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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화가
-여인-
-* 국내 포카스
오래사신 것을 기뻐하고 나이많은 것을 걱정하라.*-
盧대통령 국민투표 분명히 약속했었다
盧대통령 행정수도 연설 관련 동영상 <자료:짱노닷컴>
▲ 2002년 대통령 후보 시절 TV연설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2002년 대통령 후보 시절 TV연설을 통해 당선 후 1년 이내에 국민투표로 행정수도 이전을 최종 결정하겠다는 뜻을 명확하게 언급했던 것으로 16일 밝혀졌다.
노 대통령은 17대 대선 직전인 2002년 12월14일 밤 10시30분 KBS-1TV를 통해 방영된 후보연설에서 “저는 이 문제를 최초에 발의할 때부터 추진절차에 대해서도 분명히 밝힌 바 있다”면서 “당선 후 1년 이내에 국민적 합의를 도출해서 국민투표로 최종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국가적 대사인 행정수도 건설은 국민의 참여와 합의가 선결조건”이라면서 “21세기 부강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서 행정수도는 늦었지만 시작돼야 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행정수도를 건설한다고 해서 서울이 몽땅 옮겨가는 것이 아니다. 청와대와 행정부, 국회가 옮겨가고 일부 산하기관이 기능별로 분산된다고 언급했다. 노 대통령은 행정수도 규모 및 이전비용에 대해서는 “50만명에서 장기적으로는 100만명이 살 수 있는 규 모”라면서 “50만명 기준으로 정부투자비용이 약 6조원”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어 “정부청사 건립과 부지조성비 등 관련 경비만 필요할 뿐이며, 이 재원도 현 정부청사의 매각대금과 개발토지를 민간에 분양한 돈으로 충당할 수 있다”면서 “40조원이 들어간다는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주장은 무슨 근거인지 전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노 대통령은 또 “행정수도가 건설되면 수도권이 21세기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로 발전하고, 서울 청와대와 북한산 일대가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가며, 수도권과 지방간에 균형발전을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제16대 대통령 당선자 노무현 공식 홈페이지에 수록된 동영상
노 대통령 연설내용은 20분짜리 동영상과 함께 ‘제16대 대통령 당선자 노무현 공식 홈페이지’에 수록돼 있으며,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에도 연결돼 있다.
한편 이 동영상은 16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에 반대하는 사이트인 짱노닷컴(www.zzangno.com)에 1분 가량으로 편집돼 올라온 이후 서프라이즈(www1.seoprise.com), OK좋은나라닷컴(www.okjoa.com) 등 정치 패러디 사이트들에 급속히 퍼져 나가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날 오후 9시에는 네티즌들의 접속이 폭주해 약 5시간만에 동영상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되기도 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15일 국무회의에서 행정수도 이전이 대선 공약이었고, 이미 국회에서 관련 입법이 통과된 점을 들어 “국민적 평가는 충분히 받았다”며 국민투표를 실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한 바 있다.
필경 盧統은 지금 딜레마에 빠져 있음에 틀림없다. 과거부터 盧는 겉으론 지역주의의 타파를 외치면서도 실상은 교묘히 그 지역정서를 역이용해 재미를 톡톡히 봐 온 자이기에 지역민심을 이용하는 데는 가히 달인의 수준이다. 그러니 소위 '노무현 방정식'이라 불리는 열우당 장기집권 음모의 해답인 '충청도 표심 잡기'를 그가 놓칠 리가 없는데, 지금 그게 뜻대로 안되는 것이다! (06/17/2004 08:42:18)
나는 천도에 관한 국민투표의 실시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 사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게 되면, 작금의 국민적 반발을 고려할 때 그 결과는 부결될 게 불 보듯 뻔하거니와, 무엇보다도 충청도 표심을 옭아 매두기 위한 유일한 당근이 수도이전이고, 따라서 이것이 무산될 경우 재집권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간교한 盧統 자신이 너무도 잘 알고 있을 터이기 때문이다! (06/17/2004 08:42:53)
저 말한거 알고 있다..노무현은 자기말도 무시하고 오로지 충청권 민심을 얻기위해 수도천도로 확장시키고 있다..저 말이 아니라도 당연히 국운에 관련되고 국민을 궁핍케ㅐ할 중대사안이니 국민투표를 조속한 시일내에 실시하여 이 논란을 잠재우고 건설적 국가운영에 매진해야한다 (06/17/2004 08:49:48)
놈들이 국가경제가 존망에 처해있는 지금 통일이 가깝다면서 어거지로 수도이전을 획책하는 것은 바로 돈때문이다. 놈들은 앞으로 공산화과정에서 천문학적인 정치공작비가 들어간다. 이를 조달하기 위해서는 땅투기로 떼돈을 노릴 수 밖에는 없고 그래서 수도이전을 하려는 것이다. (06/17/2004 08:46:48)
한나라당은 천도반대를 공식으로 발표하고,민생에 힘써 주기바란다.말장난으로 시작한 공약을 어거지로 해 보려는 짓거리에 놀아나지 말고 현 상황을 직시하는 한나라당이기를...
