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 국내 유일의 LAB(세탁세제 원료) 생산 업체: 연간 생산능력 18만톤, 중국 공장 포함 시 28만톤(글로벌 4위)
- 연결 자회사를 통해 건설(이수건설, 지분율 68.1%) 및 제약(이수앱지스, 지분율 35.6%) 사업을 영위
[실적 추이 및 전망]
- 2015Y 매출액 1조 4,712억원, 영업이익 1억원
- 2016F 매출액 1조 5,040억원, 영업이익 541억원
- 2017F 매출액 1조 6,211억원, 영업이익 724억원
[4Q16 실적 Preview]
- 4Q16 영업이익 50억원(-70.5% QoQ)으로 시장 기대치(105억원) 하회 예상
- 화학 사업부 이익 감소(-95억원 QoQ): 원료가(=유가) 상승, 정기보수(기회비용 75억원 추산), 성과급(15억원) 등
- 제약 사업부도 영업이익 -9억원으로 기대치(당사 BEP 추정)보다 부진: 이란향 애브서틴(고셔병 치료제) 매출 연기
- 세전이익 -170억원(적자 전환) 전망: 의정부 경전철(이수건설 지분율 7.2%) 파산에 따른 충당금(200억원) 반영
[투자포인트]
1. 1Q17부터 가파른 실적개선으로 우려 해소
- 1Q17 영업이익 226억원(+356% QoQ) 전망
- 12월 유가 상승(Dubai +18.6% MoM) 영향이 뒤늦게 판가에 전가되며 화학 사업부 이익 증가(+163억원 QoQ)
-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 건설 수익성 개선(OPM +0.6%p QoQ), 제약 매출 증가(흑자 전환, OP +10억원)
2. 글로벌LAB 수급개선지속
- 1Q16 Labix 증설(+10만톤/년) 이후 2018년까지 글로벌 LAB 증설 전무(全無)
- 연평균 수요 증가 규모(+10만톤/년) 감안 시 추가적 스프레드 개선 기대(2016년 377 → 2017년 403 → 2018년 420달러/톤)
- 토탈 스프레드 10달러/톤 상승 시 별도 기준 연간 영업이익 약 30억원 증가(환율 1,140원/달러 가정)
3. 공격적 차입금 상환으로 재무 건전성 강화
- 2016년 영업이익 541억원 vs. 이자비용 204억원 → 좀비기업(영업이익<이자비용) 탈출
- 향후 추가 실적 개선이 공격적인 차입금 상환으로 이어지며 재무건전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
- 부채비율은 2018년 128%(vs. 2Q15 234%)까지 꾸준히 개선될 전망
[당사 차티스트가 보는 현재 주가(기술적 분석)]
- 2016년 주가 레벨업 과정에서 거래량 증가를 수반한 15,000원 안착 긍정적
- 향후 중요한 저항선은 20,000원 내외, 해당 구간을 상향 돌파할 경우 주가는 한 단계 레벨업될 가능성 높음
[목표주가 22,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 목표주가는 SOTP(Sum Of The Parts) 방식으로 산출: EV/EBITDA 화학 7.5배, 건설 5.4배, 제약 23.3배 적용
- 12MF 기준 PER 7.8배, PBR 1.0배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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