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제가 새벽에 1박2일 시즌 4 단양 편을 보면서 단양을 너무 가고 싶어 즉흥적으로 당일 아침에 준비해 간 단양을 영상으로 찍어 뮤직비디오로 편집한 것입니다. 1박 2일 단양 편 삽입된 노래 중 하나가 가수 페퍼톤스의 '행운을 빌어요'였는데, 이 노래 그리고 이 노래 가사로 인해 제가 여행을 간 것이기 때문에 제목을 [단양]페퍼톤스 - 행운을 빌어요 MV로 정했습니다. 제가 하는 자유로운 여행에 방해가 되지 않게 아름다운 장소를 볼 때나 생각날 때만 휴대폰을 들어 촬영했습니다. 즉석으로 예약했던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장면과, 충주호 유람선을 타러 가는 장면, 또 우연히 중간에 마주친 여행자와 같이 마늘정식을 먹는 장면, 그 여행자와 충주호 유람선까지 같이 타고 가는 장면, 단양 8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 석문 그리고 마늘의 천국인 구경시장 등을 돌아다니며 음악에 맞게 편집하였습니다. 억지로 단양에 대한 정보를 영상에 넣는 것보다는, 이렇게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것이 사람들 마음에 더 끌리게 되고, 더 오고 싶을 것 같아서 이렇게 영상을 구성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아름다운 산과 강을 최대한 많이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고, 단양이 정말 따뜻한 곳이라는 것을 영상에 녹여봤습니다. 앞으로 인구감소 유력 지역 중 한 곳인 단양에 많은 사람들과 여행자가 오기를 바라며 영상을 제작하기로 결정하여, 부디 보는 사람들에게도 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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