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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은 디 애슬래틱의 자료를 참고하여 필자의 주관이 섞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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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축구는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과거에비해 전술이 더 발전했고, 특히 공간의 활용도가 매우 고도화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축구는 공간 활용을 잘하는 팀들이 강팀이라고 불릴 수 있다.
요즘 전술가라 불리는 토마스 투헬, 나겔스만, 데체르비 모두 공간을 활용한 전술을 짜는데 능한 감독들이다. 그러나 이들보다도 한단계 더 발전한 공간활용을 보여주는 감독이 있다. 바로 펩 과르디올라다.
바르셀로나때 티키타카라는 센세이셔널한 전술을 고도화시켜 극강의 전술로 만들 이력이 있던 과르디올라는 맨시티를 맡으면서 여러가지 전술 실험을 통해 22-23시즌 극강의 포스를 가진 팀을 다시한 번 만들어 냈다.
과연 과르디올라는 어떤 전술을 사용하고 있을까?
과르디올라의 전술은 현재 3-2-4-1로 획기적인 전술을 사용하고있다. 그리고 이 전술에서 가장 중요시 여겨지는 공간이 있는데 바로 하프 스페이스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하프 스페이스를 통해 찬스를 많이 만들어내는 대표적인 두 선수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케빈 데 브라위너 선수의 히트맵이다. 이 두선수의 공통점은 좌우 하프스페이스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했다는 것이다. 바로 이곳이 파이널서드로 공을 진입시켜 찬스를 내기 적절하고, 현대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르디올라는 과연 어떻게 하프스페이스를 활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식으로 공략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선 본론에 앞서 하프스페이스의 개념을 알아야한다.
하프스페이스는 정확하게 구역이 정해져 있다. 중앙과 측면사이에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이것은 명확하게 하프 스페이스라고는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수비수들의 간격에따라 변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통상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평균적으로 나오는 공간을 하프 스페이스라고 명명하는 것이지 이 공간이 우리가 아는것보다 넓을수도 있고, 좁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프 스페이스가 현대축구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설명을 하기 힘들어한다. 왜냐하면 너무 추상적인 개념을 가진 전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1년 The Athletic (디 애슬래틱)에서 연구한 데이터 자료를 보면 쉽게 이해가 가능하다.
위 자료를 보면 좌우 하프 스페이스에서 공격시도가 22%가 된다. 이 말은 경기장을 수평으로 5등분 했을 때, 패스가 가장 많이 오가는 지역이라는 것이다. 보통 중앙지역에서 많은 패스 시도가 이루어지고, 각도가 180° 열려있기 때문에 전진 패스의 자유도가 많다. 하지만 수비수들은 이 부분을 알고 있고, 중앙에서 양질의 패스가 나가지 못하도록 강한 압박을 나가거나 패스길을 고립된 지역으로 유도하는 등 다양한 견제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앙지역보다 더 효과적인 공격지역에서 양질의 패스를 공급해야 하는데 바로 그 2번째 위치가 하프 스페이스 인 것이다.
하프 스페이스에서 나가는 패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대각 패스다.
위 사진은 디 애슬래틱에서 패스 음파를 보여주는 자료다. 패스 음파란, 음파의 길이를 통해 해당 방향으로의 패스 빈도수를 보여준다. 패스 빈도수를 보면, 양 하프 스페이스 지역에서 대각으로하는 패스가 많다는것을 알 수 있다.
빨간색으로 칠해진 음파를 보면, 패스 당 수치를 비교했을 때, 빨간색으로 칠해진 음파가 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중앙 지역에서 전진패스를 하는것 만큼 하프 스페이스에서 찔러 넣는 패스도 위협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패스질을 매우 높일 수 있는 이 지역을 현재 축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유럽에서 가장 잘 활용하는 감독이 바로 펩 과르디올라다.
그렇다면 과르디올라는 과연 이 하프 스페이스를 어떤식으로 공략하고 있는 것일까?
먼저 올시즌 초반 칸셀루를 활용한 좌측 하프스페이스 공략이 많았다. 과르디올라는 칸셀루를 역발 풀백으로 변화시키며 재미를 많이 봤고, 칸셀루가 한단계 축구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 줬다. 그리고 이 전술은 상대팀에게 많은 혼란을 주었고, 올시즌도 초반에는 이런 전술을 사용했다.
