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어제와 오늘까지의 일과를 정리하고..
화장실도 한번 다녀와주고..
다시 무더위와 싸울 준비를 하고..밖으로 나왔다..
스타벅스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쭈욱 내려오면 육교가 있다.
그 육교위를 올라가서..(유모차 들고 올라가느라 정말 디질뻔 했다..)
육교를 따라 계속 가면 포트캐닝으로 연결된다...바로 알수있다 가보면..ㅋㅋ
싱가폴의 대부분이...길찾기가 힘든곳은 없었다..ㅋㅋ
자~이제 포트캐닝이다!!
아가야는 아직도 자고있고..
우린 화보촬영을 시작했다...(사진찍길 너무나 좋아해서...거진 우리의 사진은 화보촬영수준이다..ㅋㅋ)
일단 포트캐닝공원의 이모저모부터 보고~시작!!
앞쪽은 밤이되면 너무나 화려해지는 클락키가 있는데..
뒤엔 이렇게도 한적한 공원이 있다...사람이 하나도 없는 너무나 한적한 공원...
나무들도 너무나 울창하고...시원함 그자체였다...(사실 그래도 좀 더웠다..ㅠ.ㅠ)
이 공원에 한표를 더 주고픈것은~~!!
사진이 정말 환상으로 잘나온다는것이다..
보타닉공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
보타닉 공원은 잘 가꾸어논 정원같다면..
포트캐닝은 뒷산 산책길 같다는 느낌일까???
포트캐닝에 그들이 더 많았고..한가지 단점이라면 약간의 언덕이라는것~
그리고 계단이 있다는것!!
정말 유모차 들고다니느라 디질뻔 한 날이었다..ㅋㅋ
그래도!! 좋았다는거다 결론은..
중간 중간 벤치 같은게 있어서 쉬어주기도 하고..
우리아들은 기어다니는 개미들이 신기한지 한참을 앉아 개미를 쳐다보기도 했다..
사진찍으면서 1시간정도 둘러본것 같았다..
우리아들 걸음걸이로 1시간이었다...그만큼 그리 크진 않은 공원이었는데..
오전시간을 보내기엔 더할나위없이 좋은 곳이었다..
돌아갈때 택시를 탈까 했으나...
첫날 택시비에 놀란 우리...걸어가기로 했다..
정말..플러톤에서 클락키까지의 거리는 수도없이 걸어본듯 하다...
그래도 좋았따..힘들다기 보단...경치를 보면서 걷는게 너무나 좋았다..
다만 더위를 마니 타시는 분이라면 그냥 택시를 타길 권한다..
첫댓글 보태닉 가든보다 더 멋진것같애여~님이 사진을 잘 찍으셔서 그런가?저기 시간없어서 못갔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규모면에서 보타닉을 따라가진 못해쬬~^^ 저 사진 잘찍지 못하는데..ㅋㅋㅋ 실제로 보는게 훨씨 더 좋았어요!! 일단 가까워서 강추인곳이지요^^
저두 시간이 없어서 못 갔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넘 좋아여~~ 감사해여~^^
화보사진수준이라~~찍은 사진이 보고싶은데요^^* 포트캐닝공원 구경 잘했습니다^^*
아마 쏠리실 꺼예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