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암 김현수
㈔한국서예협회 인천광역시지회(지회장 최규천)가 주최하고 인천시 후원하는 제25회 인천광역시 서예대전의 심사결과 김현수씨가 대상(인천시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암 김현수씨의 행초서 작품은 정통성과 작품성이 돋보이는 단아하고도 격조높은 작품으로 심사위원 전원의 추천으로 당선됐다.
우수상에는 한글 부문의 김세희, 해서 부문의 이우선, 행초서 부문의 조성찬, 서각 부문의 최광국, 문인화 부문의 송옥숙, 이상연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 수상자들 중 특선 이상 수상자들은 특히 지난 4월28일 인천문화회관에서 다시 글씨를 쓰는 재검증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인천문화회관(수봉공원) 소극장에서 있을 예정이며 인천서예협회 초대 추천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김진국기자 freebird@itimes.co.kr
다음은 특선·입선자 명단이다.
▲특선
◇한글 이혜원, 박상웅, 금전주, 양영호, 신현일, 이선섭, 이원분, 안유희, 정문희, 정현주
◇전서·전각 지회용, 신광훈 ◇예서 정정자, 승미영, 천인화, 정윤자, 진정애
◇해서 천윤정, 송용재, 이옥자, 김방현, 강혜자, 김은희, 김복철, 이영복, 이득현, 김배탁, 이광철, 최영순
◇행초서 박청길, 서병열, 전세영, 한광섭, 전운선, 사복순, 김정숙
◇서각 오정분, 류창수, 이면호, 이복래, 고충식, 정혜용
◇문인화 권문희, 박만태, 이상돈, 황부환, 최은정, 최정은, 이진호, 이상태, 이현자, 이인진, 김성용, 허명자, 김영숙
▲ ◀ 지암 김현수 행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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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 심불측 - 맑은 시내가 깊어서 잴수없고
은거 유고은 - 은거하는 이곳엔 오직 외로운 구름뿐이네
송재 로미월 - 소나무 끝에 걸린 이슬에 희미한 달빛
청광 유위군 - 그맑은 빛은 오히려 그대를 위함이네
첫댓글 김현수 사장님은 우리체육관에 입관한지가 5년이 넘으셨으며 현재도 다니고 계십니다
운동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으시며 늘 학문에도 열중하셔서 방통대 영문과에 재학하고 계시며
평생 공부하시는것을 취미로 삼고계십니다 현재 서울메트로 지하철공사에 재직중이시고
그야말로 문무를 갖추신 박약다식한 분으로 사회에 모범이 되니 우리모두가 존경할만한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