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윗글 관련) MBC ＜생방송 오늘아침＞ 신명환 작가입니다 ^^

[신명환]

안녕하세요 

MBC 생방송 오늘아침 신명환 작가입니다 

몇달 전, 우연히 전통음식만들기 까페를 통해 

아파트에서도 간단하게 고추장, 청국장 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답니다 

한국 음식에서 빠질 수 없으면서도

사실 요즘 젊은 주부들이 만들 엄두도 못내는 게 '장'이잖아요 .. 

게다가 생활 환경이 많이 바뀌어서 더더욱 어려운데 

만드는 법도 쉽고 간단한데다가 건강한 재료로 만드니 참 좋아보이더라고요 ^^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요  

해서 혹시, 서울 인근에 사시는 주부님 중 

(죄송합니다. 제작기간이 짧아 너무 멀면 촬영이 어렵습니다...ㅠㅠ)

맹선생님 레시피를 사용해 장을 담가드시는 분이 계시면 

함께 방송을 만들어 보고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

(물론 선생님께 허락 받았습니다~ 선생님 도움도 받을 거랍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꼬리글로 부담없이, 마구 찔러주세요 ^^ 

+) 회원분들의 장 담그게 된 계기도 궁금한데요 

가족의 건강 (아토피, 장염, 당뇨, 암 등등) 때문에 집에서 장을 담그기 시작한 분도 혹시 계실까요?  

효험이 있었는지도 궁금해요~~~있다면 간단하게 사연을 함께 적어주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맹명희]

우리 장류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맹명희]

가족중에 아토피가 있는 분들은 ... 효소를 수세미효소나 쇠비름효소를 사용하시면 효과가 좋으실겁니다..

[강정미(평택)]

아~~ 쇠비름 효소를 이렇게 쓰일수 있다는 정보에 감사합니다

[맹명희]

장염이 있으신 분은 작두콩 효소를 이용하시고요... 당뇨가 있는 분은 돼지감자로 만든 효소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윤이(분당)]

돼지감자 효소로 활용하면 좋겠네요
또 하나 더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오지영(서울)]

저희 가족은 고추장에 365일 풋고추와 양파를 찍어 먹고 있어요.
맨날 슈퍼에서 고추장을 사서 먹다가 맹지기님의 고추장번개에 참석해서 배운 후엔 이제 손쉽게 담가 먹고 있어요.젓갈된장과 쌈장도 재료 준비하고 있다가 맘만 먹으면 언제라도 담가 먹을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그런데 요즘은 맹지기님께서 보내주신 청국장쌈장의 맛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다 먹은 후엔 직접 담그려고 서목태로 청국장부터 뛰우려고 재료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어렵기만 했던 장류를 초보자들도 손 쉽게 담글 수 있도록 레시피를 공개해 주신 맹지기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신명환작가님~
유익한 프로그램 제작하시기 바랍니다.

[임린다]

양파를 생으로 매일 먹으면 건강에 유익하다고 합니다.
지영님의 아름다움은 생양파가 한몫을 하고 있었군요.ㅎㅎ

[맹명희]

오지영님....고추장 좀 보내드릴까요?

[오지영(서울)]

아휴~
맹지기님~
맹지기님께서 손수 담그시는 젓갈고추장은 제가 담그는 고추장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귀한 약고추장인 줄 잘 알지만요.저는 수세미효소 넣고 담갔거든요.맹지기님께서는 온갖 귀한 효소들을 넣으시고 담그시잖아요?황송해서요.

[임린다]

저희도 2년전부터 맹선생님의 레시피를 보고,한국식품점에서 메주가루를 구입해서 피쉬소오스(액젓),벌꿀을 이용한 액젓고추장을 담그고 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고추장은 방부제나 그외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걱정되는 분들께 손수 만들기에 쉬운 방법이라 적극 추천합니다.

[맹명희]

카나다에서도 만들어드시는군요..