국민적 합의도 없는 천도,차기 정권에서 무효화시키고 그간의 국고 손실은 역사의 죄인인 그들에게 끝까지 책임을 물으면 된다.
책임지려면 자손 몇 대까지는 죽을 맛. (06/17/2004 09:20:18)
17일 경기도의회에서 도의원들이 기자회견을 개최, 수도 이전 결사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 hankooki.com
수도이전의 비용과 효과
수도이전의 비용과 효과
▒ donga.com
한나라당 운영위원회의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7일 당사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에서 "행정수도 이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
▒ hankyung.com
반가운 비에 우산도 '활짝'
“내 우산이 더 좋지?” 때 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 주는 반가운 비가 내린 17일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한 어린이가 바람에 우산이 뒤집어지자 머쓱한 듯 친구들을 향해 웃음을 짓고 있다. 기상청은 18일 전국이 흐리고 한때 비가 조금 온 후 오전 중 서쪽부터 갤 것으로 내다봤다. /황재성 기자 3Dfotomeister@hk.co.kr">fotomeister@hk.co.kr
▒ hankooki.com
단비속에 비료주는 농민
오랜 가뭄끝에 단비가 내린 17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칠전동의 한 옥수수밭에서 우비를 입은 한 농민이 빗물을 타고 뿌리에 흡수될 수 있도록 요소비료를 뿌리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 hankooki.com
"춘향이가 따로 있나"
17일 서울 은평구 동명여고에서 열린 교내 단오제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학생이 그네를 타며 즐거워 하고 있다. /연합
▒ hankooki.com
-* 오늘 이사람
때론 엉뚱한 친절과 정신 나간 선행을 실천하라.*-
‘만년 프런티어’ 자임하는 실용주의자
-이명박 서울시장(왼쪽)은 5일 본보와의 집중 인터뷰에서 “‘분권과 집중간의 갈등’은 시대착오적이다”라며 현 정부가 추진하는 수도 이전에 반대했다. 이 시장은 인터뷰 내내 국가현안과 시정에 관해 거침없는 소신을 피력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국정과제회의를 주재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자원부가 마련한 "제1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안"을 논의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 hankyung.com
김정일 6·15때 일화"내가 南쪽 장관하겠소"
▲ 김정일 국방위원장
“내가 남쪽에 나가 장관 하겠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2000년 6월 15일 남북 정상회담 환송 오찬에서 6·15 공동선언을 잘 이행하라고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북한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uriminzokkiri .com)가 6·15 공동선언 4주년 특집 기사에서 소개했다.
‘우리 민족끼리’에 따르면 백화원에서 열린 환송 연회가 무르익어 갈 무렵 김 위원장은 남측 장관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이같이 말했다는 것이다.
▒ chosun.com 김인구기자
-* 어떻게 생각하세요
100%의 찬성이 가결이 원칙은 아니다 *-
파병강행 중단 촉구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 회원들이 17일 국회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무현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국민합의 없는 파병강행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hankooki.com
中 대사관 앞 시위
탈북자들의 중국 탈출을 돕다 2년 가까이 억류중인 김희태 선교사의 어머니 고성희씨(왼쪽)가 17일 피랍·탈북인권연대 회원들과 함께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김씨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 hankooki.com 최종욱기자
"9.11 모의때 한국내 美시설 공격도 검토"
알-카에다와 이라크 협력 증거 없다 항공기 10대 납치, CIAㆍFBI 등 공격 기도
▲ 9.11 테러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미국에 대한 9.11 테러 공격 모의 때 한국이나 일본, 싱가포르에 있는 미국 목표물을 동시에 공격하는방안도 한때 추진됐었다고 미국의 9.11테러조사위원회가 16일 밝혔다.
