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오마이뉴스
저는 코로나 시국 때 분명히 정부가 의료계에 돈을 준것으로 알고있는데 왜 이런지 궁금했는데 보도가 나왔네요
https://news.v.daum.net/v/20211201184501628
3조 쏟아부었는데.. 코로나 병상·의료진 부족한 진짜 이유
[이보라 기자] ▲ 위중증 환자 역대 최다 11월 23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평택 박애병원 상황실에서 환자 이송 관계자가 병실 관제시스템 영상 앞으로 지나가고 있다. ⓒ 연합뉴스 "코로나
news.v.daum.net
첫댓글 중환은 의사 혼자서 볼수 없어요. 장비는 물론이고 숙련된 간호사가 필요해요. 그런 사람은 보통 민간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 일합니다. 의사와는 달리 보수도 더 좋고 사회적 명예도 더 얻을 기회가 있지요. 공공병원은 원래 일 열심히 해서 보상 받을 수가 없는 구조라 열심히 하면 바보다라고 하는 분위기가 팽배합니다. 소위 공무원 마인드로 일하거든요. 열심히 일하는 의사는 조직원들이 미워해서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민간병원 인수해서 공공병원으로 바꿔 운영을 하면 효율은 낮고 적자로 허덕일 것이다에 치킨 한마리 겁니다. 저 기사 쓴 친구에게는 코로나 터지기 전 약 5년간의 기존 공공병원 운영실태를 뽑아 보라고 하고 싶네요.
첫댓글 중환은 의사 혼자서 볼수 없어요. 장비는 물론이고 숙련된 간호사가 필요해요. 그런 사람은 보통 민간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 일합니다. 의사와는 달리 보수도 더 좋고 사회적 명예도 더 얻을 기회가 있지요.
공공병원은 원래 일 열심히 해서 보상 받을 수가 없는 구조라 열심히 하면 바보다라고 하는 분위기가 팽배합니다. 소위 공무원 마인드로 일하거든요. 열심히 일하는 의사는 조직원들이 미워해서 그만두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민간병원 인수해서 공공병원으로 바꿔 운영을 하면 효율은 낮고 적자로 허덕일 것이다에 치킨 한마리 겁니다. 저 기사 쓴 친구에게는 코로나 터지기 전 약 5년간의 기존 공공병원 운영실태를 뽑아 보라고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