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사도행전 24:16
많은 사랑을 받는 동화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게 자라는 목각 인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의 친구 귀뚜라미 지미니는 "양심대로 살라"고 짹짹거립니다.
피노키오는 그의 충고를 따라 회개하고 그를 만든 제페토에게 돌아갑니다. 제페토는 피노키오에게 육신의 심장을 주고 꼭두각시 인형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줄을 풀어줍니다.
이 이야기에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한 원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들려주는 마음속 깊은 곳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우리는 노예로 살게 됩니다. 그러나 정결한 양심은 자유를 가져옵니다.
어떤 사람들은 경건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의 양심은 약하고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의하여 쉽게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양심이 더럽혀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이 선과 악을 구별하는 기준은 타락했고, 오염되었고, 부도덕합니다(딛 1:15). 그러나 그 중에서 가장 가엾은 사람들은 "양심이 마비된" 사람들입니다(딤전 4:2). 그들은 내면의 음성에 너무나 오랫동안 저항하였기 때문에 그 음성이 해 주는 말을 더 이상 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묻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정결한 양심을 가질 수 있습니까?" 우리는 죄를 회개하고 창조주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창조주께 우리의 소망과 행동이 주님의 말씀에 따르는 것이 되게 해 달라고 간구하고, 그리고는 주의 깊게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당신이 소유할 수 있는 보물이 있네 왕관이나 왕좌보다 더욱 위대하네 이 보물은 정결한 양심이니 가장 감미로운 평화와 환호를 가져오네
양심은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가리키는 신뢰할 수 있는 나침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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