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O~~~
리몬첼로 Limoncello
: 레몬으로 만든 이탈리아 술.
레몬으로 만든 이탈리아 술로 포도로 만든 이탈리아의 술인 그라파(Grappa)나 보드카를 사용하여 담금주로
이탈리아의 남부지역에서 만들어 먹는 술로 특히 나폴리, 소렌토, 아말피 등의 지역에서 활발하게
생산 및 유통됩니다.
일반 레몬을 사용하기도 하나 전통적으로는 소렌토산 레몬만을 고집하여 생산되는데...
이 지역의 레몬은 향이 매우 진하고 즙이 풍부하며 얇은 껍질에 씨가 별로 없는 것이 특징이며
레몬 중에서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손꼽히죠~~~
리몬첼로는 식후에 입가심으로 차갑게 마시는 술로 알코올 도수는 28~32%입니다.
그랍파 Grappa
: 이탈리아에서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술
특히 와인이 좋은 지역에서 만들어지는데... 포도 찌꺼기를 정제한 증류수입니다.
집집마다 거의 다 갖고 있는 국민 독주로 식사 후에 가볍게 마시는 술!!!
알싸하면서도 뜨겁고 가슴에 불이 나지만... 이 부분이 매력이죠 ^^;
캄파리 Campari
: 이탈리아의 가스파레 캄파리가 만든 리큐어의 브랜드
가스파레 캄파리(Gaspare Campari)는 1828년 이탈리아의 카스텔누오보에서 태어났습니다.
14살 때부터 투린에 있는 바스 바(Bass Bar)에서 일하기 시작하여
그 시절에 그가 만든 비터스(Bitters: 약용으로 쓰이는 술)가 캄파리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그 후 가스파레는 밀라노에 정착하여 두오모 앞에 가게를 열고 아직 브랜드명이 없었던 캄파리를 팔기 시작했고
여러 번의 테스트를 거쳐 더욱 맛이 좋아지자 경쟁 카페에서도 주문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는 다른 카페에 자신의 술을 캄파리 비터스(Campari Bitters)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라는 조건을 걸고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하여 1860년에 그루포 캄파리(Gruppo Campari)를 설립했으며
1892년에 최초의 공장을 설립하게 됩니다.
1904년에는 세스토 산 조반니(Sesto San Giovanni)에 두 번째 공장을 설립 후,
캄파리는 현재 25개국의 45개 공장에서 생산되어 190여 개국에 팔리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캄파리는 허브, 향신료, 식물의 뿌리, 과일 껍질, 나무껍질 등 60 가지 이상의 재료를
알코올, 물 등과 혼합하여 만든다는 것만 알려졌을 뿐 그 비법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집니다!!!
캄파리의 쌉싸름한 맛은 식욕을 촉진시키므로 와인과 더불에 대표적인 아페리티프(식전 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마르티니 Martini
: 드라이 진에 드라이 베르무트를 섞은 후 올리브로 장식한 칵테일.
진에 베르무트를 섞은 후 올리브로 장식한 무색투명한 칵테일을 말합니다.
냄새는 향긋하지만 강한 쓴맛이 나며 주로 식전에 마십니다.
마티니라는 이름은 베르무트를 생산하는 회사인 이탈리아의
'마티니 앤 로시(Martini & Rossi)'의 이름에서 유래되었고, 진과 베르무트의 배합 비율에 따라 맛이 달라지죠^^
드라이 진과 드라이 베르무트를 3:1로 배합하는 것을 기본으로, 얼음을 넣어 온더록스로 할 수도 있습니다.
스위트 마티니는 드라이 진과 스위트 베르무트의 비율을 2:1,
미디엄 마티니는 드라이 진과 드라이 베르무트의 비율을 2:1/2,
드라이 마티니는 드라이 진과 베르무트의 비율을 5:1,
엑스트라 마티니는 7:1로 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믹싱 글라스에 얼음·진·베르무트를 넣어 내용물을 저은 후 잔에 따르고 올리브로 장식해요~
맛을 좋게 하기 위하여 단단하고 물기가 없는 얼음을 사용하며 얼음이 녹지 않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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