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작은 아주버님 성격이 한마디로 변태입니다..
이상한쪽으로 변태가 아니라
너무 꼼꼼에.완벽주의에 .투덜이 .이기주의에..
할튼 한사람때문에 온식구가 다 피곤해 죽을정도입니다
제가 한 1년 넘게 살아온 결과
누구도 고치지 못하니 제가 태클을 걸고 고치려고 합니다..
형님도 꼼짝을 못하고 살거든여.
아주버님이 저한테는 함부로 말을 못하는 핑계로 제가 하기로맘먹었지여.
그첫번째 ..
제가 이마트서 자숙새우 한팩을 7천원에 팔길래사왔지요
저녁상에 새우를 보시더니.
새우는 소금깔고 구워먹어야 제맛이라면서
또 투덜대더라구여
형님이 맛있다구 먹어보라구하니
하나 먹어보더니 ..진짜 맛없네 하네여
어찌 열받아서 ~한마디했죠..
사온사람성의도 있는데 정말 ~애들은 맛있게 먹구만요~~
한참후 다시 이새우를 구워서 먹어야맛있다구 투덜대네여
또다시 제가 딴지를걸었죠..
아주버님 자숙새우는 쪄서먹는거랍니다.(맞는말인지는모르지만)
그후로 말한마디안하시고 밥만드시더군여
앞으로 딴지는 계속 된다 쭈~~~~욱
카페 게시글
♣ 수다방
아주버님 딴지 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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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심하게 딴지걸지 마세요. 그러다 밉보이면 어쩔라구요 ㅎㅎ 시아주버님 무지하게 아껴드리는척 하면서 딴지거세요. 남자덜은 크나 작으나 다 정성에 아껴주는척하면 감동을 받아 잘해주는사람에겐 꼼짝 못하더군요. 잘해보세요 쭉~~~~~~~~~~ㅎㅎㅎ
ㅋㅋㅋㅋㅋ 홧팅입니다요... 저두.. 그런식으로 울 시댁식구들 전부 고치면 소원이 없겠네여...특히 시할머니랑 시아버지... 에거...
현명한 주부의 테클은 때론 먹히는법. 잘 해보세요. 밀고 땡기는 연애시절처럼......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