조사위는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9.11 테러공격을 주도한 할리드 셰이크 모하메드는 미국 본토에 대한 공격과 동시에 동남아에서 태평양을 횡단하는 미국행 민항기를 납치해 공중에서 폭파하거나 그 비행기로 일본과 싱가포르, 혹은 한국 내 미국 목표물에 충돌하는 시나리오를 갖고 있었다”고 보고했다.
조사위는 “모하메드는 미국 입국비자를 거부당한 테러 조직원들을 대미 테러에활용키 위해 동남아에서도 테러 공격계획을 동시에 진행시켰었다”고 덧붙였다.
조사위에 따르면 테러공격의 심리적 충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태평양 양쪽에서 동시에 납치 항공기를 폭파하거나 충돌시키려 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조사위는 당시 이 모의에 가담했던 칼라드라는 조직원은 2000년 1월초방콕과 홍콩간 여객기를 타보는 등 사전 답사도 했으나 같은 해 4,5월께 오사마 빈라덴이 동시 실행의 어려움을 이유로 동남아쪽 작전은 취소시켰다고 밝혔다.
▲ 미국 워싱턴 미연방교통안전위원회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9.11 조사위원회의 마지막 청문회 둘째날인 16일(현지시간) 미 법무부와 정보 관련 전문가들이 증언에 앞서 함께 선서하고 있다. 왼쪽부터 존 피스톨, M 드보라 도런 미 연방수사국(FBI) 특수수사관, 패트릭 피츠제럴드 검사, 미 중앙정보국(CIA) 대표 일명 닥터 K, 테드 데이비스./ 로이터뉴시스
9.11 테러조사위는 또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알-카에다와 이라크가 미국에 대한공격에 협력했다는 믿을 만한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사위는 “빈 라덴은 사담 후세인의 세속 정권을 반대했지만 수단에있을 당시 이라크와의 가능한 협력을 모색했다”면서 빈 라덴이 무기조달 지원과 이라크 내 훈련캠프 구축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지만 이라크가 이에 대답하지 않은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사위의 발표는 그동안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WMD) 개발과 함께 알-카에다와의 연계를 이라크전 개전 명분으로 주장해 온 부시 행정부에 대한 또 하나의 타격으로 받아 들여........ (워싱턴=연합뉴스)
▒ chosun.com
제주 바다서 죽은 고래 또 발견
17일 오전 6시30분께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읍 세화 북쪽 6마일 해상에서 세화 선적 문어통발어선 제2길성호(12t, 승선원 2명) 선원들이 죽은 고래를 발견, 인양했다. 제주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제2길성호 선장 송모(43, 구좌읍 세화리)씨는 이날 오전 5시께 세화항을 출항해 북쪽 6마일 해상에서 5일전에 설치한 문어단지를 끌어올리던중 문어단지에 입이 걸려있는 고래를 발견, 꼬리에 로프를 연결해 이날 오전 7시15분 세화항으로 예인했다.
어민들은 죽은 고래를 예인한후 울산에 내다팔아 짭짤한 수입을 올렸다
이날 잡힌 고래는 길이 5.2m, 몸 둘레 2.8m 크기로 밍크 고래로 추정되고 있는데 입 주위와 꼬리 부분이 많이 손상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고래의 불법포획 여부를 가리기 위해 세화항으로 직원을 파견, 발견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올들어 제주 앞바다에서는 포획이 금지된 고래가 이날 발견된 것을 비롯, 4마리나 죽은 상태로 발견됐다.. (제주=연합뉴스)
▒ joins.com
-*기업 경영 경제
지하자원 없는나라 수출만이 살길이다.*-
만두 소비 촉진 행사
'불량만두' 파동으로 만두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광주 남구청 직원들이 만두파동으로 피해를 입은 업체를 돕기 위해 17일 구내식당에서 점심으로 만두를 먹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 joins.com
한방화장품이 좋다는데…
웰빙붐으로 자연친화적인 제품이 내외국인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한방재료로 만든 화장품을 판매하는 명동의 더페이스샵 매장에서 외국인들이 화장품을 고르고 있다. >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HCR) 친선대사인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16일 미 워싱턴에서 열린 '세계난민의 날' 개막행사에 참석해 주위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은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 UNHCR은 올해의 주제를 '가정이라 부를 수 있는 곳'으로 정했다.
