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태원 참사 .. 오성지하차도 참사 .. 채수근 상병 사건 .. 잼버리 파행 ..
죄없는 국민들 죽어 가고 고통받고 온 나라가 시끄러운데
총리고 장관이고 도지사고 시장이고
구청장이고 경찰청장이고 경찰서장이고 [ 모든건 다 내 잘못이요 , 내 책임이요 , 내가 죽을죄를 졌소 ]
하는 인간은 단 한명두 없는데
앞으로 신상에 혹독한 불이익과 후환을 겪을껄 잘 알면서두
감히 대통령의 장모를 법정구속한 이 성균 판사 ..
집권당의 현직 국회의원에게 6 개월 징역형을 때린 박 병곤 판사 ..
[ 나보고 군인이 아닌 정치인이라고 하는데 나는 군인이다 . 나는 정치를 모른다 .
오직 채상병 유족에게 한점 의혹없이
철저한 수사를 하겟다고 약속햇을뿐이다 . 그런 나에게 항명수괴에 군사기밀 누설죄라니 .. ]
하고 울분을 토하면서 당당히 군 수뇌부에 맞써는 박 정훈 대령 ..
당신같은 분들이있어 암울한 이 대한민국에 그나마 한줄기 희망의 빛이 보입니다 .
당신들 뒤엔 영구집권 꿈 꾸었다 나이 어린 학생들의 피묻은 절규앞에
하와이 망명으로 초라하게 끝난
보수들이 그토록 존경하는 승만이와 김 재규 총탄에 꺼꾸러진 박정희 군사독재정권과
국정농단 이명박그네를 감빵으로 보내는 치욕을 안긴
어떤 거센 비바람 속에서두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촛불국민이 있으니 부디 힘 내시길 ..
다음 들어설 민주당 정권은 정부 요직에 인재를 중용하는데
이 사람들을 결코 잊지 마시길 .. ㅠ
첫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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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거짓과 탐욕이 어쩌다 이렇게 담력을 얻었나 싶네요.
이 또한 주께서 주시는 시련이라 생각하고 대동단결만이 살길입니다
어떤 독재도 촛불앞엔 힘을 쓰지 못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