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어젯 밤 부터 오늘 새벽까지
마산은 말 그대로
초토화...
다햏이 별~이네는 암 피해 업ㅂ었지만...
저희집에서 걸어서
3분 앞에
상점들과 경남은행
그리고
건축물 들은
그 거대한 곤충 앞에 무릎을 꿇어서
힘업ㅂ이 나뒹굴고 잇습니다.
제가 마산에 댓거리 지금 난리난곳에서 거진 23년을 살았죠,,,
그리고..
사건나기 하룻전 날에도
그 건물가 그 거리를 다녔구요..
마산에
상가 건물에 20여명이 지금
물속에 잠겨 목숨을 잃었으며
참고로
매몰된 상가는 마산에서
손 꼽히는 번화가 건물입니다..
서울로 치면
신촌 거리...
부산으로 치면
남포동,,, 수준이죠...
그곳에서
1키로나 떨어진 해안가에 쌓아둔
통나무 더미가 실려 내려와서 일을 더욱 크게 만들엇습니다..
아직 지하 1층까지만 물을 뺀 상태...
그 건물은 지하 3층 지상 6층의 초대형 건물 입니다..
흔한말로
마산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땅값을 자랑 하는곳이지요...
그곳 지하 3층 노래방에서 사람들이 마니 죽은듯...
그 노래방 사실 제가 자주 가는 노래방이걸랑요...
그곳에 알바생도 아는뎅
참 착한뎅...
알바생들도
...
한마디로 오늘 낮 하루 마산 해안 가는 거진...
아수라장이라 할까...
어지 가슴 아픈 마음을 가눌수 없군요
먼저
가신 고인들의 영정에
고개숙여 명복을 드립니다..
---------------------------(마산 시민)---------------------
카페 게시글
*모가 자유수다
▶◀여기는 "매미"가울고간 마산 입니다.▶◀
별이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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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7
03.09.13 21:2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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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런 매미가 그리 큰 피해를 주었다니.....
힘내세요 마산분들 ^^
도시에서의 매미도 여름내내 소음공해를 일으키더니....쩝....
매미 나뻐
그 지하 노래방에 알바생이 죽었데요 거기 알바생 아는뎅 아주 착하고 그집 주인도 참 ...태풍이 치는데 애를 그시간 까지 새벽 3시에 태풍 쳒골랑요,,,슬퍼요 짐 거기안에 사람이 한 20명은 갇혔다는데 제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이면 우엥>.<
태풍은 저녁 8시부터 치고 물은 새벽 3시에 밀어 붙혀지고,.. 그러니 애를 적어도 10시에나 한 9시에 보냇어야지 비오는데 ... 근데 거기가 그렇게 힘들게 비가 마니 오는데도 아닌뎅
뭐라위로에 말을해야할지...모두들 용기잊지말고 힘내세요.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좋으련만...
ㅠ.ㅠ 넘 맘이 아프네요..
지금 뉴스에는 그건물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곳 지하에도 물이 넘쳐서... 사람이 3명 죽었답니다... 가습이 무진장 아파요,,, ㅜㅜ
이궁... 어케여.. 구래두 일단 별이님께 피해가 안간게 다행이궁... 피해 입으신분들께 힘내시라는 말뿐이 할게 엄네염.. 히궁.. ㅜㅜ.. 참.. 군디 별이님 왜 탈퇴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