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네이트판]미스테리 산-킬링 타임용 이야기

[누군가여름을묻거든강소영을말하리]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http://pann.nate.com/b312129460

오늘의 주제는 "미스테리 산"이라고 하자

1. Kalkajaka Mountain (칼카자가산)

칼카자가산은 호주 퀸스랜드주 쿡타운 남쪽으로 25km미터 지점에 있는 산으로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온통 검은색으로 보인다 하여 검은산(Black mountain)이라고도 불려

그리고 그 검은산이라는 명칭에 어울리게 또 다른 이름이 존재해

바로 "죽음의 산"이야

이런 이름이 생기게 된 계기는 이 산에서 많은 사람들과 동물들이 실종되었기 때문이야

근데 웃긴건 칼카자가산은 호주의 국립공원중 하나이며 관광명소라는거지

칼카자가산의 실제 모습

칼카자가산을 죽음의 산이라고 처음 부르기 시작한 것은 주변 원주민들이었어

많은 사람들이 산에 접근하며 실종이 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산에서 실종되는 것이 아니고

산에 있는 동굴에서 실종이 된다고 해

근데 이 산 자체도 정말 공포라고 전해져

왜냐하면 산에 새는 물론 짐승들조차 살지 않아서 아무런 소리조차 들리지 않기 때문이야

위험한 일을 본능적으로 느끼는 새와 짐승들이 접근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 산이 그 만큼 위험하다는 말이 아닐까?

이 산에는 여러가지 실종 사례가 있어

가장 최초의 실종 신고는 1977년 9월 2일 잃어버린 소를 찾기 위해서

말을 타고 산으로 들어간 폴그레이너(pole glane)가 돌아오지 않았단 기록이야

그 이후 1980년 6월 12일 어떤 현상수배범이 칼카자가산으로 도주를 했고

그를 추적하기 위해서 산으로 들어간 경찰과 현상수배범이 실종 되었어

1991년 4월 23일 어떤 두 사람이 산의 미스테리를 풀겠다며 입산 후 실종되었어

가장 최근인 2002년에 또 어떤 사람이 소가 산으로 도망갔다며

말을 타고 찾으러 산으로 향했지만 실종되었고 이 사실을 전해 들은

경찰 주변 원주민들에게 도움을 얻어 산으로 수색을 떠났지만

마찬가지 연락이 무전기 연락이 끊어지며 실종되어버렸어

사람들이 계속 산으로 들어갈때마다 실종이 되니까

많은 추측들이 난무하기 시작했어

첫번째

산에 외계인이 존재하며 인간이나 동물을 유인하여 실험을 하거나 또는 먹는다는거야

그 증거로 호주 퀸즈랜드주의 다른 산의 동굴 벽화를 예로 들었어

동굴 벽화에 보면 정체 모를 존재가 그려져있으며 이 존재가 바로 사람과 동물이

실종되는 원인이라는 주장이였어

동굴 벽화

두번째

칼카자가산 동굴에는 마귀드진이 살아서 인간을 동굴로 유인해서

잡아먹는다고 해

첫번째 이야기처럼 잡아먹는단 내용은 차이가 없고 그 대상만 바뀐거라고 보면 돼

동굴 마귀 드진

- 이 사진의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

이렇게 여러가지 소문만 무성하던 칼카자가산에서 최초로 어떤 남자가 살아서 나오게 돼

그가 바로 금광탐험가 로이야

로이는 마을 주변에서 쓰러진채 발견되었으며

깨어났을때 그가 말하길 칼카자가산 동굴엔 

빨간 눈을 하고 역겨운 악취를 뿜어내는 괴 생물체가 있다고 말했어

당시 로이는 한손에 권총과 다른 한손에는

손전등을 든 채로 산을 탐험하기 시작했는데 실제로 산은 전혀 겁이 나지 않았다고 해

산 탐험을 계속하는 중 어딘가에서 정체모를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그 소리를 따라 갔더니 소문만 무성하던 칼카자가산의 동굴이 보였다고 했어

그리고 그 소리도 동굴안에서 들려왔다는거야

로이는 칼카자가산이 소문만 무성한 산이라고 생각했기에

겁없이 당당하게 동굴로 향했어

실제로 들어간 동굴은 내리막길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그 길이조차 무척깊었다고

