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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한국 원산의 '꿩의바람꽃(Wind Flower, 죽절향부)'
미나리아재비과/바람꽃속의 여러해살이풀
꽃말 '덧없는 삶', '사랑의 고통'
학명 Anemone raddeana Regel
개화시기는 4~5월이며, 흰색에 약간 자줏빛이 도는 꽃이 핀다. 꽃은 꽃대 위에 한 송이가 달린다. 꽃에는 꽃잎이 없고,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조각이 긴 타원형으로 8~13개 달린다. 키가 10~20cm 정도이며, 잎은 뿌리에서 나온다. 꿩의바람꽃은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길이 1.5∼3cm이며 육질이고 굵다. 꽃줄기는 높이가 15~20cm 이다. 뿌리에서 난 잎은 길이 4∼15cm의 잎자루에 세 장의 작은 잎이 3개씩 달린다. 작은 잎은 길이 15∼35mm, 폭 5∼15 mm의 긴 타원 모양이고 끝이 3갈래로 깊이 갈라지며 털이 없다.
'꿩의바람꽃'은 순백의 꽃받침을 활짝 펼친 모양이 꿩의 발자국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열매는 익어도 터지지 않는다. 뿌리는 '은련향부' 또는 '죽절향부'라 하며 약재로 쓰인다. 주요 효능은 풍을 없애고, 진통 작용과 종기를 삭이는 효과가 있어서 찬바람 등으로 인하여 결리고 아픈 증상인 풍한습비나 풍사에 상하여 감기에 걸린 증상인 상풍감모 등을 치료한다. 양지와 반그늘에서 잘 자라며 우리나라 각처의 숲속에서 자란다. 번식은 씨뿌리기로 한다. 물주기는 봄엔 1~2일, 여름엔 2~3일, 가을과 겨울엔 5~7일에 한번씩 준다
식목일이자 한식(寒食)인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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