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리엔트리 퍼밋을 받고 2년간 한국에 있다가 이번 달 24일에 미국 입국예정입니다.
제 리엔트리 퍼밋 기한이 25일인데 그 안에만 입국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24일 입국하려하는데 요즘 트럼프의 행정명령으로 미국입국이 까다롭다는 얘기가 간간히 나오니 갑자기 걱정이 됩니다. 단 이틀이라도 앞당기는 게 나을까요? 하던 일이 있어서 그 이전엔 안 되는데....영주권을 뺏기는 경우도 있다는데.. 처음 미국에 들어가서 10개월 정도 있다가 리엔트리 퍼밋은 처음 받은 것입니다.
저의 딸(영주권자)이 현재 미국 이모집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심사관이 어떤 질문을 할까요? 제가 뭘 준비해가고 어떤 답변을 준비하면 무사히 입국하고 영주권도 유자할 수 있는지 경험자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가면 1년 반 정도 있다가 나올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지인이 지난 20년 동안 리엔트리 펄밋으로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데 요즘은 질문이 무척 많고 까다로와 졌다고 툴툴 거리더군요. 왜 한국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꼬치꼬치 물어서 사업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군요. 날자가 심사관의 심리를 건드릴까 걱정 이네요. 제 지인은 적어도 2달 전에 들어 오던대요.
복불복입니다. 요즈음 트럼프때문에 어찌될지 몰라요 그리고 님의 사안이 좀 거시기해서 기한 며칠앞두고 들어오는것이 꼭 날짜 맞춰 들어왔다 연장하고 나갈 기새이니 심사관이 이걸 어떻게 해석할지..., 좋은 심사관 만나야 할텐인데...,
첫 영주권 취득후 미국거주 기간보다 한국거주 기간이 더 많으시네요. 윗분 말씀대로 좋은 심사관 만나면 별탈 없겠지만 까다로운 심사관 만나시면 땀좀 흘리실듯요. 전체적으로 한국에 있었어야하는 이유를 잘 설명하셔야겠죠
원글입니다-일정을 일주일 앞당겨 입국했습니다. 시애틀 공항으로 들어왔는데 한국에 얼마 있다 왔냐, 방문이냐 정도 묻고는 도장찍어줘서 나왔습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