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출시예정
소형 컴팩트 SUV 신차 3
────────────────────
주 5일 근무제가 자리를 잡으면서 주말이면 가족들과 함께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SUV 차량에 대한 인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3월 SUV 판매비중이 승용차를 넘어섰는데요. 2019년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39종의 신차 중 약 40% 가량이 SUV일 정도로 SUV의 인기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SUV 열풍 속에서 올해 하반기 소형 SUV 신차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저렴한가격과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하고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을 소형 SUV 신차를 여러분께 소개 드립니다.
현대차 초소형 SUV #베뉴(VENUE)
베뉴(VENUE)는 지난 4월 17일 미국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됐는데요.. 차체 크기는 전장 4040㎜, 전폭 1770㎜, 전고 1565㎜로 전고만 코나보다 15㎜ 높을 뿐 전체적으로 낮아 초소형 SUV로 분류됐습니다. 소형 SUV지만 전방충돌방지보조(FCA), 차선유지보조(LKA), 사각지대충돌경고(BCW), 운전자주의경고(DAW), 후측방충돌경고(RCCW) 등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갖췄는데요. 스토우 모드를 포함해 다양한 주행모드도 겸비했습니다.
현대차 베뉴는 오는 7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저렴한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으로 가성비를 따지는 젊은층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SELTOS)
셀토스는 기아차의 하이클래스 소형 SUV로,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인 ‘SP 시그니처’의 양산모델입니다. 정통 SUV 스타일을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우면서도 감성적인 인테리어, 그리고 편안한 주행성능과 탁월한 공간감을 갖췄는데요. 10.25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사운드 무드 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의 사양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셀토스의 주력 엔진은 1.6ℓ 가솔린 터보로,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기아차는 절제된 젋은 고급스러움을 콘셉트로, 20~30대 젊은 고객들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셀토스는 오는 7월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시트로엥 콤팩트 SUV #뉴 C3 에어크로스(NEW C3 AIRCROSS)
지난 2019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됐던 ‘뉴 C3 에어크로스’ SUV는 차체 길이는 코나보다 11㎜ 짧고 폭은 35㎜ 좁지만 높이가 87㎜ 높아 직접 느끼는 공간의 크기는 더 넓습니다. 특히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유압식)과 고밀도 폼의 컴포트 시트로 구성된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비롯한 최대 19가지 주행보조시스템으로 편안하면서도 안락한 승차감과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하며, 최대 1630리터, 길이 1.9미터 짐까지 실을 수 있는 넓은 적재공간으로 실용성까지 갖췄습니다.
시트로엥 뉴 C3 에어크로스는 경쾌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콤팩트 SUV로 개인 취향에 따라 90가지의 외장 컬러 조합과 5가지 실내 테마 조합이 가능해 개성을 중요시하는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한화첨단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