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kbs "한국인의 밥상" 촬영을 위하여 원로배우 최불암 선생께서 저의 자드락을 다녀가셨 습니다
T.V에서 볼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느꼈는데요
매우 소탈하시고 연세에 비해 상당히 정정해 보였습니다
여러 말씀도 자상하게 많이 남기셨고요
본의 아니게 1년에 한번씩 방송을 타게 되었는데 금년 겨울에도 좋은 추억하나 남겼습니다
음식 요리는 집사람과 처제가 도와 주었는데
사실 제 집사람은 아직 라면도 하나 제데로 끓이지 못하는 불량 주부입니다
아마 방송에도 그렇게 비춰질것 같습니다
방송 소 제목이 "달달한 밥상" 이라 제 주특기인 조청과 엿을 만들었습니다
저와 인연이 닿은 몇몇분들 요 음식먹어보고 어릴적 어머니가 만들어 주셨던 맛이 느껴진다고
모두들 말씀 하십니다
제가 건강때문에 산속생활을 시작하면서 최 우선으로 시작한것이 70 년대 어머니표 먹거리를 찾는것이였습니다
어느덧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가끔은 간편식 생각이 날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각종 장류와 손두부 엿과 조청 각종 떡까지 손수 만들어 즐기고 있으니 절반은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내일(2월14일)저녁7시 40분에 kbs1방송에서 방영을 한다고 하니 시간 되시는 분들 많은 시청 바람니다
세팀이 출연을 하는데 저는 두번째 순서랍니다
곧 생동감 넘치는 봄이 올듯 합니다 모든님들 만복이 가득하시길........
첫댓글 네 알겟씁니다 흑송이님 꼭 보겟씁니다
감사합니다
봐야겠네요~
축하해요^^
감사합니다
바로 오늘 이네요 꼭 볼게요
감사합니다
잘봣씁니다 흑송이님 사는모습이 부럽습니다
저도 그날을 기다리고 있씁니다
이쁘게 봐 주시어 감사합니다
따뜻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저도 봤는데 흑송이님이 엄청 훈남이시네요.
더욱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멋지시더군요. 항상 건강하십시요.
지난번 자연인 때도 이번 한국인의 밥상도 추운 겨울에
촬영해서 힘 들었겠어요.
한국인의 밥상은 잘 보는 편인데. 갑자기 흑송이님이
나오셔서 깜딱 놀랐어요.
건강해 보이세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