하지만 지난시즌과 올시즌의 차이점은 골을 넣어줄 수 있는 9번 스트라이커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홀란드가 득점을 할 수 있게 움직임을 가져가줘야 했고, 공간분배가 적절하게 이루어져야만 했다.
하지만 칸셀루가 역발풀백으로 나오게 되면 위 사진처럼 공간 분배가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칸셀루가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면 누군가는 사이드로 빠지며 수비에게 이지선다를 걸어줘야하는데 그러기 쉽지 않다.
또한 사이드와 동시에 하프 스페이스로도 침투를 해줘야하는데 공격 숫자가 부족해 윙포워드인 필 포든이 둘 중 한가지만 선택해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칸셀루의 움직임은 상대 수비를 교란하고 공간을 활용하는데 생각보다 큰 효과가 없다고 할 수 있다.
그 점을 보완하고자 과르디올라는 많은 고민을 했고,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칸셀루를 벤치로 내리고 그릴리쉬를 기용하기 시작했다. 지금부터 설명하는 것은 칸셀루가 주전에서 밀리게 된 가장 큰 이유다.
칸셀루는 공격 가담도 많이하고, 측면, 중앙을 가릴것 없이 움직이는 선수지만 근본적으로 이 선수는 수비수다. 따라서 칸셀루가 자리를 비우면 필연적으로 누군가는 그 공간을 메워야한다. 그래서 칸셀루가 올라갈때에는 베르나르두 실바나 로드리가 그 자리를 메워줬다.
이때, 맨시티는 공격 숫자의 부족이 생기게 된다. 윙포워드 필포든과 2선 중앙에 케빈 데 브라위너가 함께 공격에 가담하게 되면 반대편이 빈약해진다.
위에 사진처럼 반대편 하프 스페이스에 위치 할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해진다. 8번 자리 선수나 카일워커가 올라가면 수비가 불안해지고, 오른쪽 윙포워드가 메워주면 이후 설명할 Weak side(위크 사이드)를 활용하지 힘들어진다.
또한 칸셀루가 역발을 사용하기 때문에 정발을 사용하는 필 포든이 주로 기용됐지만 칸셀루보다 한칸 위에서 수비를 흔들어 줘야하는 윙포워드가 정발을 사용하다보니 온더볼에서 제약이 걸릴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맨시티에 9번 스트라이커가 들어오면서 칸셀루의 인버티드 풀백으로써의 활용도는 크게 이점이 없어지게 됐다. 그래서 과르디올라는 그릴리쉬를 윙포워드로 기용하면서 칸셀루 자리는 네이선 아케가 차지하게 됐다.
이렇게 선수를 기용하니 이전보다 훨씬 더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고, 경기력 또한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우선 그릴리쉬는 칸셀루와 다르게 윙포워드기 때문에 수비에 부담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깊은 위치에서 아이솔레이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게된다.
그리고 칸셀루와 마찬가지로 역발을 사용하기 때문에 동선이 겹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제는 혼자서 그 역할을 수행하다보니 걱정되는 부분이 말끔하게 해결되었고 더 깊은 위치에서 하프 스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까지 가져왔다.
또한 네이선 아케가 대신 들어가면서 후방에 센터백 두명과 함께 수비적인 역할을 하다보니 중앙 미드필더 중 한명이 공격적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된다. 그러다보니 반대편에서 선수를 끌어올 필요도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좌우에 3명씩 배치가 가능해진다.
그리고 그릴리쉬는 포든과 다르게 역발 윙어다보니 측면과 중앙 모두 침투가 가능하고 하프 스페이스로 들어가는데 더 용이해졌다. 그러다보니 하프 스페이스 활용이 더 활발해졌을 뿐더러 수비수들에게 측면 침투와 중앙 침투 이지선다를 걸 수 있어 더 다양한 공격패턴이 가능해졌다.
그렇다면 이렇게 공간에대한 부분이 메워졌으니 패턴을 찾아봐야 한다.
맨시티의 하프 스페이스 활용도는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고 지금부터 그 패턴에대한 연구를 설명해보겠다.
맨시티의 첫번째 하프 스페이스 공격루트는 매우 단순하지만 효과적이다.
먼저 기회가 난다고 곧바로 침투 - 패스 과정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들은 천천히 상대가 볼에 집중하도록 만든다. 위험요소가 있는 패스보다는 안정적으로 패스 - 리턴 - 패스 -리턴 이 과정을 반복한다.
