로 이어지겠죠?
여명의 빛을 받아 새로운 힘찬 기상을 합니다.
하산 종지부를 찍을 즈음...
오늘 산행을 제일 많이하신 이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하산 완료~!
발빠르게 다녀오신 님들 얼굴조차 구경 할 수 없었던 그분들께서 맛있는 아침 식사를 여유있게 드십니다.
식사를 마치고 5월달 생일을 맞이하신 권재상 선배님 생일축하를 다 함께 노래와 케잌으로 대신합니다.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몇조각을 나눠야 할까요?
언니가 생일 세례를 ...
조도를 가기위해 팽목항에서 배를 기다리며...
조도에 들어가기 앞서 단체사진도 남겨두고... 조도라는 이름은 마치 수많은 새떼가 바다위에 날개를 접은 채 앉아 있는 형상에서 유래한 것 이라고 합니다.
우리를 태우고 갈 배가 이제팽목항으로 들어옵니다. 조도는 크게 다도해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라산 전망대가 있는 상조도와 돈대산의 부드러운 능선과 함께 천혜의 비경을 보여주는 하조도로 나뉘어 있답니다.
조도에 대해 잠시 찾아보니... 이름처럼 조도는 하나의 섬이 아닌 조도 군도라고 불리울 만큼 모섬인 조도를 비롯하여 주변의 여러 섬들을 지칭하고 있고 행정구역상으로는 230개의 섬을 가지고 있는 진도군 조도면은 우리나라 면단위 중에서 가장많은 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조도를 향하는 뱃머리에서 갑판에 놓여진 원탁에 둘러앉아 머나먼 여정의 얘기들을 늘어놓습니다.
총무님 회장님 그리고 최문환님입니다.
조도대교 면사무소가 있는 하조도가 조도군도의 중심지 이며 1996년 부터는 상조도와 하조도를 잇는 조도대교를 건설하여 두 섬을 쉽게 왕래 할수 있도록 만들었다 합니다. 그리고 저기 부표 아래는 이 지역에서 많이나는 톳 양식장이랍니다.
조도에 내려 예약해둔 버스에 오르고...
조도의 돈대산을 오르려 황금벌판을 따라 지납니다.
우린 이걸보고 밀인지 보리인지 한참을 옥신각신 했지만 결론은 아무도 모른답니다. 모두다 서로 우기기 바쁩니다.
오랜만에 맞이하는 풍경입니다.
어릴적엔 저놈 베어다 많이도 구워 먹었는데... 입가엔 까만 먹칠을 하고선 그땐 아무렇지 않았다는 걸...
손가락바위를 향해 오르는데 아침에 진도 동석산에서 바라본 수줍던 해님은 온데간데 없고 작렬하게 내려쬐는 햇살만이 우리일행을 반겨줍니다.
엄마와 함께 마늘밭으로 나들이 나온 자매가 도시에서 오는 우리가 새로운지 눈을 떼지 못합니다.
지나는 길에 청미래 덩쿨 즉, 망개가 제법 토실토실 여물어가고 있었답니다.
에고~! 우리는 동석산에서도 돈대산에서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네요~!
오늘 후미 몰고 올라가느라 고생 많으신 운영위원장님1
손가락 바위에 도착하며... 엄지 손가락 바위로 높이의 끝은 어디쯤인지 끝없이 펼쳐져 한참을 올려다 봅니다.
혜원이와 진숙이랑 우리도 기념사진을 남겨봅니다.
오랜만에 합류한 재연언니와 함께 합니다. 그런데 벌써 손가락바위에 오른 바람소리님께선 바람처럼 훨훨 날아다니시나 봅니다.
사다리도 없는데 저 꼭대기엔 우째 올라가셨남요?
바닷가 바위 풍광을 흔히 보게되는 겹겹이 쌓아 올린 층암절벽이 이곳에도 산재해 있어 우리는 손가락 바위를 배경삼아 이런저런 모습들을 남겨 보았답니다.
먼저 오른 친구 진숙이도 기다려 주어 한 컷 남기고...
도영이와 형택이도 잠시 쉬어가며 바위산을 마음으로 담아봅니다.
반달님께선 바다를 향해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선배님도 언니와 함께 즐거운 산행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가며...
오늘이 즐거운 친구들입니다.
오래전 위도 망월봉에서 상희 언니와 예인 언니들의 모습이 사라진뒤 조도에서 오랜만에 뵈니 반가웠습니다.
우리가 지금껏 북적대며 기념사진을 남겨 놓았던 지나온 손가락 바위를 바라보며...
길가에 핀 야생화 골무꽃
비록 햇볕은 따갑게 내려쬐지만 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들을 조망하며 오르는 능선길도 아름답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망개도 햇살을 받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네요.
나래마을의 모습이랍니다.
손가락 바위는 저만치 멀어져 가고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연신 카메라 셧터를 눌러봅니다.
올망졸망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섬들을 그리며...
바위솔도 봄을 만났나 봅니다.
돈대산 정상에서 형택친구 힘들었던 여정을 풀어놓으며...
선.후배와의 만남입니다.
