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가 3일 휴가를 나와서 시골 시어머니 계신곳에 하루를 다녀왔다.
너무 더워 손님도 그다지 많치 않고 해서 손녀 딸 나왔으니 할머니보고 가라고
겸사 겸사 나도 하루 시원곳에서 쉬고 싶어 그렂고 했다.
가게 영업을 조금 일찍 마쳤다.
가게에서 고기랑 먹을 것 조금 챙가지고 우리가족 네 식구가 9시에서 원주서 출발해 시골 도착했떠니 10시 30분즘 되었다.
시어머니는 의례로 피자를 좋아하신다. 그래 갈 때마다 피자 한판씩 사가지고 간다.
사가져간 피자를 풀어 약간데워 시어머니랑 같이 먹고 조금 일찍 잠을 청했다. 원주 있으면 아직 영업시간인데 ...
오랜만에 시원한 곳에 들어갔떠니 잠이 잘 왔다. 밤새도록 깨지않고 푹 잠을 잤다.
다음 날 아침을 간단히 먹고 일어나기 싫은 소영 소희를 깨워 시골집 마당 끝이 개울이라 그곳에서 고기구어 먹자고 했다.
소영 소희는 이제 다 큰 성인인대도 일어나가 힘들어 한다. 그래서 쉬는 날이면 아직도 개워야 할 때가 많다.
개울가에 자리잡고 오리구이 목살구이를 구어 나와 소영이는 소주 한짠식하고 전할 분은 술을 먹지못해 못먹었다.
어쨌든 푹자고 시원하게 개울에서 오전 하루를 줄겁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