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철도로 즐기는 가장 편리한 해맞이, 중구 거잠포구 교통 체증이 두렵거나, 주머니 사정이 얇은 뚜벅이족을 위해 올해도 코레일공항철도는 새해 첫날 서울역∼용유임시역을 오가는 해맞이 열차를 운행한다. 용유임시역은 일출을 감상하는 데 좋은 거잠포와 100여 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간편하고 실속 있는 해맞이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코레일공항철도와 인천도시공사에서 제공하는 따뜻한 차와 핫팩을 선착순으로 제공, 고객들의 마음까지 녹일 예정이다. 열차는 서울역에서 오전 5시 40분부터 6시 2분까지, 용유임시역에서는 오전 8시 41분에서 9시 27분까지 각각 운행한다. ※ 열차 문의 : 1599-7788, http://www.arex.or.kr ※ 찾아가는길 : 코레일공항철도 용유임시역에서 도보 이동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氣)가 센 곳으로 유명한 마니산은 새해 첫날 좋은 기운을 받기위해 많은 이들이 높은 산을 오르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 특히, 몇 해 전 실시된 조사에서 새해 첫날의 일출을 보기 위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찾은 산이 바로 단군이 제를 지낸 마니산 참성단이라는 결과가 밝혀짐에 따라 올해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 관광 문의 :http://tour.ganghwa.incheon.kr ※ 찾아가는길 : 강화버스터미널에서 화도행 버스 4번 이용 (마니산 입구 하차)
이른 아침 마니산까지 올라가는 것이 부담스스럽다면 동막해변 가는 길목에 위치한 동검도를 추천한다. 예전에는 강화도에서 떨어진 조그만 섬이었지만 현재는 다리가 놓여 접근이 용이해졌고, 서해안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몇 개 되지 않는 섬으로 유명하다. 동검도 해변길 일대의 갈대밭을 걸으며 해돋이를 감상하고, 강화의 별미인 장어구이와 젓국갈비를 즐기며 새해를 맞이할 기운을 듬뿍 받아보자. ※ 관광 문의 :http://tour.ganghwa.incheon.kr ※ 찾아가는길 : 온수리 터미널에서 동검도행 버스 51, 62, 63번 이용 팔미도는 1903년 6월 불을 밝힌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가 있는 곳이다.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끌고, 현재에도 인천항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은 군대가 주둔해있어 상업시설이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천혜의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특히,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소망의 풍선 날리기' 이벤트와 떡국 시식, 트레킹 등을 즐길 수 있다. ※ 행사 문의 :http://www.palmido.co.kr ※ 찾아가는길 :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유람선 이용 (사전예약)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카페 게시글
ε♧з..여행의모든것 ε♧з
헬로 2015.. '인천지역 해맞이 명소 Best 4'
이안
추천 0
조회 37
14.12.30 10:05
댓글 0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