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러비가 많이 안정 되었다 꼬리자른 수술부위가 아물고 있는데 가끔 쓸려서 피가 나 빨간약을 발라주니 다행히 딱지가생겼다 골반이 분쇄골절되었기에 잘못하면 후지 마비가 될것이라 최소 한달간은 움직이지 못하게 케어를 잘해야만 한다고 병원에서 신신당부를 했기에 약도 떨어지지않게 연이어 처방받아 먹이고 있는데 똥도 굵고 주는간식 다 잘먹고 사료는 로얄캐닌 키튼을 아주좋아하며 나날이 살이 오르고 있다 다만 갇혀있는것을 아주 답답해해서 수시로 울어대어 창문이 보이고 다른아이들을 더 가까이서 만날수 있는 2층 철장케이지로 방을 옮겨 놓았다 러비는 하악질에 사나워도 정말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