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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이의 도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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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해외) [15-02] 해외도보 25탄 후기 - 일본 오제국립공원 걷기여행 & 닛코국립공원 주젠지 (오오에습원~오제누마~누마지리)
발견이(윤문기) 추천 0 조회 381 17.06.06 22:2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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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07 08:01

    첫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6.09 18:11

    함께 발걸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 17.06.07 08:55

    빗방울 떨어지는 눈덮인 연두빛 수채화속으로 우리 팀이 걸어들어가고 있네요.
    아~~ 좋아 좋아.
    순간 꽈당 미끄러진것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 작성자 17.06.09 18:13

    지나간 시간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다가올 여행은 떨리는 설레임으로... ^^;;

  • 17.06.07 09:42

    우리들 셀카놀이도 찍어주셨네요~감사합니다~~^^
    다시보아도 신비로운 시간들입니다.

  • 작성자 17.06.09 18:14

    얼마나 좋은 시간이랍니까. 저는 날랜 숲향기님과 느린 제 발걸음 때문에 그런 시간을 별로 갖지 못해서 아쉽네요. ^^

  • 17.06.07 18:53

    무거운 배낭에.. 내리는 비에..
    카메라를 들고 있기도 귀찮은 상황에
    이많은 사진..그것도 눈이 즐거워지는 한장한장이
    경이로움을 들게까지 합니다~
    배냥속에 넣은 카메라를 12번도 더 꺼내고 싶었지만,
    귀찮아서도 저는 그리하지 못했거든요.
    한장한장에 담긴 정성에 놀라움과 감탄을 보냅니다~!

  • 작성자 17.06.09 18:21

    비 때문이었을까, 여기저기 미끌림에 당황하던 회원님들 안전에 대한 기우였을까.
    이번에 제 사진을 정리하면서 모든 사진이 무척 어수선하고, 여유 한톨 없이 기계적으로 셔터를 눌렀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이 여행의 제 사진을 놓고 자평하자면 엄청난 혹평을 받아 마땅한 결과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놓친 게 무얼까 하다가 오래전 읽었던 이병률 시인의 '끌림' 이란 여행산문집을 책장에서 다시 꺼내 읽으며, 그게 무엇인지 어렴풋이 깨달았어요.
    다음 오제 여행은 철저하게 놓친 그것을 다시 내 맘에 담는 여정이 되도록 하려구요. 멋진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

  • 17.06.08 13:28

    오제누마로 가는길~ 친구의 발목처치로 뒤쳐지면서 불어오는 비바람 속에 목도앞에 펼쳐진 그 풍광 전부 오롯이 내것이었어요
    카메라 앵글 속에 잡힌 습원속 친구와의 동행~~ 그저 눈물이 납니다. 좋은 추억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6.09 18:23

    바람가치님을 비롯한 부산 회원님들이 엔돌핀을 마구 불어넣어주셔서 더욱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된 듯 합니다.
    하석란님의 아시구비(발목)은 좀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 ^^

  • 17.06.08 21:03

    조릿대 같은 잎들은 빛의 간섭이 있었을텐데
    연일 흐린 날씨, 오히려 난반사가 없어서 좋았다고..ㅎ

  • 작성자 17.06.09 18:25

    만약 햇빛이 챙한 날이 계속 되었더라면 정말 눈이 부셔서 계속 인상을 찡그리고 있었을지 모르겠어요.
    사실 선글라스를 깜박하고 놓고 갔거든요.
    아무튼 비에 젖은 세상이 전해주는 묵직한 색감을 만날 수 있어서 참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

  • 17.06.09 06:33

    아직 이 지점까지는 수월하게 걸었지요. 머리위로 내리는 비와 발아래 미끄러운 눈과의 전쟁(?)이었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 작성자 17.06.09 18:27

    저도 그랬지만 오제 진입하는 첫날이 가장 어려웠던 듯 싶습니다. 선두에서 정말 애쓰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 17.06.09 15:48

    한꺼번에 겨울과 봄 여름을 느끼게 하는 곳이군요 부럽네요

  • 작성자 17.06.09 18:28

    아사히 30주년 기념 맥주를 볼 때, 기린에서 나온 신제품 에일맥주 3종을 사가지고 와서 그 독특한 에일향에 엄지척을 할 때마다
    일기일회님 생각이 나더군요. 담에는 꼭 같이 가셔요. ^^;

  • 17.06.09 23:55

    숲속의 눈 덮힌 목도를 걸을 때는 몰랐는데, 습원에 반듯하게 놓인 목도를 걷는 기분은 뭐랄까...
    꼭 짜마추어진 뭔가에 제한 되는 느낌이였어요. 덕분에 초반 산만하던 정신이 안정이 되긴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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