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대사를 우리 모두 경배하자. [역설]

[꽃피는 봄]

대통령 관저 정할 때  천공대사가  관여했다느니하고 말이 많다.

관여했기로 뭐가 나쁜가.

조선조 창립시에도  무학대사가  이성계를 얼마나 도왔는가.

고려 창건시에도  나옹선사가  또한 얼마나 도왔는가. 

박정희 대통령 옆에도 늘 청담 스님이 계셨고

세조 대왕 옆에도 신미대사가 있었고 

문정왕후 옆에도  늘  보우대사가 있었고 

임진왜란 때에는  사명대사가 얼마나 나라를 일으켰느냐 말여. 

왜 사람들은 천공 가지고 자꾸 물고 늘어지나 말여. 

21세기 밝은 시 대에도  사람들이 다 모르는 거야.

천공은 이 시대를 위해  저  서방정토에서 오신 부처님이야. 

그 분 앞에서 전 국민이 경배를 들여도 뭣 한대

그 분이 대통령 관저 정할 

때  왔다리갔다리 했다고 와글와글하는구먼. 

옛날로 말하면 국사란 말이여

대사여,  이 안목 좁은 인간들을 너그럽게  생각하시고 

아낌없이 국정에 도움 주소서.  나무아마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