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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수, 김재철, 김용철, 류홍렬, 박용규, 이미자, 오영숙, 정찬우, 최인, 채운기 |
아래의 문제를 읽어보시고 위의 보기에서 고르세요.
12문제중 10문제를 맞히신 회원께서는 주작산 산행시
회비를 대신 내어드리겠습니다.
1. 모이는 장소는 효천역주차장이었는데 서광주에서 기다렸던 회원은?
2. 멜론을 한통깍아와 휴게소에서 먹어버리고 플라스틱 통을 버리자고 했던 분은?
3. 스스로 주님의 은총을 멀리하시어 봉사요원에 임하셨던 고마운 두 분은?
4. 월출산을 향하여 열심히 가던중 갑자기 비상등을 켜고 갓길에 정차를 하였다.
무슨일로 정차를 하였을까?
5. 천황사 주차장 슈퍼에서 라면을 사 들고 오다가 직원의 눈에 띄면 뺏긴다면서 뒤돌아 달 려가서
신문지로 라면을 싸들고 온 순진 무궁한 회원은?
6. 천황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우린 산행을 시작하였다. 산행시작 약10~15분후 휴식을 취하고
출발 하면서 김재철 직전 회장님은 갑자기 이상한 길로 뛰어들면서 이리오세요 하기에
우린 장난친줄 알았다..
희미한 옛길의 흔 적이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 길로 우리를 안내하면서 약간의 긴장과 함께 조용히
하라고 몇 번이나 부탁을 하건만 월출의 아름다운 자태앞에 감동으로 휩싸이면서 모두가 싱글벙글
떠들어 댄다. 그중 가장 많이 떠든 회원은?
6 .공단직원의 눈에 뛸까봐 가장 노심초사했던 회원은?
7. 말로 표현 못할 풍경앞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정찬우 총무님이 준비해온 복분자는 최인 선배님의
선녀오강잔으로 모두의 넋을 빼앗아갔고 그 장면 장면을 놓치지 않으려는 정통 선생님의 열정앞에
우린 모두가 죄송스런 마음까지 들었지만 기분이 좋으면 사진도 잘 찍어진다는 말씀에
그저 감사 드릴뿐이다.
휘감고 도는 안개의 조화와 더불어 각기의 멋을 흠뻑 자랑하는 이름모를 기암들 앞에
감탄하다 못해 뛰어내리고 싶다던 회원은?
8. 직벽의 바위위에서 핸드폰을 진동으로 하라고 하였다. 그 이유는 바위가 놀랜다는 것이다.
누구의 발언일까?
9. 오르락 내리락을 하면서 마지막 코스의 어려운 길을 찾아내어 바람폭포에 다달았다. 약간의 상기된
얼굴로 이젠 떠들어도 되냐고 물었다. 누가 물었을까?
10. 꿈속에서 볼수 있던 풍광을 접하고 현실로 돌아오니 아마도 시시한 느낌이 든 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모르나 일찍 하산하여 칼칼이 씻고 뒷풀이를 멋지게 하자고 제의한 회원은?
11.월출산 온천에서 목욕을 하고 광주로 향한다. 수초세꼬시에서 전어회, 전어회무침,
전어구이등으로 푸짐하게 뒷풀이를 하던중 정대섭감사님이 함께 축하해주러 달려왔고
다음에 또 누가 와서 폭탄주를 제조하여 모두를 취하게 하였을까?
(힌트: 위의 보기에는 없으며 봉선동에서 거주함)
12. 식당에서 나와 다음 코스의 예상지는? 그리고 그곳에서의 일들을 머릿속에 그려넣으세요.
끝까지 물음에 답하시느라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참여하신 분께는 주작산 산행시 홍삼캔디 한개씩 드리겠습니다.
2005.09.20
풀잎사랑
첫댓글 11,12번빼고 ♬난 다 알아요 ♬
나는 다안다.근디 나는한번해당됨. 홍삼캔디 많이 주세요.
여기~. 정답!!!! 다 맞추면 홍삼캔디 봉지채 주남요? 재치 넘치게 후기 써 주신 이쁜 이감사님 덕분에 또 한번 웃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몸은 12문제의정답중에서 6번답만 빼고 다 안디(원인제공자 이미자 글로조아불고 특허권자 마지막으로 일명 김개똥님 댕동댕 짝짝짝
이미자 감사님의 재치에 박수 보내며 오늘도 웃음이 묻어나는 하루 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홍삼캔디 먹고 싶음 번개산행에 꼭 빠지지 말란 얘긴가요 난 하나도 몰라~~~잉.........ㅠ.ㅠ
이미자감사님! 나는 다알고 있으나 내가 말하면 재미 없으니 말할수 없고 가장 떠든분은 빵숙이 누님이고 떠들게 만든분은 이미자 감사님이라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날 회비 남은게 있는데 어쩌죠? 한번 더 뭄쳐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