그러나 위에 영상처럼 한명의 선수는 수비 시야에서 자꾸 벗어나는 움직임을 가져간다. 이것이 바로 핵심이다. 볼을 돌리며 상대의 시선을 잡아 놓으면 시야에서 벗어난 선수가 하프 스페이스를 침투한다.
그리고 그냥 침투하는 것이 아닌 상대 수비의 뒤에서 침투를 한다. 이것은 이 공간의 특수성과 관련이 있다. 앞서 설명했듯 하프스페이스가 가장 위협적인 이유는 바로 각도와 시야다. 수비수가 가장 놓치기 쉬운 뒤 + 대각선이기 때문에 고개를 90이상 돌려야만 확인이 가능한 위치다.
고개를 빠르게 돌려 확인할 수 있지만 그 사이 볼을 가진 선수를 놓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대각 패스로 날아가기 때문에 공과 선수를 동시에 확인하는 것은 시간이 꽤 걸리고 정확히 인지하고 공을 빠르게 따라가기 힘들다.
따라서 이런식으로 침투하게되면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공략이 가능하다.
위 영상이 가장 대표적인 장면이다. 스톤스가 기습적으로 전진하며 볼을 받아주고 수비를 끌어당긴다. 그와 동시에 베실바는 상대 시야에서 벗어나 하프 스페이스에 자리를 잡는다. 그리고 다른 동료 선수들은 패스를 통해 상대의 시선을 붙잡으며 베실바에게 연결할 타이밍을 노린다.
그러다 완전한 타이밍이 나오면 지체없이 패스를 찔러 넣어주고 파이널 서드에서 공을 받은 베실바는 연결을 시킨다.
이렇게 패스 - 리턴이라는 단순하고 기본에 충실한 전술을 활용해 상대 하프 스페이스를 아주 쉽게 공략해낸다.
두번째는 포켓공간 활용이다.
데브라위너가 하프 스페이스 포켓에 위치하면서 수비 두명의 시야를 묶어 놓는다. 공을 잡은 그릴리쉬는 서서히 볼을 안쪽으로 밀고 들어가며 수비 라인을 뒤로 무르다가 기습적으로 침투하는 귄도안에게 찔러 넣어준다.
이 패스가 연결되기 위해서 데브라위너는 침투하는 움직임을 가져가며 수비수가 공에서 멀어지게 만들고, 귄도안은 방해없이 패스를 받아 슈팅까지 해낸다.
이 패턴이 이루어지기 위해선 포켓 공간에 위치한 선수가 영리한 판단을 해줘야만한다. 그래서 이 공간에는 주로 데브라위너가 위치하고 공간을 만들어 내기 위해 여러 움직임을 가져간다.
위 사진처럼 데브라위너는 포켓에 위치하며 상대를 묶어 놓는다. 이렇게 되면 공을 가진 마레즈는 수비의 큰 방해를 받지 않고 하프 스페이스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와 동시에 귄도안은 침투를 하게되고 마레즈는 침투하는 선수에게 패스를 넣어줘도 되고, 대각 하프 스페이스에 있는 그릴리쉬에게 패스를 넣어줘도되는 여러가지 선택권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당연하게도 데브라위너의 포켓에서의 움직임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세번째로는 위크사이드 활용이다.
드리블 혹은 공간패스로 엔드라인 근처까지 갔을 경우 센터부근에 많은 선수들이 가담하는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반대 하프 스페이스에 위치한 마레즈다.
이것은 농구의 공격 전술과 연관이 있다. 경기장을 반으로 나눠 공이 있는 쪽을 Strong side(스트롱 사이드), 반대편을 Weak side(위크 사이드)라고 한다. 스트롱 사이드에는 당연히 득점과 바로 연관된 선수가 있다보니 수비수들의 시야에 들어와 있다. 하지만 이 선수만 있다면 한 선수를 여러명이 마크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수비수들은 경기장을 넓게 살펴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맨시티는 위크 사이드에 있는 선수가 방해없이 공을 받을 수 있게 중앙에 많은 선수들이 가담시킨다. 이때, 공을 가진 선수에게는 두가지 선택권이 주어지게 된다.
1번 선택지인 중앙으로 크로스를 하면 아무래도 공격수가 많이 가담해 있기 때문에 득점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헤더라는 랜덤성 슈팅을 여러선수가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위협적인 득점찬스를 가져갈 수 있다.