워싱턴 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창살에 갇힌 러 석유재벌
러시아 최대 석유회사 유코스의 전 회장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가 16일 모스크바 재판정의 피고인 대기실에서 첫 재판 개정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사기와 횡령, 조세 포탈 등 7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모스크바 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중국 "대만이 산샤댐 공격하면 철저히 보복"
해방군 장성 “대만의 하늘과 땅을 없앨 것” 경고. 중국은 대만이 중국 양쯔(揚子)강에 건설중인 세계 최대수력 발전 프로젝트인 산샤(三峽)댐에 군사 공격을 단행하면 철저하게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중국청년보가 16일 보도했다.
▲ 중국 양쯔강에 위치한 싼샤댐에 갑문이 열려 뱃길 항해중인 여객선./ AP자료
중국 인민해방군 총후근부 부정치위원 류위앤(劉源) 장군은 대만이 산샤댐을 공격하면 중국의 보복은 대만의 “하늘을 없애고 땅을 뒤덮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청년보는 전했다.
▒ chosun.com
-* 이라크와 중동은지금
남이 잘되는 것이 곧 내가 잘되는 것이다.*-
성난 이라크 민심
16일 이라크 최대 항구 도시인 바스라에서 주민들이 형편없는 사회간접자본 상황에 항의, 의자를 거꾸로 들고 시장과 시 의원들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바스라 로이터=뉴시스
▒ hankooki.com
바그다드 폭탄테러 32명 사망
모병센터 앞서 발생… 주권이양 앞두고 잇따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시내의 이라크 민방위군 모병센터 정문에서 17일 오전 9시(현지시각)쯤 강력한 차량폭탄테러가 발생, 최소한 32명이 숨지고 120명이 부상했다.
▲ 이라크인들이 17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중부에서 발생한 폭발현장으로부터 시신을 들어내고, 파편을 정리하고 있다. 이라크 보안군 모집소 밖에서 발생한 이날 폭발로 최소 32명이 죽고 120여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AP연합
▒ chosun.com
희생자 구조
17일 이라크 바그다드 중심부 모병센터 앞에서 인파 사이로 폭탄 차량이 돌진해 폭발하면서 수십명이 목숨을 잃었다. 폭발 피해를 본 승용차에서 희생자를 구하기 위해 시민들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바그다드=AP연합
▒ donga.com
아이티에 파견될 아르헨 평화유지군
▲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의 한 군부대에서 아이티 평화유지군으로 파견될 병사들이 16일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의회는 아이티에 대한 614명의 평화유지군 파병을 승인할 예정이다. /AP연합
▒ chosun.com
-* 국내외 스포츠
스포츠는 정의롭게 세계를 하나로 만든다.*-
아테네 올림픽 앞으로 56일
여기가 한국의 금밭. 양궁경기가 벌어질 피나티나이코 스타디움. 108년 전 첫 근대올림픽이 열렸던 역사적인 곳이다. 8개의 과녁이 한국 궁사들의 화살을 기다리고 있다. [아테네올림픽조직위원회 제공]
주경기장 마무리 공사. 개막을 50여일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아테네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을 하늘에서 내려다본 모습. 조형미를 살린 지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테네올림픽조직위원회 제공]
▒ joins.com
서재응 "졸도는 헛소문"… 18일 출격
'졸도 해프닝'은 단순히 그라운드에 누운 것 "졸도요? 몸 씽씽합니다."
서재응(27ㆍ뉴욕 메츠)이 '졸도 헛소문' 해프닝을 액땜 삼아 18일 오전 8시10분(이하 한국시간)부터 벌어지는 클리블랜드전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서재응은 17일 "전날 일부 언론에 보도된 '졸도 해프닝' 때문에 한국에 계신 아버님이 걱정을 하셨다"며 "사실무근임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도 클리블랜드전은 더욱 잘 던지겠다"고 말했다.
