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의 역사와 미래
역사의 특정한 순간은 찾기 어렵지만 만들어진 시점부터 어떻게 사고, 팔 것인가의 마켓플레이스와 어떻게 NFT를 만들고 민팅할 것인가를 저자는 자세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만든 것을 판매하는 방법과 방식을 장황하게 설명한다. 다른 사람의 NFT를 구매하는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한다. NFT의 법적 해석과 세금 문제를 알리고 미래의 방향을 논하는 지루한 과정을 인고하면서 읽어야 한다.
팝아트와 유명작가 ‘앤디 워홀’을 소개한다. 팝아트가 등장하지 않았다면 오늘날처럼 다양한 소득 수준의 미술 수집가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 주장한다, ‘사이버 펑크’는 1960년대에 등장한 장르다. 유토피아에 대한 안티테제로 등장한 높은 수준의 기술적 성취와 사회 질서의 급진적인 붕괴가 디스포피아적인 미래 모습을 그린다. ‘마이클 윈켈만’은 예명이 ‘비플’이다. ‘비플’이 ‘에브리데이즈’ 주재로 ‘사이버 펑크’를 선택한다. 5,000점이 넘는 방대한 디지털아트 컬렉션이다. 그의 명작 중 ‘젖을 주는 도널드 트럼프’, ‘내장을 쏟아내는 미키마우스‘,’도지코인의 상징인 커다란 시바견을 타는 헐벗은 ‘일론 머스크‘가 유명하다. 이 디지털아트를 이끈 주역은 인터넷이고 이 아트 장르는 돈이 되는 것이다.
NFT를 만들거나 판매하거나 사고자 할 때 방법은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유명한 앱이 ’오픈시OpenSea‘다. 상품을 둘러보기 좋고 갓 입문한 초보에 친화적 환경이다. 여기는 –디지털아트, -수집품, -음악, -도매인 이름, -가상 부동산, -디지털 드래이딩 카드, -인게임 아이템 등의 NFT를 찾아볼 수 있단다. 블록체인을 경험하려면 먼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세계에 입문해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암호화폐 메타마스크 지갑을 만들어야 한다.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블록체인상에 존재하는 암호화폐토큰 (ERC20토큰)을 넣을 지갑이 필요하다. 그리고 지갑 만드는 요령을 장황하게 설명한다. 매뉴얼을 따라가면서 만들면 되는데 암호를 주의해야 한다. 암호는 컴퓨터에 절대 저장해서는 안 된다. 현재 만드는 암호는 컴퓨터와 브라우저를 위한 암호임에 주의하란다. 비밀백업 문구는 지갑을 열 수 있는 열쇠다. 스캐머 해커들이 이 백업 문구를 알아내기 위한 수에 넘어가면 지갑을 도적에 주는 격이다. 따로 적어서 금고에 넣어두고 어떤 경우에도 절대 공개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오픈시‘의 계정 만드는 방법을 지루하게 설명하고 있다. 나의 컬렉션 만드는 방법도 여러 페이지 할애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나만의 ’오픈시 겔랙션‘을 만들기를 설명한다.
가계 상호 달고, 물건 만들면, 판매를 하는 방법을 설명할 차례이다. 먼저 암호화폐 거래소 계정을 만든다. 판매하려면 ’가스피‘를 내야 하고 지갑에 이더리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업비트‘는 원화로 암호화폐를 살 수 있는 거래소다. 암호화폐를 판 돈을 은행 계좌로 보낼 수 있다. 카카오 계정으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업비트‘에서 사용할 닉네임도 준비해야 한다. 암호화폐를 구입하려면 –이더리움 구매 금액, -현재 가스피,-현재 이더리움 가격,-적당한 여유 자금이 있어야 한단다. 이더리움을 샀으면 이더리움 메타마스크 지갑으로 입금하는데 정신 바짝 차리고 암호화폐를 전송해야 한다. 이때 실수하면 모두 잃는다. 다음은 ’NFT판매‘하기와 ’NFT마케팅‘하기를 설명한다. 남의 NFT구매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오픈시‘에서 분류는 다음과 같이 한다. -미술, -음악, -도매인 이름, -가상 세계, -트래이딩 가이드, -수집품, -스포츠, -유틸리티, -모든 NFT이다.
