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문화의 거리에서
제 73회 인천 상륙작전 기념음악회가 열렸다.
대중가요 가수들과
성악가들이
함께 노래하는 음악회였다.
내가 기억하는 노래는
1. 가곡 그리운 금강산,
2. 바리톤 주대범님의 노래,
3. 외국곡, 오 쏠레 미오
다른 노래들은
모르거나 기억하지 못한다.
그 중에서
바리톤 주대범님의 목소리가 좋아서
오늘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들었다.
🍒
이번 토요일에 비가 쏟아졌다.
지난 토요일에 연주했던
* 버스킹 존*
주인이었던 색소폰을 연주했던
여인이 오지 못해서 섭섭했다.
나는 혼자서 갔기 때문에
마음껏 자유롭게 공연을 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를 때는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도,
내가 모르는 노래를 부를 때는
바다 사진을 찍거나
불꽃놀이 풍경이라든가
가족을 따라 온 강아지를 보러갔다.
카페 게시글
토끼띠 동호회
인천상륙작전 기념음악회
가을이
추천 1
조회 69
23.09.17 19:27
댓글 11
다음검색
첫댓글 즐거웠겠어요
나도 음악 을 좋아 하지만
요즘 은 버스킹 을 잘 못보네요
수화님 안녕~^*^ 🍒
버스킹이 아니어도~
핸드폰에 우리가 원하는 음악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더 좋은 음질을 원한다면
핸폰에 성능이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하면 되니까요~🫒🫒
지놈들이 분단해놓고
지놈들이 상륙놀이 ㅋ
멍 ~ 멍 ~~
그러게요~
우리의 미래가 걱정되어요.
우리네 인간들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못할 일이 없고...🐝🐝🐝
전세계 국가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못할 일이 없는 듯~🐝🐝🦟🦟🦟
밤바다에서의 공연이라니
참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가을이님 귀에 익었던 그 노래들을
생각하자니 슬쩍 마음은 고딩시절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사실은
내가 알고 있는 노래는 몇 개가 안 되어요.
그래서
예전에 여동생이 말했어요
언니가 할 줄 아는 게 뭐야?
하고픈 일도 없고
내가 할 줄 아는 것도 없는 듯~
아~ 한 가지가 있네
평소에 숲 속 친구들과 놀기,
온라인 친구들과 까불고 장난 치기,
그러다가
온라인에서 놀았던 친구들을
만나러 한 번씩 모임에 나가는 것~
가을속 에 음악회라
상상만해도 설레이네요.
구름님 안녕~🍂
한국에 오시면 음악회에 가면 될 듯~
KBS
열린음악회 방청객이 되어도 좋고...
문화의 거리에서
버스킹을 보는 것도 참 좋아요...
@가을이 버스킹이 좋아요
날음악 체질 입니다.
@구름에달가듯
그러면~
그때 벙개 치면 어떨까요~?
류토끼님이
바쁘지 않으면 류토끼님이
호스트가 되어준다면 더 좋고~
상황이 어려우면
구름님이 직접 벙개 치면 좋을 듯~
토요일이면
저도 참석할 수 있습니다.
@가을이 여기는 카자흐스탄 입니다
직벙은 무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