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강백호 3 4개월쉬어야(전반기 뛰기 어려울것)
두산-미란다 어깨 통증으로 재활 중이다 4월 중순쯤 나올것 갔다 지금은 구속 130대로 나올수 없다
삼성-유틸리티 강한울과 신인 유망주 김영웅은 부상으로 나올려면 아직 멀었다. 내야 뎁스 약화로 주전들의 부담이 커졌다.
LG-홍창기 인천에서 SSG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수비 훈련 중 허리를 삐끗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무리하지 않는 차원에서 개막 엔트리에 제외됐다. 늦어도 4월 중순에는 합류한다는 점이 다행이다. LG는 시범경기 홈런왕 송찬의가 내야에서 외야로 이동해 홍창기의 빈자리를 대비했다.
키움-김웅빈 지난겨울 FA 박병호와 이별을 택했던 키움은 대체 1루수로 김웅빈을 점찍고 준비했다. 시범경기 막판 오른쪽 손목 유구골 골절로 수술했다. 복귀까지 3개월이 걸린다
SSG-박종훈&문승원 지난해 시즌 중 나란히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고 이탈한 선발 박종훈과 문승원이 아직 재활 중이다. 두 투수가 돌아올 6월까지 잘 버티는 것이 관건이다.
NC-구창모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이 손상됐다. 4월 합류는 어렵다. 군복무를 마친 김시훈과 3년차 김태경 등 영건들이 시범경기에 가능성을 보여준 게 위안거리다
롯데-김원중 지난해 35세이브를 올린 마무리투수 김원중의 부상 때문이다. 늑골 피로 골절로 재활하다 2군에서 실전 등판했으나 왼쪽 허벅지 내전근 손상이 발견됐다. 선발 테스트를 받던 최준용이 김원중 복귀 전까지 9회를 책임질 전망이다.
KIA-임기영 지난해 팀 내 최다 153이닝을 던진 선발 임기영이 캠프 기간 왼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으로 이탈했다. 재활을 거쳐 지난 25일 불펜피칭 단계로 넘어왔다. 서두르지 않고 4월말 1군 합류를 목표로 재활 중이다. KIA는 임기영이 빠진 5선발 자리에 시범경기 호투를 한 한승혁을 낙점해 시즌 초반을 준비한다.
한화-강재민 강력한 마무리투수 후보였던 강재민의 이탈이 뼈아프다. 캠프 막판 팔꿈치 염증이 발견된 강재민은 시범경기에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캐치볼을 재개했지만 개막 합류는 물건너갔다. 시범경기 정우람의 부진으로 뒷문 불안이 고조되는 한화로선 강재민의 빠른 회복이 필요하다.
한화-신인 최대어 강속구 투수 문동주 옆구리 부상으로 나오지 못한다
첫댓글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각팀의 부상선수가 많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