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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Time
In the winter time When all the leaves are brown And the birds have all flown for the summer I'm callin', hear me callin', hear me callin' 나는 허공에 소리치는 내 목소리를 들어요
In the winter time When all the leaves are brown And the wind blows so chill And the birds have all flown for the summer I'm callin', hear me callin', hear me callin' I'm callin', hear me callin', hear me callin' In the winter time And the birds have all flown for the summer I'm callin', hear me callin', hear me callin' 나는 허공에 소리치는 내 목소리를 들어요
Steve Miller Band
1943년생 미국 출생의 '스티브 밀러'(Steve Miller)는 택사스에서 성장하면서 12살에 블루스 밴드를 조직하여 활동할 만큼 기타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소년이었다 기타의 대가들인 '레스 폴' '척 베리'는 물론 블루스의 명인들인 '머디 워터스' '버디 가이'같은 당대 뮤지션들과 공연하는 등 어린 나이에 기타를 평정한 비범한 기타리스트로 안정 받았다
1966년 백인 소울의 대가인 '보즈 스케그즈'(Boz Scaggs)와 함께 그룹 '스티브 밀러 블루스 밴드'를 결성하여 70년대 초반까지 활동하지만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하자 '보즈 스케그즈'가 탈퇴하고 장르를 블루스에서 록으로 바꿔 팀을 재 정비 하면서부터 그룹 이름이 '블루스'를 뺀 '스티브 밀러 밴드'(Steve Miller Band)가 되었다
70년대 중반부터 쏟아내기 시작한 로큰롤 넘버 'Lockin' Me' 'Swing Town' 'Abracadabra'등이 세계적으로 히트하면서 우리나라 팬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아졌는데 반복되는 가사가 단조롭기는 하지만 부드럽고 대중 친화적인 멜로디 라인과 화음을 자랑하는 'Winter Time' 은 포크에서나 어울릴 법 한 자그마한 하모니카 연주를 록 사운드에 깔끔하게 매치시킨 유니크한 음악으로 겨울철에 어울리는 그래서 겨울철이 되면 종종 듣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시즌송이다
- 우에사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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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Winter Time을 앨범으로
들었을땐
앞 부분에 휘~~잉 하는 바람소리가 들렸던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라이브로 들으니
바람은 어느새 지나갔는가 봅니다.
오늘도 댓글 1등 먹었네요.
상금 없나요?
봉희님 같은 팝 감상 전문가 앞에서
소생이 그런걸 간과할리가 있나요
제 포스팅은 항상 연속 재생이라는걸 염두에 두시길요
되도록이면 2가지 버전으루 편집하니깐요
1등 댓글에 개근상까지
방장님 소관이긴 하지만
코로나 풀리면 우선 치맥부터 개인 상품으로^^
강렬한 사운드는 아니지만 경쾌한 비트와
화려한 멜로디의 노래 라는 생각 입니다.
우리나라 에서 힛트한 이 곡은 겨울이면
꼭 방송을 타는 Season Song 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련미가 가득한 음악 영상 듣고 또 듣습니다.
가슴이 휭하니 쓸쓸 해지는 겨울나기
마음을 아직 추스리지도 못했는데 .....
선배님!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해는 짧고 날씨는 부쩍 추워지고
거기에다 타의에 의한 반 감금으로
은둔아닌 은둔을 해야하는 이 겨울 문턱이
을씨년스럽다 못해 삭막의 정점으로 치닫습니다
노랫말처럼
허공에 소리치고 싶은 마음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달래 봅니다
강건하시길요
댓글 2등 솔체회장님,
상품 으로 치맥 타게 되면
튼실한 치킨
앞다리는 회장님께 양보 하겠습니다
@봉희 나는 봉희님께 국화빵 나이 숫자만큼...
정신적인 나이 숫자로... ㅎㅎ
@솔체 생선이 더 비쌀텐데
이왕 쏘시는거
붕어빵으로 주세용
겨울이 깊어지는
날에 걸맞는
Winter Time속으로
덕분에 빠져봅니다
따끈한 국물에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시간 되세요
야속하게 흘러가는 시간
어느새 저녁식사 시간인가요
조용필 노래처럼
'하루 해는 너무 짧아요'
그러잖아도 어제 며늘아기 생일에
한솥 끓여먹고 남은 미역국
따끈하게 뎁히고 있습니다
엄지님도 맛저 하시고
남은시간 즐거우시길요
가을이 되면 사람들은
외로움의 옷을 입기 시작합니다..
봄이 오면 벗겠지요 .
즐감했습니다.
며칠동안 뜸하셨네요
미추님은 아직도 가을에 머물고 계신가요
세월이 흐르는건 싫지만
외로움의 옷을 벗는 봄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녁 시간도 평안 하시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두요~
행복만땅 하시길요^^
스윙타운으로 만났던 밴드입니다.
칼바람이 몰아치는 겨울의가운데에서
듣는 음악은 또 다른겨울을 만들어 줍니다.
주시는 음악을한곡씩 접어서 책갈피에 깔아놓고
펼치면 들을수있는 책을 만든다면 돈좀벌까?
하는 야무진 꿈을 그려봅니다.
오호~ 굿 아이디어
기발한 발상에 한표 던집니다
잘 되면 국물 좀 있을텐데 기꺼이 협조 하리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