산유화와 그 일당들이 여기 돈대봉에서 또 뭉쳤답니다.
어쩌다 남겨진 진대장님 혜영님 최송길 고문님 친구분 그리고 총무님 제 렌즈에 오랜만에 남습니다.
돈대봉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투스타봉은 도봉산의 오봉을 연상하게 되네요~!
소나무꽃도 화려한 변신을 준바합니다.
우리는 투스타봉을 지나기 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하산을 합니다.
아기자기한 바위와 뾰족뾰족한 바위군상들이 투스타봉의 백미를 자랑합니다. 아쉬움을 남겨둔 채 하산으로 이어집니다.
넓은 초원지대를 지나며...
위원장님 우리 일당들 후미에서 졸졸 몰고 다니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남겨진 사진들이 몇 장 있어 미안함을 대신합니다.
산행을 마치며...
산행을 마치고 하조도 등대로 이동하기 위해 아침에 타고 온 버스를 기다리며 ...
의자 많이 뺏기? ㅎ
아이파크님 방개언니 재연언니 죽산님 모두 평화로운 시간을 즐기며...
방개언니도 제 사정거리 밖에 계셔서 사진이 없네요~~~ 오랜만에 만난 재연언니와 기쁨의 재회를 합니다. 에고~! 언니 찌부되겠어요.
야자수 꽃이 피는 건 처음 봅니다.
하조도 등대에 도착하고...
운림정을 올려다보며...
조선총독부에서 세웠다는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등대
등대아래 돌고래 조형물에서 단체사진을 남겨둡니다.
운림정을 오르는데 공사중이여서 아래로 내려보니 통신시설이 장대하게 펼쳐집니다.
바다에서 보면 절을하는 바위랍니다.
운림정 아래는 만물상으로 오밀조밀 바위들의 군락이 이어집니다.
수면위로 은빛 물결이 반짝이고 바위는 또 다른 변신을 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다녀온 돈대산의 모습은 임산부가 누워있는 형상이라며 달리는 버스에서 사진을 남겼더니 이모양이네요. 이해가 되시죠?
하조도 등대와 도리산 전망대를 관광 후 펜션에 들러 식사 하기 전 마당에 피어있는 꽃들을 담아보았습니다.
메발톱
인동초
꽈리
어류포항을 떠나며...
진도 팽목항으로 돌아와 무박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머나먼 여정 진도 조도 무박산행 강행군으로 쌓였던 피로는 풀리셨나요? 차일피일 미룬것도 아닌데 사진이 많이늦어 죄송합니다. 혹여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도 서운해 하지 마세요. 제가 워낙 산행은 바닥을 치고 있으니 죽어라 따라가지만 앞선 님들은 저만치 달아나버리고 개미만한 모습만 멀리서 당겨보는 게 제 능령이 되었습니다. 그러하오니 서운타고는 하지 마옵소서~! 아울러 함께해준 친구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에고~! 산유화에게 불로초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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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임총무님은 여전히 막걸리를 사랑하시는 군요!~~~~~^^*.........
산유화님에게는 "酒酒크럽" 이 불로주(酒) 입니다!.....더 이상 불로초 찾지 마시고 막걸리 한사발에 행복 하세요!........^-^......
총무님께선 막걸리 싫어하셔서 우리가 다 먹어버렸는데 이상혀요~
우리 주주클럽 미워하지 마세요~!
제겐 불로주라 여기며 살아가렵니다.
역시 아름다운 조도여행의 종지부는 누님의 사진 입니다...^** 같이 못 한 아쉬움을 누님의 사진으로나마 즐겨 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번달 산행때 뵙겠습니다...
일년의 반은 병원 치료를 받아야하는 홍대장님의 경력?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사진으로나마 대신하니 다행스럽긴 하나 걱정입니다.
한 번 고장나면 힘이드니 말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가뿐 숨 몰아쉬고 시린 무릎 달래가며 힘겹게 오르던 산행도
아~ 옛날이여~~~
호서남초딩 친구들의 영광스럽던 VIP석을
지리산골짜기 함양 백전초등학교51회 촌늠들한테
물려줘야 할때가 된것같아 못내 아쉬움이 큽니다.
친구들과의 그 즐거움을 너무나 잘 알기에 많이 부럽기도 하구요.
동석산에 핀 우정이 보기 좋습니다.
젊음!!! 그것 잠깐입니다.
다리 힘있을때 마음껏 누리세요.
마음뿐일땐 서럽습니다~ㅠ
흐르는 음악까지 방개마음 우울하게합니다
아쉽지만 푸른솔 VIP석, 함양촌늠들한테 물려줍니다.
한 5년 관리 잘하세요
嗚呼痛哉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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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무심함을 내일찍 깨닳지 못하고 이제와 후회한들 무슨소용 있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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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세월 이라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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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개님
아니 댓글을 보니 물방개님이 97세정도 되어서 목숨이 간당 간당 하는사람으로 느껴져요,
눈물이 날려고 해요,아이고,,,,,,,아이고,,,,,,,,,아이고,넘 슬프다,ㅎㅎㅎㅎㅎㅎㅎ
방개언니 글을 보니 서글픈 생각이 들어요!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곷간열쇠를 주면서 살림 잘해라~하면서 눈물을 훔치는것 같아요!!!!!!
