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0-1로 졌다. 삼성은 11연패에 빠졌다. 삼성 11연패는 창단 첫 불명예 기록이다. 삼성은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역사를 함께 했다. 프로야구 40주년에 불명예 기록을 작성했다.
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7이닝 8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 지원 부족으로 시즌 7패(6승)를 안았다. kt 선발투수 고영표는 7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7승(5패)을 챙기며 전반기를 마쳤다.
첫댓글 후반기는 언제 시작하죠?
다음주 금요일인 7월 22일입니다.
감독 경질부터 빨리 하고 봐야죠ㅜ
이쯤 되면 경질 시키고도 남을 거 같아요
에쉴리가 집에서 디그롬 영상 보여주며.. "당신보다 더한 선수가 잇어.," 하며 위로해주길..;;
루머대로 현재 퓨쳐스팀 감독인 박진만감독이 삼성라이온즈 1군 감독 대행으로 올 지 궁금하네요. 35승39패에서 35승50패가 현실이 되는 걸 보네요.
한화를 만나지 못해서 연패를 한 건가요?...
삼성은 예전처럼 투수왕국을 형성해야..
아아 중간에 한화를 만났어야 했는데…
분위기 쇄신도 있지만 저 결과를 책임지는거도 감독이어야 할 거 같아요. 지난해 정규리그 타이브레이크 까지 갔던 팀이 8위까지 추락한거니...
엘지팬이라 저는 좋았지만 8대1 경기를 날려먹은게 충격이 컸던거 같습니다. 거기서 잡았으면 충분히 반등할 수 있었을거 같아요.
고집스러운 선수기용과 어이없는 전술, 투수기용 등 감독의 문제가 다 드러난 11연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자진사퇴 안되면 경질해야될테지만, 구단에서 그럴만한 의지가 있을지 몰겠네요.
감독도 주장도 진심이 있으면 자리부터 내려놓아라
고작 11연패로 호들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