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산(217m)-소래산(蘇萊山,299.4m)-상아산(151m)-관모산(162m)-거마산(210m)부천 5산 종주산행
소래산은 경기도 시흥시와 인천광역시 경계에 있는 산이다. 산 자체는 별 특징이 없으나 정상 부위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시흥시에서 등산로 및 휴식시설을 잘 정비하여 시흥 시민의 휴식처 역할을 한다. 높이는 낮지만 주위에 높은 산이 없어 시흥시 및 멀리 인천시까지 굽어 볼 수 있다.
소래산의 ,소래’의 유래에 대해서는 소래산 입구에 있는 안내판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첫째는 지형이 소라처럼 생겼다는 설, 둘째는 냇가에 숲이 많아 솔내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셋째는 지형이 좁다는 솔다(좁다)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으며, 전해내려 오는 이야기로는 신라 무열왕 7년(660)에 당나라 소정방이 나당연합군의 일원으로 군사를 친히 이끌고 백제를 공략하기 위하여 중국 산동성의 래주(萊州)를 출발하여 덕적도를 거쳐 이 산에 머물렀던 뒤부터 소정방의 '소(蘇)' 자와 래주의 '래(萊)' 자를 합쳐 '소래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한다.
1. 산행일자 : 2016.02.26(금) 날씨 : 맑음. 온도 : 최저-2℃ 최고 7℃ 체감온도 13.3℃
2. 산 행 지 : 성주산(217m)-소래산(299.4m)-상아산(151m)-관모산(162m)- 거마산(210m)부천 5산 종주산행/인천, 경기 부천, 시흥
3. 산행코스 : 부천역-남초등학교-성주산 입구-약수터-능선갈림길-팔각전망대-여우고개 갈림길-하우 구름다리-성주산-군 철조망 갈림길-철탑갈림길-소래산-나무계단-안부갈림길-헬기장-김재로묘-연락경로당-능선길-상아산-관모산-인천대공원-거마산-번개약수터-중동역
4. 산행거리 : 12.3km
5. 산행시간 : 4시간 56분(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6. 누 구 랑 : 나홀로
◆ 교 통
=. 갈 때 : 도봉산 전철역-인천행 1호선승차-부천역 하차
=. 올 때 : 중동 전철역-소요산행 1호선 승차-도봉산역 하차
◆ 산 행 기
원정산행일인 화요일에 볼일이 있어 가지 못하여 오늘은 가까운 근교 산행이나 하자는 생각을 하고 평소 마음에 두었던 부천5산 종주를 하기로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마치고 일찍 집을 나서 도봉산역에서 인천행 1호선에 승차하여 잠시 눈을 감고 가다보니 어느새 부천역이라는 안내방송에 눈을 뜨고 부천역에 하차하여 남부역 광장으로 나와 이곳에서 015번 마을버스 타면 하우고개까지 가지만 바로 앞의 부천역 지하상가로 내려가 15번 출구로 나가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 도로를 따라 걸어가 부천 남초등학교 정문을 지나 세븐 일레븐 편의점의 좌측 일방통행 도로를 걸어 계단을 오르니 부천제일교가 있는 하우고개가는 도로를 만나고 우측방향의 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산행 안내판이 서있는 성주산 친환경 쉼터 아치가 있는 이곳이 오늘산행의 들머리로 본격적인 산행을 위하여 준비를 하고 서서히 시멘트 길을 걸어가고 약수터를 지나 조금 오르니 이정표(←성주산약수터공원 ↓하우고개 →청심약수터)의 능선에 오르고 하우고개를 향하여 좋은 길을 걸어 운동시설이 있는 정자를 지나고 잠시 후 팔각정자의 2층 전망대를 지나 여우고개 갈림길에 다다르고 이곳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서 하우고개 구름다리를 지나 나무계단을 오르고 늠내 갈림길을 지나 조금 더 오르니 성주산에 도달한다.
성주산(217m)정상
정상에는 아무런 정상을 알리는 표식이 없으며 군부대 철조망이 처져있고 나무의자 놓여 있고 팔각전망대와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어 디카에 담고 소래산을 향하여 좌측으로 군부대 철책선 따라 산행을 이어 한참을 걸어가니 이정표가 서있는 갈림길에서 좌측의 나무계단의 등로를 따라 내려가고 소나무 향기를 맡으며 소나무 숲을 지나 급 내리막의 돌계단을 내려가자 이정표가 서있는 갈림길에서 철탑을 지나 거친 숨을 내쉬고 땀을 흘리며 급 오르막을 오르고 안전로프가 설치된 바위를 오르자 소래산에 도착한다.
소래산(299.4m)정상
정상에는 정상석 3개와 삼각점(안양403 1994 재설)있고 태국기가 펄럭이고 있어 인증을 하고 조망이 좋은 편이라 기분 좋은 마음으로 풍광을 시야와 가슴에 담고 다시 산행을 이어 이정표((←소래산 정상 →내원사0.7 ↓김재로묘1.5km)에서 김재로묘 방향의 우측 목조데크계단으로 발걸음을 옮겨 급 내리막의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을 한참을 내려가자 안부에 이르고 이정목(←소래산 정상0.6km ↓소래산 입구0.5km →김재로묘 0.8km)을 지나 김재료묘 방향으로 산행을 이어 오르막을 오르자 헬기장에 이르고 이곳에서 우측 등로를 따라 내려가도 되지만 나는 좌측 등로를 따라가고 잠시 후 현위치 119 소-6 구조 알림목과 소화기가 설치된 봉우리에 올라서고 우측 등로를 따라 내려가 김재로 묘을 만나고 우측 등로를 걸어가자 안내도가 있는 2차선 도로에 내려서고 이곳에서 좌측방향으로 몇 십 미터 내려가다가 길을 건너 우측에 있는 연락경로당을 지나 우측 농로를 조금 걸어가다 좌측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등로로 들어가 길을 찾아 능선에 올라서자 걷기 좋은 등로를 만나 걸어가고 얼마 뒤 넓은 공터의 상아산에 이른다.
상아산(151m)정상
정상은 넓은 공터로 아담하고 자그마한 정상석이 있어 인증을 하고 다시 산행을 이어 가고 짐시 후 이정표를 지나 걷기 좋은 등로를 걸어가자 넓은 공터의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만나고 나무계단을 오르자 관모산에 도달한다.
관모산(162m)정상
정상은 나무데크로 바닥이 되어 있고 전망대와 팔각정자가 설치되어 있고 상아산에서 본 것과 똑같은 아담한 정상석과 삼각점과 철탑이 서있어 인증을 하고 잠시 휴식을 하며 조망을 즐기다 다시 산행을 이어 인천대공원 방향의 급 내리막의 철계단을 내려가고 화장실을 지나 인천대공원 안내판을 확인하고 다시 발걸음을 내딛어 우측 방향으로 걸어가 다시 만나는 화장실옆 이정표에서 거마산 방향으로 산행을 이어 걸어 약간의 오르막을 오르니 넓은 봉우리의 쉼터에 다다르고 다시 우측 군부대 입구 방향으로 군 철책을 따라가고 잠시 후 거마산에 도달한다.
거마산(210m)정상
정상은 바위로 되어 있으나 정상을 알리는 표식은 군 철조망옆에 이정표와 정상표시가 있어 인증을 하고 송내약수터 방향으로 하산의 걸음을 내딛어 가고 번개약수터를 지나 얼마 후 먼지털이(에어 콤퓨레샤)가 설치되어 있는 날머리에서 먼지를 털고 카페라움을 지나고 사거리를 지나 중동역에 도착하므로 오늘도 긴 여정의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