하지만 2번 선택지는 좀 더 위협적일 수 있다. 먼쪽 지역에 있는 선수에게 크로스를 하면 공을 받은 선수는 방해를 받지 않고 득점을 노릴 수도 있고 다시한 번 패스를 통해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만들어 줄 수 도 있다.
약간의 과정을 더 거치게 되지만 더 확실한 득점 찬스를 맞이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은 마치 귀찮지만 흙탕물을 여러번 자갈과 거름종이에 부어 불순물을 걸러 깨끗한 물을 만드는 것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은 시간이 더 걸리고 귀찮을지언정 패스 한번에 득점확률이 더 올라가게 된다.
그렇다면 하프 스페이스는 단점이 없는 것일까? 축구에는 완벽한 전술이 없다는 말처럼 이 역시 단점은 존재한다.
위 사진처럼 코나테가 메짤라인 귄도안을 마크하는 것처럼 하프 스페이스를 적극 활용하는 선수를 밀착마크하면 된다. 그렇게되면 아무리 하프 스페이스에 침투하더라도 수비가 붙어있기 때문에 다시 박스 밖으로 나가거나 무리한 공격시도를 할 수 밖에 없어진다.
아니면 토니 크로스처럼 아예 공간을 막아버리는것도 방법이다. 이렇게 되면 아예 하프 스페이스로 패스가 들어가는걸 원천 차단 할 수 있고 상대가 반대로 전환패스를 하거나 무리한 패스시도를 하게 만든다.
그래서 요즘에는 하프 스페이스 공간을 막기위해 3백을 사용한다던지 4백의 간격을 컴팩트하게 하고 윙어가 풀백을 대신하며 변형 5백을 만드는 수비전술이 현재 많아지고 있다.
만약 이런 수비전술이 가동되다보면 현재의 맨시티 같은 전술이 제대로 가동되기 힘들다. 왜냐하면 하프 스페이스에서 직접적으로 득점을 노리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하프 스페이스는 득점으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활용 되기때문에, 만약 여기서 제동이 걸린다면 다시 처음부터 시도해야한다.
실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의 레알마드리드가 이런 수비전술을 들고 나와 맨시티의 공격을 저지했었다.
하지만 맨시티 선수들과 과르디올라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곤 한다. 그래서 우리는 착각을 할때가 있다. 맨시티처럼 하프 스페이스만 무조건 파면 되는거 아닌가?
이에대한 반론은 아주 쉽다. 가끔 살면서 누군가가 어떤 일을 할 때 굉장히 쉽게 해내는 것을 볼 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아니 저거 되게 쉬운일이네? 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게 아니다. 누군가가 일을 쉽게하는것은 그 사람이 일을 엄청 잘하는 것이다.
맨시티 선수들은 과르디올라 감독 전술 철학안에서 움직이고 있고, 많은 시간 훈련과 반복, 그리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다보니 하프 스페이스 활용을 매우 잘할 수 밖에 없다.
이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선수들간의 합이 잘 맞아야한다. 공간 활용이 제대로 안되거나 선수들끼리 동선이 겹치면 효과적인 활용이 어렵다. 또한 선수들이 감독 전술을 잘 이해하고 움직여야하는 영리한 플레이를 할 줄 알아야하는 점에서도 제약이 따른다.
그러나 맨시티에는 곳곳에 축구 도사들이 깔려있고, 기본기, 축구 지능이 높은 선수들이 팀을 구성하고 있다보니 우리는 쉽다고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이처럼 과르디올라는 좋은 선수들을 데리고 10-11시즌 극강의 포스를 보여줬던 바르셀로나의 모습을 다른 리그, 다른 선수, 다른 전술로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그간 많은 논란을 불어 일어켰던 전술적 실험이 드디어 결실을 맺고 있는 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본문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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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칸셀루가 밀린 이유를 명확ㅎ ㅣ알겠네요.
그리고 칸셀루는 전술적 이유에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치명적 수비실수도 컸던 것 같음.
칸셀루가 밀린 이유는 뭐.. 사실 여러개라 굳이 전술때문만은 아니죠
그래도 본 글은 전술 관련글이라 전술적인 관점에서만 써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다음 카페 어플로 보는 것보단 네이버 블로그가 가독성이 좋네요.
아무래도 블로그에 쓰고 복붙하는거라 그런거 같아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댓 후감상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대단해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