언니 아직 젊고 예쁩니다,
인생나이 55세가되면 이제 뭔가가 보이기 시작 하는것 같은데...
생체 시계는 55세를 기점으로 요즘 주식처럼 곤두박질 치게 되는것 같습니다~`~ㅎㅎ
언니!
그 시절이 다시 돌아오진 않지만 추억은 영원하 듯 친구들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고
비록 이 몸 늙어 산을 못 오를 때면 뒤따라 늙어가는 이 중생도 있으니 서러워는 마시옵소서~!
저희 친구들은 땜박이오니 언니 친구분들은 그대로 vip석으로 영원히 모십니다.
편안하게 안주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다녀온듯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오랜 만에 산유화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바쁘신 시간에 사진 정리해서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아주 잘~~~ 보고 갑니다.^^*
언니
오랜만에 인사하니 서먹했답니다.
자주 얼굴도 보여주시고 카페에 예쁜 사진들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산유화님에.최신식으로.한단게 업그레이드된작품.아름답네요.
많이숙성시켜서인지.음악과사진이.구수하네요
특히.반달사진이많아서.더운날씨에.기분도업그레이드.되었구요.
감사합니다~글구열공하세요
반달님
요즘 저 열.공하고 있답니다.
조금씩 조금씩 업그레이드 시켜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진 늦어 죄송했습니다.
아픈다리로 분주히 쫓아 다니면서 한컷이라도 담아올 욕심에 산행후 밤엔 잠을 설치진 않는지 몰라~
그림책처럼 정돈이 잘되어 보기가 편안하군! 예쁜 사진들 잘보고 갑니다,
오랜만에 같이한 산행인데 잠깐 얼굴 보는 걸로 만족해야했던 조도 돈대산에서 아쉬움을
사진 몇장으로 마무리하게되어 미안하네요.
이제 우리는 둘레길에서 만나야 하나요?
서글퍼집니다.
아픈 다리 빨리 나아서 둘레길이라도 열심히 걸어봅시다.
무박산행은 처음이었는데 회원님 다들즐거워해서... 걱정은 조금했는데..... 산유화님 작품이 점점 프로가되는군요 엄청많은 사진 멋찌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많이하셨어요.
언제나 고생이 많으신 총무님
이번엔 무박까지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총무님이 계시니 푸른솔은 발전을 거듭하나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아~! 방개님 댓글을 보니 슬프도다~ 흘러간 내청춘이여~~~!!!
뭐 신나고 잼있는 일 없을까~~~?
그게 바로 앤 없는 설움입니다,
있는뇬이라도 끝까지 관리를 잘 해야할텐데
요즘 불경기에 생일들은 다가오고
장미꽃값은 하늘을 찌를듯치솟으니
33명이 원수같도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소리님은 흘러간 청춘이 아쉬워 노래하시고
부쉬돌님은 언제나 청춘을 노래 하시니
휴~!
부쉬돌님!
관리비도 줄일 겸 원수같은 그님 한 명만 분양해드리세요~
인생이 너무 불쌍해 보이니 신나고 잼있는 일거리좀~~~
그리고 장미꽃은 걱정마세요 뚝방에가면 많아요~
산유화님은 어케 장총을 다 아시네요,
그래도 긴 것은 알아가지고,
이거이 長총 아닌감요?
뭐가 길다는 건지~~~
'장중하고 엄숙함이깃든 경음악을
아름다운 조도 암능군들을 넘나들어
산새님 안녕하세요?
어찌하여 얼굴을 한 번만 살짝 공개하시고 보이질 않으시고
이번산행에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움을 함께 나누면 그 배가 된다 하였으니 쭉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멋진 댓글에 감동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죠 , 전 몇년전에 갔다와는데 사진을 보니 ~~~ 동석산,조도,돈대산을 보니 새롭네요....
동석산이 많이 안전난간이 생견네요~ 안전 난간이 없을때가 더 스릴 있었는데....
산유...사진 잘 봤습니다...
1004님 올만입니다.
1004님은 얼굴조차도 보여주지 않네요?
부지런을 떨어 어쩌다 한 번씩이라도 다녀가시길 바랍니다.
동석산 넘 아름답고 웅장해 감탄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늘 그 자리에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산유화님, 어쩌면 산도 잘 타시고 셔터면 셔터, 편집이면 또 편집까지...
감했습니다.
)
들과 너무 잘 어울려 보는 사람의 마음을 황홀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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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한 컷의 사진마다 정감가는 소개로 지루함을 모르고
(한 장 한 장 넘길 때엔 몰랐는디... 맨 나중에 보니 사진...억수로 많구먼유...
안성맞춤한 배경음악 음율의 높낮이가 어두운 새벽의 기운이며 조용하면서 아늑한 한낮의 평화로움...
그리고 고수의 셔터속에 어여쁨을 뽐내는
더 멋진 좋은 작품... 또 기대합니다. 산유화님, 멋져 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