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들들이랑 커플룩을 만들었어요
역시 저한테는 생지가 작업하기 쉬운원단이네요 3벌 만드는데 3시간 조금 더 걸렸나봐요 빳빳한 생지 이제부터 신상으로 올라오는 족족 겟해야할까봐요 ㅎㅎ 초보가 다루기 딱인 원단 좋아요 좋아
우리신랑이 제 원피스가 산부인과에서 애낳고 입는 환자복 같다고 툭 한마디 던집니다 ㅠ 급좌절~~~아들옷을 만들까 말까 고민까지하고~~~원피스만들기전에 기쁨님 롱셔츠를 봤더라면 환자복 소리는 안들었을까요? ㅠㅠ 그래도 아들 옷 완성해봅니다
커플룩이예요~~^^환자복같단 말들으며 완성은 했답니다
아들들옷~~^^역시 쪼꼬미들껀 이쁘네요
00370p/n스판원단으로 집에서 편하게 입힐 바지도 30분만에 드르륵 완성~~
오늘 만든 옷이랑 지난번에 만든 린넨옷이랑 입고 산책갑니다
산책전 빵집부터 들려 빵하나 사고
큰녀석은 마카롱~~~빵보다 쪼매난것이 더 비싸고 ㅠ
덥다며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제대로 모델하라니 사진 많이 찍으랍니다 이래 포즈잡고는
작은놈도 형따라
무당벌레 탈피하는 모습이 아들들 발길을 잡네요
요 노란 무당벌레가 주황색 번데기에서 방금 나온녀석입니다~~
집에 갈생각을 안해요 ㅠ
길쭉한 놈은 무당벌레 애벌레 주황색은 무당벌레 번데기랍니다 ㅋㅋ 엄청 신기하죠?
첫댓글 아놔~~~이으리님 손좀 찍어올려보삼요~~^^모터 달렸나 확인해야겠으~~~요~~♡ 저도 오늘 ㅡ와그작ㅡ아이스크림 먹었는데~~^^찌찌뽕~~^^ 자연속 예쁜 무당벌레도 아이들의 옷색감과 넘 잘어울려요~~~^^산부인과 옷이라니...ㅜㅜ...아~~남편님들은 저희에게 언제나 도전정신을 주죠~~^^!!! 저도 수도사옷이냐고 했던 그 옷이 있다죠ㅜㅜ...^^산부인과 옷이라고 자꾸 그러시면 소매끝에 같은 원단으로 대왕리본 다는거 강추입니다~~^^ 겁나 이쁜 커플룩 잘보고 가요~~^^ 오늘 첫찌표정 사롸있~~~~네요~~^^♡♡♡두찌는 늘 취향저격~~^^♡
모터 확실합니다 ㅋ
애들둘이 일찍 등원하니 8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시간이 많거든요 ㅎ 그러다보니 하루 왠종일 썰어놓고 그다음날부턴 봉틀이 돌리니 옷이 빨리나와요 또 저는 쉬운 패턴만 계속 반복해서 만들다보니 빠르게 느껴지시나보네요 ㅎ 제가 만든건 씨엠원단들만 바뀌고 패턴은 비슷비슷~~~왕리본 고려해봐야겠어요 ㅎ 팁 감사해요~~~아들들 오늘 무당벌레 보면서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환자복 아니죠 화사한 원피스죠~~
아이들 언제나 행복해 보입니다,
오늘 무당벌레 땜시 자연체험 제대로 했네요~~커플룩 멋져요~^^
그쵸 그쵸~~~^^환자복이라해서 저 엄청 좌절했었답니다 ㅋ 그래도 씨엠에서 위로를 받네요~~~무당벌레 자연체험 좋았어요 우리아파트 단지 뺑돌아 무당벌레들이 바글바글 ㅠㅠ
벌...레...
무당벌레는 귀여운데...
애벌레는좀......안귀엽네요........;;;;;;
귀여움은 애들몫인가봐요/~~~
ㅎㅎㅎ저도 이게 뭐지하고 인터넷 검색하니 무당벌레 애벌레 번데기더라구요 아들들덕분에 저도 신기한 구경을 했네요 예전엔 저도 엄청 벌레 싫어하고 무서워했는데 아들들 둘 키우다보니 애벌레나 곤충들은 떡주무르듯이 주무를수 있답니다 ㅋ
신랑님께서 하는말은 쿨~~하게 패스를 ...ㅋㅋㅋ 저희신랑도 제눈엔 이쁘기만 한 바지를 스님바지같다고 하질않나 ....
남자랑 여자랑 보는눈이 달라서 꼭 한번씩 빈정상하는소리를 하더라구요 ...ㅋㅋ
옷 이쁘기만 합니다 ~ ♡ 그나저나 .. 이으리님 착샷은 어디에 ~~~~~~~~~~~~~~~~아이들이랑 같이입은 착샷이 궁굼해요 ~~
그쵸 신랑들은 왜 한번씩 빈정상하는 말을 툭 내뱉을까요~~남자들이 미적 감각이 둔한가봐요 ㅎ
제착샷은 찍기 힘들어요 ㅎ 아들둘 데리고 산책하면서 찍어대서 저까지 찍을 수가 없었네요 ㅎ 저도 커플룩입고 아들들이랑 사진 찍고싶은데~~
분홍원단 화사하니 이뻐요~~
저도 이런 분홍 만들어 입고퍼요~~~
분홍 저도 처음 입어보는듯 ㅎ 매번 검정색 흰색 무채색쪽으로 입고다녔는데 제가 원단구입해서 옷만드니 과감해 지긴하는것 같아요 밝게 입으니 기분도 밝아지는듯해요 국제님 손바느질로 이쁘게 한벌 만들어보세요
정말 이뻐요... 환자복...신랑 델꾸오셔요..ㅋㅋ 제가 한대 콩..ㅋㅋ 해드리고프다..ㅋㅋ 이쁘기만 하구만..
우리 마스코트 쪼꼬미들 입혀두니 너무나 이쁘기만 합니다. 아 아침부터 심쿵!!!! 아프지 말고 이쁘게 엄마 많이 괴롭히고
무럭무럭 자라렴...ㅎㅎ
ㅋㅋㅋ 진짜 한대 콩하고 싶었어요~~~그래서 오늘 비맞으며 놀러간다는데 얼마나 고소하던지 ㅋㅋ엄마 많이 괴롭히며 열심히 놀고 있답니다 비오는데 우비입고 장화신고 어제본 무당벌레 탈피했나 보고왔어요 중간에 비 엄청왔는데 첨벙첨벙 할수있어서 더 신난다고 좋아하는 녀석들ㅠㅠ
댓글 쓰다가 등록을 안 눌렀나 보네요^^ 핑크 스트라이프 색상 너무나 이쁘네요~ 역쉬 커플로 입어야 제맛 이네요.
애들 바지도 편할듯 해요~~남푠분꺼는 안 만들어 주는걸로~벌 줍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