16일 서재응은 불펜 피칭을 하면서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로 고생했다. 50여개의 피칭중 마지막 두개를 남기고 약간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였다. 평소 장난기가 발동한 그는 불펜피칭을 끝내자 마자 마치 '할 일을 다했다'는 식으로 잔디에 벌렁 누웠다. 잠시후 클럽하우스에서 더위로 고생한 필리스 등 동료들과 함께 주치의로부터 '이상무' 진단을 받고 평소와 똑같이 선수들과 덕아웃에서 경기를 관전하고 귀가했다. 그런데 엉뚱하게 졸도와 등판 의문설까지 부풀어진 것이다.
18일 서재응과 격돌할 클리블랜드는 만만찮은 타력의 팀이다. 득점(340점)은 아메리칸리그 2위이며, 팀타율 2할8푼은 3위에 해당한다. 4번 빅토르 마르티네스(3할1푼2리, 10홈런, 47타점) 5번 트래비스 해프너(3할2푼, 8홈런, 44타점) 그리고 1번 매트 로튼(3할2푼4리, 10홈런, 33타점) 등은 경계해야 할 듯. 그러나 중심 타선을 제외하면 파괴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서재응과는 정규시즌 첫대결. 하지만 꼭 되돌려줘야 할 빚도 있다. 지난 3월31일 마지막 시범 경기에서 서재응은 클리블랜드에 4⅓이닝만에 5실점으로 무너졌고, 그로인해 잠시나마 마이너로 쫓겨났었다. 헛소문 구설수에, 지난 12일 캔자스시티전 패전 등 편치 않은 마음을, 보란듯한 호투로 후련히 날려보내겠다는 서재응이다. (스포츠조선)
▒chosun.com
최희섭, 시카고서 강행군 '여유만만'
플로리다 저녁에도 29도 '한증막 야구'
▲ 최희섭. /조선일보DB
'더위야, 물럿거라!'
17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시카고 화이트삭스전이 열린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엔 습기가 가득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저녁 7시5분에 경기가 시작됐는데, 이 순간의 기온이 섭씨 29도였다. 열대야 속에서 야구경기를 한 셈이다.
플로리다에 여름이 왔다. 6월 중순이지만 한낮의 기온이 35도에 이른다. 밖에 나설 때마다 '목욕탕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후끈한 공기가 느껴진다. 이 시기부터 집 앞마당에 뱀, 도마뱀, 두꺼비가 날뛰는 플로리다는 사실상 열대 기후다.
플로리다 최희섭(25)에게도 가장 큰 적은 무더위다. 7,8월이 되면 낮기온이 40도에 육박한다. 수시로 내리는 비 때문에 경기가 끊기는 경우도 많아 컨디션 관리에 애먹게 된다. 올 2월 플로리다에 정착한 최희섭으로선 미식축구 전용구장을 야구장 용도로 살짝 바꿔 놓은, 질식할 것만 같은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의 답답한 그라운드에서 살아남는 법도 배워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최희섭은 더위 적응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시카고에 있을 때에 워낙 강행군에 단련됐기 때문이다. 시카고 커브스의 홈구장인 리글리필드는 구장 주변 주민들의 반대 때문에 홈게임이 주로 낮에 편성돼 있다. 시카고에선 더위가 문제가 아니었다. 낮경기가 많다 보니 체력적인 어려움이 많았다. 그같은 과정을 겪은 터라, 주로 홈게임을 밤에 치르는 플로리다에선 오히려 체력적인 여유가 생겼다는 얘기다.
최희섭은 "이 정도의 더위는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최희섭이 올시즌 목표로 삼은 25홈런을 달성하기 위해선, 상대 투수 뿐만 아니라 뜨거운 안방부터 배트 스피드로 식혀야 한다.
▒ 스포츠조선
김병현, 후반기 1군 복귀 시나리오
보스턴 김병현(25)이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한다.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으로 돌아온 김병현은 재활 피칭을 기초 단계부터 새로 출발하게 됐다. 보스턴에 머물고 있는 김병현은 당초 오는 20일 트리플A 포터킷으로 내려가 불펜피칭부터 시작하기로 돼 있었다. 불펜피칭은 기본적으로 어깨가 거의 완성됐다는 걸 전제로 실시하는 단계다.