NFT의 법적 해석은 증권으로 보는가? 여부다. 사기성이 짙은 코인을 스캠 코인이라 부르는데 코인 개발자들이 저지르는 펌프 앤드 덤프(pump-and-dump) 수작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주식을 헐값에 사들이고 허위 정보나 거짓 뉴스로 개미를 모아 가격을 올려 팔아 차액을 먹고 튀는 것이나, 주식시장에서 현행법상 불법이나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 촘촘한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빈번히 발생하는 수법을 펌프엔 덤프라 칭한다. 암호화폐가 증권인지 여부를 따지는 방법이 ’호위 테스트 Howey Test’다. 내용은 –돈이 투자되었는가?, -투자대상이 공동사업인가?, -투자된 돈에 이익이 기대되는가? -이익이 투자자가 아닌 사업자 또는 제삼자를 통해 창출되는가? 인데 ‘미연방대법원’은 증권 요소를 갖췄다 판결했다. 그러니 일부 사기성 코인이 철퇴를 맞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증권에 해당한다고 발표했다. 이 엄청난 발표는 암호화폐 시장을 위축시켰고, 미국 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없는 해외로 옮겨가도록 만들었다. 2018년은 그래서 큰 불황을 맞이하고 수년간 계속된다.
NFT의 장래는 밝다. 미래에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디지털 경제로 이어지는 다리 역할을 수행할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일부 분야에는 그러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기도 하다. NFT를 단지 투기 목적의 예술 자산으로 바라보는 것은 수많은 효용을 간과한 편협한 시각에 불과하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NFT를 논할 때는 세 가지 영역에서 살펴봐야 한다. -메타버스, -비 담보 가능 자산, - 디지털 지갑이다.
메타버스의 시대는 열렸다. 인터넷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공유하고 소통한다. 상상하는 것을 담을 넓은 가상 공간도 보유한다. 메타버스는 공유 인터넷과 증강현실 AR, 가상현실 VR, 기술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의 정점이다. 다음은 특화된 메타버스의 영역들이다. 미디어 게임 메타버스, 라이브 스트리밍 메타버스, VR 메타버스 등이 대분류이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게임인 샌드박스, 디센트럴랜드, 솜니온 스페이스, 액시 인피니티 같은 서비스에서도 NFT는 중요하다. 샌드박스는 메타버스를 만난 NFT의 살아 있는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이더리움 기반의 가상 세계인 샌드박스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세계를 탐색하며 다른 플레이어들과 상호작용하고 함께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비담보가능자산이란 무엇일까? 미술품 골동품 같은 비싼 수집품, 부동산, 저작권 같은 지식재산권에 속하는 자산은 은행에서 받아주지 않는다. 이런 유형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 존재하지 않아 비유동적이고, 투자와 자산 거래나 가치를 결정하는데 중개인이 필요하니 은행이 받아주지 않는 것이다. 20년 후 미래를 예측해보면 NFT의 가장 일반적인 용도는 높은 확률로 ‘디지털 아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을 것이다. 그보다는 NFT의 스마트 콘트랙트를 활용한 물리적인 재화나 지식재산권의 토큰화가 NFT의 주된 용도로 자리 잡을 것이다. ‘유니스왑Uniswap’이 시가 총액이 작은 암호화폐 토큰의 유동성을 만들어냈듯이 NFT는 비담보가능자산의 유동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 유니스왑은 탈중앙화 암호거래소 중 한 곳이다.
디지털 지갑은 마게터들에게 새로운 주소나 새로운 전화번호가 되고 모든 결재 건에 대한 새로운 은행 정보가 될 것이며, 기업에게는 새로운 세금계산서 발급 소프트웨어가 될 것이다. 누군가의 지디탈 지갑 주소를 안다는 것은 2021년 지금 누군가에 대해서 알아낼 수 있는 정보 중 가장 값진 것일지 모른다. 디지털 지갑은 다양한 수준에서 누군가와 연결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아직 모두가 디지털 지갑을 쓰는 세상에 다다르지 못했을 뿐이다. 누군가의 디지털 지갑 주소를 알면 주인이 어디에 돈을 모으는지, 어디서 사업을 하는지를 알 수 있다. 디지털 지갑은 마케터들에게 새로운 전화번호이자, 주소이자, 계좌정보인 셈이다. NFT로 전달되는 최초의 마케이팅 캠페인을 보게 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2022.04.10.
NFT사용 설명서-2
멧포트나우. 큐해리슨 테리 공저
남경보 옮김. 이장우 감수
여의도 책방 간행
첫댓글
NET: 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신나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