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샌다
숲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까막 까치와 온갖 뭇새들의 지저귐에
숲이 왁자지껄하다
새들의 잔치가 있는 모양이다.
새벽공기가 삽상하다
외등아래 벤치에 앉아 뭔가 끄적거려본다
낙엽이 흩날리고 귀뚜라미가 폴짝 뛴다.
청설모가 후다닥 하는 소리에
화들짝 놀란다
하늘이 희뿌연하게 밝아온다.
아아 !
가을이 지나가고 있구나
머지않아 북쪽에서 눈바람이 몰려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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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자작시
새벽의 민낯.
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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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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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노트
23.10.04 01:35
첫댓글
추워지는 가을 밤 공기를 쐬면서,
시린 영혼으로 감성을 돌보시는 님 . . . .
착한서씨
23.10.04 15:54
새벽의 얼굴 창작 고운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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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영혼으로 감성을 돌보시는 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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