그러나 일정이 바뀌었다. 17일 보스턴 지역신문인 '프로비던스저널'은 '김병현이 20일 포터킷에서 롱토스부터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시범경기때 어깨 부상이 처음 발견된 김병현은 캐치볼과 롱토스를 거쳐 불펜피칭을 했었다. 이번에도 같은 스케줄을 따른다고 보면, 김병현은 중간단계라 할 수 있는 50m 안팎의 롱토스부터 다시 시작하는 셈.
롱토스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불펜피칭을 30개부터 시작하게 된다. 보스턴의 재활 프로그램은 40개까지 불펜피칭을 한 뒤 실전 경기 등판을 통해 투구수를 늘리도록 하고 있다. 결국 김병현이 마이너리그 시험등판을 거쳐 빅리그에 복귀하는 건 후반기나 돼야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김병현은 복귀 시점의 보스턴 마운드 상황에 따라 다시 5선발로 복귀할 수도 있다. 최근 '프로비던스저널'은 '김병현이 건강하게 5선발을 맡아줬다면, 현재 5선발인 브론슨 아로요가 롱릴리프로 뛸 수 있기 때문에 마운드가 한결 탄탄해졌을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결국 김병현은 마운드 운용의 효율성을 위해 선발로 돌아가야 마땅하다는 얘기가 될 수도 있다.
김병현 입장에선 서두를 필요가 없다. 언제가 됐든, 구위를 완전히 회복한 뒤 보스턴 구단이 영웅을 필요로 할 때 돌아가 멋진 복귀전을 갖는다면, 그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 chosun.com
번개같은 밭다리후리기
2004아테네올림픽 최종 선발전 남자 66㎏급 결승. 방귀만(흰 도복)이 전광석화같은 밭다리후리기로 정부경에게 한판승을 거두고 있다. 용인=뉴시스
▒ donga.com
빗속의 사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국제사이클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17일 오전 비가 내리는 한계령 고갯길의 오르막 구간에서 사력을 다해 사이클 페달을 밟고 있다 (양양=연합뉴스)
▒ joins.com
러시아 선수 도전받는 데코
포르투갈의 데코(20번)가 16일 러시아와의 유로2004 A조예선경기에서 러시아의 알렉세이 스메르틴의 강한 도전을 받고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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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흥미 유머 엽기
한자를 굽혀 여덟자를 바르게하라.*-
맥주목욕 즐기는 독일여성
한 여성이 지난 5월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동부 바트 사로우에 위치한 에스플라나데 호텔에서 구리로 제작된 욕조 안에 들어가 `맥주 목욕`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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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수레 끄는 괴력 ‘슈퍼도그’
- 태국의 수도 방콕에 나타난 괴력의 수캐. 올해 세살인 이 테리어종 개는 17일 사람 4명을 실어 무게가 200㎏이나 나가는 수레를 끌었다. 방콕=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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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수박
일본의 농부들이 17일 서부 젠쓰지 지역의 한 농산물 센터에서 한 변의 길이가 20cm가량인 정육면체 수박을 살펴보고 있다. 지역의 특산물인 네모난 수박은 백화점이나 대형 청과물 시장에서 전시용으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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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세 할아버지 스카이다이빙
올해 101세의 프랭크 무디 할아버지(뒷쪽 위)가 16일 호주 캐언스에서 미확인 스카이다이버들과 함께 자유낙하 스카이다이빙을 하고있다. 무디할아버지는 1999년 94세의 한 노르웨이 할아버지가 세운 세계 최장수 스카이다이빙 기록을 깰 전망이다. (AP=연합뉴스)
▒ busanilbo.com
큰입배스, 블루길 포획 낚시대
17일 오전 전남 장성군 장성댐에서 열린 '큰입배스, 블루길 포획 낚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큰입배스를 낚아 올리고 즐거워하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토종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연합뉴스)
▲ 삼성동 코엑스에서 17일 열리고 있는 IT테크노마트2004 행사에서 진행된 휴머노이드 로봇 페스티발에서 관람객들이 로봇격투기를 즐기고 있다./ 연합
▒ chosun.com
우주탐험 하세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20일까지 당일 5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블랙홀 체험, 우주정거장 미르탑승 체험, 우주입체 돔영상 체험 등 벡스코에서 펼쳐지고 있는 '우주탐험전' 입장권을 증정한다
▒ busanilbo.com
아열대 서식 곤충 발견
열대 및 아열대 기후에 서식하는 '(가칭)영양사슴하늘소'가 안동대 생명과학과 이종은 교수에 의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경북 영양지역에서 발견됐다. (안동=연합뉴스)
▒ hankooki.com
남 어린이 바라보는 북한 어린이들
