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부분만 생각이 납니당~
1.
여러 사람과 같이 머리 맞대고서 모두 일제히
재윤이 손바닥을 쳐다 보고 있어요...(왼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하길래
당췌 내 손바닥에서 무엇을 보고 놀라고 있냐고 되물어 보고
제 손바닥을 내려다 보았어요...
일행들이.."여기 여기 이거 안보여..?" 라며
가르켜 줍니다...
손바닥 중앙 부분에 별자리 모양의 십자의 손금이 눈에 띄네요
왜.뽀빠이 과자 먹다 보면 하얀 별사탕 나오는거처럼
그 정도의 사이즈 별 모양의 십자 손금 부분에서 반짝 반짝 빛이 나는게 아니겠어요..?
어라.? 내 손금에 이런게 있었나.? 하고
그것을 보고 있던 사람들도 참 신기해 하고 있었고..참 별나다..라며
호기심보다는 감탄을 연발 하고 있었답니다..
빛이 반짝 반짝 나고 있는 부분을 쳐다보니 재윤이도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재윤이가 오른손을 펼쳐 보았어요~
오른손에는 빛이 나는 별모양의 십자 손금이 없네요..
왼손에만 있네.?
암튼 신기하네...하면서 뿌둣한 맘이 들었어요..
재윤이 주변에 몰려 있는 사람들은
계속 재윤이 손바닥을 주시하면서 요리보고 조리보고 반짝반짝 빛이 나는 별모양의 손금이 그저 신기해 하고
있는 모습이였답니다..
.................................
2.
재윤이가..침대방으로 가 보았요~
그곳에다 제가 "노랑새"를 가져다 둔것 같은데..
침대위에 올려놓고 도망 못가게 이불을 덮어 두었단 생각이 들어 확인을 해보니
"노랑새"는 온데간데 없고~
침대이불에 노란색 물이 들어있지 않겠어요..?
꼭 아이스크림이 녹아 있는거처럼~침대위도...노랑색 물로 흥건~
다른 곳에도 노랑색 물이 흥건~
참으로 이상하단..생각만 했네요..
"노랑새"가 어딜 갔나...노랑색 물이 여기저기 흥건 하는것보니~분명 이동을 한것 같은데~"
라며 요리조리 살펴 보아도...."노랑새"는 어디로 도망 갔나 싶네요~~
배경이 바뀌어요~
두 남자가 재윤이 옆에 있는데~(두 남자 얼굴도 기억이 안나네요....)
한 남자가...재윤이랑 서 있는데..자꾸 몸을 재윤이쪽으로 밀착을 시켜요..
그러다 보니.재윤이가 나도 모르게~흥분이 되어 남자등을 껴 안아 버렸답니다..
성교를 하는것 같기도 해요..
재윤이 표정을 보고...(이상 아릇한 흥분된 표정을 짓고 있었던지~)
저를 쳐다 보는 한 남성이~
말을 건네려고 하다가....조심스러워서 말을 안 건네 줍니다..
아마도...방해를 안 주려고 하는듯~~
그런데 재윤이는 점점 점~~흥분을 해 가고 있었단 것 입니다..
(참 별란 장면 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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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남편과 같이 찜질방 같은 곳에 누어 있어요..( 개별 칸막이가 있긴 합니다)
한 코너 안에서 남편과 둘이 누어 있는것 같은데~
남편은 깊은 숙면으로 곤히 자고 있었고...재윤이는 1인 매트 위에서 어찌 응가를 하고 있는 모양새 입니다...
(화장실로 느끼고 열심히 볼일 보고 있었어요)
한참 한참 응가를 하고 있는데..
왜 여성 한분이 자리를 찾으려고 두리번 두리번 하는 모습 입니다..
한 여성이 재윤이 자리를 탐하고 있네요...(다른 공간은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자리잡고 잠을 청하고 있었기에)
응가를 하고 있는데..제 자리 앞에서 서 있는것이 아니겠어요..?
(다른 자리 알아보지.왜 ...꼭 이 자리 사용할 거 처럼 그런가..? 하는 맘이 자꾸 들어요)
여자가..
내 자리를 보고 살펴 보는 듯 합니다..
내1인용 자리에는~제가 화장실로 착각하고 볼일 본 대변들이 1인용 매트위에 많이도 싸고 있네요..
그 여자 때문에...결국에는
공동 사용하는 자리여서 재윤이가 치워줘야 할것 같아요
대변을 치워내야겠단 생각에 제 자리를 체크를 해보니
덮는 이불 위에도 재윤이 변으로 여기저기 많이 뭍어 있네요~
여자는 "진짜 대변도 많이도 했네 " 하는 표정입니다.
그런데..그 여자는 제 자리를 사용하고자 제 앞에 서 있었고
더럽기는 하겠지만 본인 선택이 꼭..이 자리 사용할것처럼 하고 있으니~
재윤이는 아주 괘의치 않게 오물 처리 하려고 폼을 잡네요...
남편은 옆에서 자고 있어요..
이 사람이 깨어 났음 좋겠는데..어찌 빠른 시간에 깨지 않을것 같습니다..
제 자리에 다른 여자가 누어 자는 꼴을 못 보겠더라구요
남편이 자고 있으면서....다른 여자가 내가 사용했던 남편의 옆자리를 쓰게 된다면
남편이 모르는 여자의 몸을 아내로 착각하여 더듬다 보면~
왠지 둘이 불륜이 될것 같기도 하였고~ 이 여자가 남편의 지갑을 손을 델것 같기도 했답니다...
그래서...먼저 남편이 빨리 깨 주기를 바랬지만 남편은 하루 뒷날 깨어 날것 같은 잠을 자고 있네요
재윤이는 천천히 제가 사용했던 자리를 치워주고 비켜줘야 하는데도
아주 느린 속도로...대변이랑 오물이 뭍은 이불을 타올로 닦는 모습으로 깨 버렸네요..
첫댓글 오잉? ㅎㅎㅎㅎ 나도 신비 십자 별모양의 손금인뎅~~~~
완존 언니는 연구대상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꿈 좋아요 님의 닉 네임하고도 어울리는 꿈이고요
흔히 사람들이 자수 성가 한다고 하지요
그런 꿈으로 해몽되거든요
다오는 10월도 한번 쯤 주시해볼 필요가 있어 보이고요
오~~~^**^
지기님 말씀에 그리 된것 같은 느낌 입니다..
그런날이 오기를 학수 고대하면 남은 부분은 재윤이가 노력을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해 볼꼐요~
재윤아 나도 손바닥에 별있어. 담에 보여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