들어가면 갈수록 폭 역시 좁아지기 시작했다고 해

호기심에 15분정도 동굴을 들어갔을때 부터

마치 누군가가 자신을 쳐다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해

찝찝한 기분에 그곳으로 전등을 비췄지만 너무 오랜시간 산을 탐험해서 그런지

전등의 불빛이 조금씩 약해지더니 갑자기 꺼져버렸다고 했어

그리고 그 순간 자기 머리 위로 무엇인가 지나가는 걸 느꼈다고

정체 모를 악취도 함께 느껴지기 시작했다고 했어

로이 악취를 맡는 순간 소를끼칠 정도로 기분이 나쁘고 무서워서

자기도 모르게 손으로 더듬어 왔던 길로 아주 빨리 도망가버렸다고 해

도망가는 중에도 무엇인가 자기 등뒤로 계속 따라오는 느낌이 들었고

그 냄새 역시 계속 따라왔다고 했어

한참 달리다보니 동굴 저 멀리서 빛 보였고

그곳을 통해서 겨우 동굴 밖으로 탈출할수 있었어

동굴 밖으로 탈출했다는 안도감에 주저앉아 쉬고 있는데

아직도 자기 등뒤로 정체모를 시선과 냄새가 느껴져서 뒤를 돌아봤더니

동굴 입구에서 빨간 눈을 한 무엇인가를 자신을 쳐다보다가 사라졌다고

그 순간 마을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와서 쓰러졌다고 했어

아직도 칼카자가산의 실종 원인을 밝혀지지 않았어

그리고 마찬가지 그 빨간 눈의 괴생물체 역시 밝혀지지 않았어

근데 그런 이야기가 있어

칼카자가산의 동굴은 실제로 살아있는 생물과도 같다는 이야기

들어가면 동굴이 계속 변형이 된다고 해

로이 역시 그것을 느꼈다고 했어

구글어스로 본 칼카자가산의 사진

- 위 사진을 클릭하면 구글 맵으로 연동해서 실제로 볼 수 있도록 해놨어요

http://www.derm.qld.gov.au/parks/black-mountain/index.html

퀸즈랜드주의 칼카자가산 홍보

http://www.castleofspirits.com/blackmount.html

칼카자가산의 미스테리 관련 설명

2. Risnjak Mount (리스니야크산)

발칸반도의 리스니야크산은 세계에서 제일 무서운 산이라고 불려

왜냐하면 이 곳에서 실종된 사람은 3600명 이상이 되기 때문이야

유럽의 북동쪽에 위치한 발칸반도는 대부분이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있고

그 험준한 산맥 중에 하나가 그 유명한 리스니야크산이야

이 산은 수 많은 기괴암석과 바위등으로 이루어져있고 암벽등반가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지형이라고 해

그리고 자연 공원으로 경치조차 아름답기에 등산가들이 선호하는 곳 중에 하나야

리스니야크산

이 아름다운 리스니야크산 해발 1000m에는 "악마의 다리"라고 불리는 외줄이 존재하고

이 그분에서 대부분 실종이 이루어진다고 해

실제 악마의 다리 사진

이 리스니야크산에 1997년 5명의 남녀가 악아의 다리로 향했으며

4명이 실종하고 1명이 시체로 발견되었어

당시 발견된 시체의 상태로는 타살인지 아닌지 확인조차 할 수 없었다고 해

그리고 그 사건은 영화로도 제작 되엇어

그건 바로 하이레인이라는 영화야

영화 포스터(좌) / 영화에서 악마의 다리를 건너는 장면(우)

악마의 다리 근처에서 많은 사람들이 실종되어서

현재는 폐쇄가 되었다고 해

과연 그 실종은 무엇때문일까?

칼카자가산과 마찬가지로 괴 생명체일까?

아니면 식인종과 같은 또 다른 무엇일까?

우리 주변을 다시 한번 둘러봐

내가 잠깐 잊고 지낸 누군가가 어디서 실종되었을지도 몰라

그리고 다음은 너 일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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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아서 여시들 보여줄라고 퍼왔는데

글에 문제 없는거지...?8ㅅ8

[꿀자몽청]

호오오오오 흥미돋

[2015취업하고만다]

우오오오오옹 싱기핼

[모야모얏]

??? 이게 무슨말이지용

[행복해지는중입니다]

드립실패의 현장에 나와봤습니다!!!!![?]챨칵

[톰하디]

ㅋㅋㅋㅋㅋㅋ시발우꼌ㅋㅋㅋㅋㅋ

[후플푸프]

밑에 산은 외줄이라 떨어져 죽어서 실종되는거아녀?

[언제나 기억할것]

동굴하면 디센트밖에생각안나 존무섭 ㅠㅠㅠㅠ

[GOT7 영재]

22ㅠㅠㅠ나도 디센트 흑 시발 무성

[탑게이]

헐 재밌당

[임창정]

음?

[톰하디]

흥밍동

[니가참조화꽃]

소름..다음은너일지도모른다니ㅠㅠ난저런곳안가 쫄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