-평양 어깨동무 어린이병원 개원식에 참가한 남측 어린이들이 지난 13일 평양시내 관광에 나서자 북측 어린이들이 담장너머로 남측 어린이 일행을 바라보고있다. [독자 윤석봉씨 제공] (평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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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지하철 남북어린이 어깨동무
평양 어깨동무 어린이병원 개원식에 참가한 남측 어린이들이 13일 평양시내 지하철 역 구내에서 만난 북한 여학생 2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병원은 사단법인 남북어린이어깨동무와 서울대병원이 북한에 세운 최초의 남북합작 어린이 병원으로 14일 준공됐다. /독자 윤석봉씨 제공
▒ hankooki.com
디지털 시대, 주산교육 열풍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 연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방법으로 주산 교육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17일 서울 압구정동 '압구정 열린학원'에서 초등학생들이 주산교육을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hankooki.com
-* 이런일 저런일
배 밭에서는 갓끈을 매지말라.*-
식품안전관리체계 개선 토론회
17일 오전 경실련에서 열린 식품안전관리체계 긴급진단및 개선방향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불량만두'사건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hankooki.com
서울 ‘철도 심포’ 참석한 北대표단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철의 실크로드 심포지엄’에 참석한 북측 대표단이 송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의 개회사를 경청하고 있다. 박정성 북한 철도성 대외철도협조국장은 이날 남북철도연결사업을 하루빨리 끝내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donga.com
北 김일성 대학 정문
15일 촬영한 북한 평양의 '김일성종합대학' 정문. 김일성대학은 3개 대학, 13개 학부와 5천명의 교수진 및 1만2천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신화=연합뉴스)
▒ joins.com
北, 여대생들의 산책
가방을 맨 김일성대학 여학생들이 15일 평양에 있는 캠퍼스 내 오솔길을 산책하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은 16일 김일성대학 캠퍼스 풍경을 담은 사진들과 함께 김일성대학 현황을 소개했다.
/신화통신=연합
▒ hankooki.com
출국하는 북측 대표단
`6ㆍ15 공동선언 발표 4돌 기념 우리민족대회`일정을 모두 마친 북측 대표단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한반도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 donga.com
연해주의 역사적진실
러시아 최남단 도시 하산과 북한 두만강역을 이어주는 두만강 철교(일명 조-러 친선교)를 하산 쪽에서 바라본 모습. 철교 교각을 연결하는 트러스의 경우 러시아 쪽 3개는 높고 북한 쪽 5개는 낮아 양쪽이 쉽게 구분된다.=특별취재팀
▒ donga.com
-* 알아둡시다
하늘은 특별히 친한 사람이 없다.*-
실버 취업박람회 인파
17일 서울 COEX 인도양홀에서 열린 55세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실버취업 박람회에 수많은 구직자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며 입장하고 있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17일 열린 2004 실버취업박람회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 앞으로 초등학생들이 밝은 모습으로 지나가고 있다.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시 주최로 열린 2004 실버취업박람회에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몰려든 장·노년층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hankooki.com 최흥수기자
5060, 2만여 구직행렬
'2004 상반기 실버취업박람회'가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286개 업체가 참가해 경비원.간병인.실버모델 등 15개 직종, 5524개 일자리를 제공한다. 17일 2만여명의 취업희망자들이 박람회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쓰레기만두 파문으로 전북지역 만두업체 12곳 가운데 16일까지 휴업에 들어간 업체는 영도씨·우신·신포우리식품과 태연, 푸드웨어 등 모두 5곳.
▲ 광주 남구청 직원들 만두먹기 캠페인으로 일부 불량만두업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을 돕기 위해 17일 구청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점심식사로 만두를 먹고 있다./ 광주=김영근기자
규정·영우냉동·도고·엄지식품과 굿모닝푸드, 나래, 담두 등 나머지 7개 업체도 주문물량이 이미 확보된 재료를 소진하는 수준에 그쳐 가동률이 크게 떨어져 있다. 물론 이들 업체의 만두는 모두 문제의 ‘불량만두소’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전북도는 밝힌다.
