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평대교앞에서 잠시 고향의 옛추억을 떠올려보고~ ㅎㅎ 그때가 좋~았어.....ㄲㄹ~ㄲㄹ~
자~ 갈 길이 멀다. 다시 출발이다....
퇴촌고개를 오르기전 또~ 허기가 지는 듯한 느낌에 멈추고 쵸코파이와 사과즙을 꺼냈다...
정말 꿀맛이다...ㅎㅎ
티탄이 : " 주인님 많이 드세요 "
나 : " 그래 너두~ 잠시 쉬거라 " ㅎㅎ~
우린 이런 대화를 하며~ 잠시 여유를 부려 봤다..ㅋㅋ
이어지는 퇴촌고개 초입.. 윽~ 죽음이다.. 몸이 지쳐서인가 ? 왜이리 빡~쎄 보이지~~
퇴촌고개를 오르기전에 왼쪽에 있는 퇴촌스파월드다. 그동안 궁금했었는데~ 이곳에 있었을 줄이야~~
꼭 함~ 와야겠다...
고개를 넘어~ 다운후 ~천진암으로 가는 입구 사거리다. 오른쪽으로 가면 퇴촌이다..
호반의 도시 퇴촌 풍경이 정말 좋은 곳이다. 그 호반의 아름다움을 뒤로하고 도마재 삼거리에 다 와 간다...
이곳에서 우회전 하면 팔당댐이 나온다. 하지만 갓 길이 좁고~ 덤프와,대형트럭이 많이 통행 하는 곳이라서 우회하기기로
결정하고 좌회전하여 경안 톨게이트 앞을지나 하남으로 빠지기로 했다...
도마재 고개를 넘어 경안 톨게이트 앞이다...
드리미러님과 왔고~ 우에사카행님과 왔었던 남한산성 입구다...
산성으로 넘어 갈까..? 하다 ~ 걍~ 직진하기로 했다.
은고개 정상- 왼쪽 계곡으로 들어가면 보신탕집이 많은데~ 쩝~~ 아~ 배고프다~~
보신탕은 못 먹어도 쎌카나 한장 박아 볼까...? ㅎㅎ 수염이 덥수룩하니~ 지저분한 내모습....괜~히 박았나 ?
팔당대교 앞이다.... 퇴촌을 지날때 쯤~ 빗방울이 떨어져 내심 걱정 했는데~ 이곳에 오니... 비는 오지 않을것 같아서
다행이다... 날도 어둑 어둑~ 해진다. 라이트를 꺼내야겠다....
신팔당대교와 팔당대교에서 바라본 예봉산 자락~~
망우리 고개를 넘어 중화동에 도착하여 일로뷰님 샾에 들렀다..
요즘 고글 작업이 밀려 바쁘신가보다~~
새로운~ 올마프램을 영입하시고 조립하실 계획을 세우고 계신다...
차 한잔과 냉수를 마시고~ 담소를 나눈 후에 집으로 왔다...
오늘 총라이딩한 거리다. 144.39 km 일로뷰님 샆에 7:10 쯤에 도착 했으니 오늘 라이딩 시간은 총 7시간10분 정도 한것 같다...
평균속도 : 22.9 km -
최고속도: 59.4 km - 한때~ 65 km 도 찍었는데 속도계가 잘~ 안맞는 것 같다....
라이딩한 시간이 : 6시간17분 정도니까~~ 약 55분 정도는 휴식시간 인듯 하다....
이렇게 오늘 라이딩을 마쳤는데~~ 좀 힘은 드는것 같다.
하지만~ 보람도 있었다.
첫댓글 144km면 허벅지가 뻑쩍지근 했겠네요... 고생이 많았습니다.
네~ 담에 같이 가시죠 ?
와우~~~~ 짝짝짝~~~
고맙습니다..파발마님~~
주체할수 없는 질주본능~...저두 누리고 시퍼요~...부럽습니다..^^
시간내서 같이 하시고 한 수 갈쳐 주세요... 사부님~~
짐승................ㅎㅎㅎ.....바나나님은 짐승이십니다....ㅎㅎ
전~ 사람 입니다...ㅋㅋ
렐리를 나가셔야겠네요......ㅎㅎ......역시 짐승이십니다......ㅋㅋㅋ
짐승은여~ 아직 멀었습니다...
예전에 드리미러님을 보는것 같습니다.
감히 드리미러님에 비해 주시니 정말~감사 합니다...
장거리 도로 라이딩 좋아라합니다 ㅎㅎㅎ담에 함께 가요
네~ 혼자가다 개색x을 만나니 겁이 나더군여~~ 담엔 함께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