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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박민규
카이오미치루 추천 0 조회 198 11.11.03 14:2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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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04 10:00

    첫댓글 사실 저는 박민규 작가의 책을 읽은 적이 한번도 없었죠...그렇게 관심이 가는 작가도 아니였구요..그런데..우연히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매형한테 받아서 읽독했는데...재미있더군요.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직까지 책의 이미지가 강렬히 남아있네요..아마 책의 첫 문장이 " 그녀는 눈을 맞고 서있었다" 아니었나요..우리 글쓰는 사람들은 모두 책속의 요한 같은 존재들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 작성자 11.11.04 21:46

    저도 요한이 같이 외모 안 따지고 그 사람 자체만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11.11.04 13:04

    책 읽어봐야 겠네요.책 추천 감사해요.

  • 작성자 11.11.04 21:46

    고맙습니다.

  • 11.11.07 19:04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구요. 반전을 싫어하지는 않았지만 솔직히 마지막 반전이 좀 작위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박민규 작품 중 가장 감명 깊었던 건 역시 '아침의 문'이었네요. ^^

  • 작성자 11.11.07 20:46

    고맙습니다.

  • 11.12.17 21:33

    이틀 전에 카스테라를 구입했습니다. 오늘날에서야 읽기 시작했는데 뭐랄까.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이 소설가님은 매우 독특한 발상을 하시고 계신것같아요.

  • 작성자 11.12.17 23:33

    작가님 좀 득특한 듯한. 고맙습니다.

  • 12.01.05 20:35

    대학교와서 읽은 책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에요. '외모' 뿐 만이 아니라 세상의 그 시대의 논리에 따라가기만 하는 사람들에 대한 반발심을 느끼던 제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 작성자 12.01.05 22:22

    저 그 책 읽으면서 감동받아 눈물 흘렸어요. 하핫. 고맙습니다.

  • 12.03.07 18:51

    깊숙이 빠졌다가 결국 울었네요.. 덕분에 좋은 책 읽고 갑니다. 박민규는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펜클럽이랑 카스테라를 읽고 마음을 송두리째 뺏긴 작가여서, 이렇게 아

    픈 소설일지는 짐작도 못했네요.

  • 작성자 12.03.08 08:54

    아아. 저도 눈물이 찔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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