▲ 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직원 300여명은 17일 구내식당에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두 제조업체를 돕기위해 만두와 만두국 등을 먹으며 소비 촉진운동에 나섰다./ 연합
지난 14일 김제시를 시작으로 전북도내 공공기관들이 시식회를 통해 만두 소비에 앞장서기로 했다. 도는 “도청과 14개 시·군청, 전북도교육청, 전북경찰청 등에서 만두업체들이 정상조업에 들어갈 때까지 주 한 차례 이상 구내식당 점심메뉴로 만두를 내놓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공무원 소비량은 아주 적지만, 시민들이 공감해 외식 때 만두를 찾아준다면 업체들이 빨리 위기를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chosun.com 김창곤기자
실리콘으로 만든 '스킨브라' 출시
일본의 여성 속옷류 메이커인 트라이엄프 인터내셔널사의 판촉 사원이 17일 이 회사의 도쿄(東京) 본사에서 아일랜드의 외과용 재료 메이커인 트루라이프사가 생산한 실리콘 고무로 만든 브래지어 신제품 '스킨 브라'를 선보이고 있다. 트라이엄프사는 8천500엔(77달러)의 가격으로 반(半)투명의 살색 스킨 브래지어 판매를 시작했다.(AFP=연합뉴스) -
▒ hankooki.com
청학동~중산리 터널연결
하동군 청학동과 산청군 중산리 관광지를 터널로 연결하는 지리산 순환도로인 청암~시천간 도로가 16일 개통되었다.
▒ busanilbo.com 박우진 기자
소방차 "앞길 막으면 다쳐"
진입 방해하는 차량 강제로 이동 불법주차 車 부서져도 보상안해
화재로 긴급출동한 소방차가 골목길의 장애물로 인해 진입하지 못할 경우 소방공무원 재량으로 자동차나 물건을 제거할 수 있게 됐다.
또 주민들이 이러한 조치를 방해하거나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소방공무원들은 주택가의 불법 주차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단속을 펼 계획이다.
소방방재청은 17일 지난달부터 시행된 ‘소방기본법’에 따라, 화재현장에서 진화에 방해되는 물건들을 적극적으로 제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 탓에 현장 진입이 불가능할 경우 소방차(구조공작차)에 장착된 견인장치를 이용해 차량들을 이동시키며, 이 과정에서 차량 등이 파손됐을 경우 자치단체에서 손실을 보상한다고 방재청은 밝혔다.
단 불법주차된 차량의 파손에 대해서는 보상을 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방재청은 지난 2001년 개정된 도로교통법시행령에 따른 소방공무원의 ‘주정차 단속권’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승무원과 조리사들이 17일 기내 서비스 업체인 LSG 스카이쉐프 인천공항 지점에서 고가 기내식 메뉴인 ‘궁중정찬 칠첩반상’을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 hankooki.com
독도 유람선 '삼봉호' 오늘 첫 취항
삼봉호는 앞으로 매일 2~3회 독도를 왕복하게 된다.
▲ 울릉도-독도간 관광유람선 `삼봉호'가 17일 관광객들을 태우고 울릉도 저동항을 출발하고 있다./ 연합
울릉도~독도 간을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유람선이 17일 첫 운항을 무사히 마쳤다. 독도관광해운 소속 삼봉호(106t·정원 215명)는 이날 오후 2시30분에 승객 100여명을 태우고 울릉도를 출발한 뒤 92㎞ 떨어진 독도 주변에 도착해 2바퀴 돌고 오후 7시30분에 되돌아왔다.
오래 전 MBC 전속 ‘마상원과 그 악단’을 연상케 하는 밴드 이름은 북한의 ‘평양전자음악단’에서 따왔다는데 그 실력이 ‘한국전자음악단’이라 해도 될 만큼 뛰어나다. 그 멤버는 신윤철(35·기타) 김정욱(33·베이스) 이기태(32·드럼) 등 세 명이다. 신윤철은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의 둘째아들이다. 즉 신대철(기타)의 동생이자 신석철(드럼)의 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