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삶이 있습니다.
삶이 힘들고 괴롭고 해서
사람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번뇌로부터
신을 의지하여 해결하고자 하는 행위가
종교 생활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사람들로서
(그리스도의 사람들을 한자로 쓰면 基督敎會/기독교회)
이 같은 종교 생활이 아니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사람은 사람에게 있는 삶을 제일 큰 문제로 삼고 있지만
성경은 삶을 문제로 삼고 있지 않고
사람 그 자체를
문제 삼고 있는 성경 말씀입니다.
사람은 죄로 인하여 멸망하는
죄인임이 문제이고
생명 없는 죽은 자임이 문제로 말씀하시는
성경입니다.
이 같은 사람의 세상에로
하나님께로부터 한 생명이 주어졌고
이 생명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창조된 이 세상에 속한 모든 사람들은
죄로 인하여 멸망하는 죄인들로서
생명 없는 죽은 자들입니다만
그리스도의 사람들은(성경적인 기독교회)
죽음에서 생명을 얻었고
멸망치 않고 영생합니다.
이렇게 됨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생명으로 인해서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 하고
주의날에 성경책을 들고 예배당으로 오고 가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우리 모두는
우리들에게 있는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교 생활 할 것이 아니고
중요히 여길 부분이 따로 있다는 말씀을
여기서 드리는 바입니다.
삶에 대해서는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고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기르시니 (마태복음)
염려 하지 마시고
까마귀 새끼가 먹을 것이 없어서 까악 까악 울 때에
그 먹이를 예비하시고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욥기서) 믿으시고
삶에 문제로 부터는 믿음으로
마침표를 찍고
(마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예수님을 영접한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우리 자신에 대해 주목해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로마 카톨릭.WCC.WEA기독교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류 세상이라 하여
하나님께서 창조 하신 인류 세상 사회를
중요히 여기고 대화, 화합, 일치, 평화를
위하는 정체입니다만
이와는 달리 성경에서 중요히 여기는 부분,
즉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그림으로 말씀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 하고
주의날에 성경책을 들고 예배당으로 오고 가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성경 속에 기록으로만 되어 있거나
2000년 전에 유대인들에게 오신 것으로만 되어 있거나
하나님 나라에 계시는 것으로만 되어 있어서는 아니 되고
그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지금 우리 자신 안에 생명으로 살아 계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성경에만 기록되어 있거나
2000년 전에 유대인들에 오셨거나
하나님 나라에 계시다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나와 떨어져 있기에
나에게는 생명이 없습니다.
내 자신을 거처로 삼고
내 안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생명으로 계심을 믿으셔야 합니다.
고후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된
이 세상에 속한 모든 사람들은
생명 없는 죽은 자들입니다만
성경적인 기독교회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하나님의 아들이 나의 생명으로 계십니다.
요일 5: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로마 카톨릭.WCC.WEA기독교는
자연과 더불어 인류 세상 사회 평화를 위하여
종교간 교제, 존중, 대화, 화합, 일치를
중요히 여깁니다만
이 세상은 에덴동산 선악과 사건으로
생명이 없는 죽음의 인류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런 죽음의 인류 세상으로
한 생명이 하나님 나라로부터 임하셔서
이 생명을 받아들인 무리들이
그리스도의 사람들이고
이 생명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이 생명을 받아들인 그리스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 생명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세상에 그 무엇,
그 어떤 것도 없습니다.
빌 1: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1: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이 같은 사실을 두고
본 내용에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는
다음입니다.
죽음의 인류 세상에 속한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생명을 가짐으로 인하여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었다는,
(구원을 받았다는)
여기에서 그칠 것이 아니고
다음 그림과 같아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우리들이 그리스도의 사람들이라고 하는,
기독교회라고 하면서도
여전히 세상 사람들이 육신의 소욕이 가득하고
율법을 지켜야 하느니 등등을 주장하고 강조 합니다만
그래서는 아니 되고
그런 것이 아니고
우리 안에 생명으로 거하시고
우리 몸을 성전 삼아 주인으로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는 나라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것이 중요하고 이것에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만
미미하기만 합니다.
갈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생명으로 오셔서
내 자신을 밭으로 삼아 심겨졌고
이제는 뿌리를 내리고 싹이 나서
왕성하게 자라는 역사가
내 자신에게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중요히 여기고
이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 세상 여러 일들의 관심과 삶의 염려에
마음과 생각이 빼앗긴 연고로
내 자신에게서 생명으로 살아 역사하지 못하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가
이 세상 어디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들,
곧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우리 그리스도의 사람들에게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의 사람들에게서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이
문제이고 이에는 관심이나 중요함이 없고
온통 세상일들과 삶에 신경이 고조되어 있으니
상당한 문제를 지닌 우리들의 현실입니다.
우리들의 마음 밭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외에
심겨 놓을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우리들이 예수님을 믿는다고는 말하지만
우리들의 마음 밭에는 세상 사람들의 정치, 사회 일들과
염려들이 온통 자리하고
그 마음에 있는 것들이 입으로 콸콸 쏟아내는
현실임을 보게 됩니다.
좋은 마음 밭이 아님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갈아 뒤엎어 버리라는 말씀이 구약성경에 있고
예수님께서는 여러 마음 밭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여 보여 주시고 있기에
우리 모두는 마음과 생각을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 외에는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막4:3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4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4:5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4:6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4:7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치 못하였고
4: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와 육십 배와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4:9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마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7: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7: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7: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예수님을 믿는다 하고
주의날에 성경책을 들고 예배당으로 오고 가며
하나님을 예배 하는 우리들!
더 이상 예배당 마당만 밟지 말고
더 이상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교 생활 그만 하시고
이 세상 사람들의 일들에 그만 관여 하시고
이제는
생명 없는 죽음의 인류 세상에
하나님 나라로부터
나의 생명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존귀하게 여기며
그 분의 통치를 전적으로 받는,
그래서 주의 나라가 우리 자신에게서
이루어지는 우리 자신이기를 기도합니다.
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