[오지영(서울)]

지난번엔 미국에서도 젓갈고추장 담갔다는 글을 읽고 댓글 달았던적 있어요.글로벌시대에 걸맞는 젓갈고추장입니다.머지않아 백악관 영부인께서도 담그실 날이 있으실 겁니다.인공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직접 젓갈로 담근 고추장,된장,쌈장~
마음이 쁘듯하고 보관이 쉬워서 참 좋아요!

[허연주(일산)]

이카페을 알기전에는 고추장 된장을 아파트에서 조금씩 담궈먹었는데 자꾸 곰팡이가 펴서 한겹걷어내면 또 생기고...또
그러다 이카페을 알게되어 맹선생님 젖갈고추장과 쌈장 그리고 찌게용된장등 공유하게되었습니다..
특히 젖갈고추장은 맞도 좋지만 아파트에서 담궈먹는데 강력 추천합니다..
초보 주부도 할수있도록 자세히 알려주시는 맹선생님께 다시한번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최보남(샘물)]

저도 이 카페를 알고 젓갈 고추장을 만들어 지인들과 나누었는데
시판고추장처럼 맛있다고 하며 비빔밥을 잘 해 먹는다고 하더군요.
저는 늘 친정어머니가 담가 주셨는대
이젠 친정어머니께서 제가 드리는 고추장만 드시고
고추장담기를 접으셨답니다.
쉽고 자주 조금씩 만들 수도 있고 맛도 좋은 젓갈고추장 강추입니다.
쌈장은 맹샘의 나눔이벤트로 먹게 됐는데
첨가하는 효소에 따라 여러가지 맛을 낼 수 있는 다양한 맛의 쌈장입니다.
맛과 건강을 얻을 수 있는 웰빙 장!
요리 문외한인 제가 고추장을 담가 다른 사람들과 나눔을 하게 될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임현자]

저도 젓갈 고추장을 담그어 먹습니다
동생이 놀러와서 밥을 비벼 줬더니 너무 맛있다고하여 나눠주고 올해는 제가 암으로 수술을 두번 받는 바람에
내것은 아직 못하고 있는데 동생이 그 고추장 맛을 못잊어 몇번이나 고추장 고추장 노랠 불러서 동생것만 조금 만들어 주었습니다
재래식이었으면 엄두도 못 내었을 것인데 몸도 성치 않는 내가 항암주사 맞으면서도 고추장을 만들수 있었던것은 만드는 방법이 너무 간편하여 할 수 있었습니다. 간수 하기도 편하고 맛도 좋고 만들기도 간편한 젓갈 고추장을 가르쳐 주신 맹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안영숙(경기)]

손맛내는 박사님들이 너무 많아서 감히 입도 한번 못떼고 사실 눈팅만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 거리기만 했지요.부끄러운 고백입니다.
맹지기님 레시피 중에 젓갈고추장을 만들어 봤는데 솜씨없는 저두 잘만들어졌습니다, 맹지기님 레시피는 초보자도 잘 이해 할수있게 정리가 잘되어 한글만 아시면 누구라도 성공할수 있답니다~^^*

[박순이(칠곡)]

젓갈고추장 찌게용 된장등 알려주신 방법으로 잘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이정숙(보은)]

이렇게 멋진 일이 있었네요 ㅉㅉㅉㅉ 화이팅입니다

[황정희(은빛노을)]

샘 어제 티비 나오시는거래요 안까먹고 보려구요
저도 샘 덕분에 맛있는고추장 담가서 잘먹고 있답니다
지난번에 청국장 쌈장 참맛있었어요
쌈장 담가보려고 준비 중이랍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

[이윤이(분당)]

부끄럽지만 친정에서 고추장 된장 간장 친정엄마가
해 주시는 것으로만 가져다 먹었어요
맹선생님고추장 배우고나서는 자신있게 쉽게 잘 만들어 먹교 있습니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신명환]

-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청 해주신 분들로 촬영은 충분히 진행될 수 있으니, 참여신청은 마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