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카페를 예전에 가입하고 최근에서야 (대략1-2개월) 짠돌이카페에 수시로 드나들며
다른분들의 조언도 보고 제 마음도 다져갑니다~
요즘날씨가 제법 쌀쌀하여 ㅠ3살된아들이 감기에 걸려서 어쩔수없이 새벽에는 추워서 한시간정도보일러 틉니다.
작년이맘때는 풀로 가동해서 엄청도시가스가 나왔죠
이번부터는 좀 아껴야 하기에..
일단 설거지할때 제 절약방법입니다
작은대야에 데운물을 붓고 세제를 풉니다
일단은 모든설거지를 대충찬물에서 씻어냅니다(밥그릇에 묻어있는것만 제거해주는걸로 수세미로 닦아내는정도)
그런다음 작은대야에 물이 따듯하고 세제를 풀었기에 그릇들을 푹 담가서 닦아줍니다.(세제도 조금만 풀어도 거품이 잘나기에)
그런다음 다른 대야에 물을 담아논 대로 바로 옮겨서 씻고
마지막엔 찬물로 금방 씻어줍니다!
그러면 찬물로만 설거지할때보단 훨씬더 잘닦이고 좋습니다
그리고
세수시엔
물을 데워서 물데운물을 세수데에 찬물과 섞어서 클랜징하고 찬물로 행굽니다
샤워시에만 보일러를 틀고 하는데..
최대한짧게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예전에 호주에 살았을때 거기엔 물이 완전귀해서 정말인지 오분만에 했던기억이 ㅎㅎ
지금 고민은 제머리가 약간 길엉서 이걸 잘라야하나 싶네요 ㅎ고민고민.
일단은 매일안감고 이틀에한번꼴로 감죠..
어떤분이 물을 데워서 목욕통에 물부어서 한다는데 .이건 아직 실천전이에요
아가는 그렇게 하고있어요 아가는 아직 몸이 작아서^^
절약하면서 느낀건
조금많이 불편한데 이 불편함이 자연스러울때까지 습관화시키면 되겠어요^^
더뾰족한 절약방법이여야 하는데 다 아는거라 ㅋㅋ
더연구하여 더뾰족한 절약노하우를 공유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즐짠~~~
첫댓글 조금 불편해도 미래를 준비해야죠^^
넵^^좋은말씀입니다^^
와설거지 할때물이 헤픈데 저도 저리해야겠어요 ㅎ
완전 ㅋㅋ 뜨거운물쓰면 그것도 온수틀면 가스비 나가니 ㅎ이렇게 해보시면 겨울에도 깨긋히 닦아낼수있어요.저희교회에서 항상 이렇게 하는데 지금에서야 실천하네여 ㅎㅎ
저두 설거지할때 대야에 물받아서 하는데 ~~ 처음에는 귀찮았는데 하다보니 습관이 되어서 조금씩 편해지고 있는중이랍니다^^
와 ^^잠꾸러기님도 잘하시네요 더많은 노하우 있음 알려주세요 ㅎㅎ
저도요렇게해봐야겠네요 ㅋㅋ 전아예찬물만틀고하는데
역시기름때가...문제더라구요 ㅋㅋ
그쳐 ㅋ기름이랑 먼가 ㅋ찜찜 ㅋ뜨거운물 데워서 하면 아주 좋아요 ㅋ소독도 된것같은기분 ㅎㅎ
저도 짠카페에서 많이 배우네요
설거지 하는법 잘 배웠구요..
다른분이 올리신 세수하고 물통에 물 모아두었다가 소변본후 변기에 물떠 붓기,, 그럼 한번에 10리터정도 물이 아껴진다고 합니다.
이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실천해보니 아이들도 정말 잘 지켜 하네요
배운거 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이 곧 교육인거 같습니다.
짠카페 감사해요^^
저두 조금씩 삶에.실천중인데여 .정말인지 짠카페 감사해여 ㅋ저두 ^^
정말 훌륭하십니다. 많이 반성하고 배워갑니다.
아고 ㅎㅎ 훌륭하기까지요~다들 열심히 하시는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0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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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 하는데 불편함이 따르더라구염 ㅎ
그러네요 ㅜ근뎅 불편함도 익숙해지면 편해지겠죠 ㅋ
아낄수 있는만큼 아낀다는건 좋은것 같아요 낭비가 아니거든요 우리모두 힘내요!
작은 불편함이 모여서 돈이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