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같이 높으신 선배님들의 가입인사글을 어케 쓰셨나 보던중에
가입인사 꽁지글에 이런말이 있더이다. 최소한의, 남잔지, 여잔지,
아님 중성인지, 정도는 공개하셔야..... 근데 공개 못할 이유가
나름대로 있는분도 분명 계실겁니다 하지만 저는 공개못할
이유가 없으니...
주소: 인천 광역시 남구 학익1동 581번지 4통6반
부 : 황운규 나이: 70
모 : 최순녀 나이: 64
나 : 황범선 나이: 44
아내: 윤소영 <=피치못할 사정으로 가명 나이: 43
큰아덜 : 황태권 나이: 22
작은아덜: 황 재 나이: 20
강아지: 황금이 나이: 10개월
나의 이력서
인천 학익초등학교 졸
인천 대건 중학교 삼년퇴학
대한민국 검정고시 합격 ㅎㅎ
인천 제물포 고등학교 퇴학
인천 운봉 고등학교 또 퇴학
인천 운산 고등학교 역쉬 퇴학
인천 항도 고등학교 당근 퇴학
다시 인천 운봉 고등학교 삼~! 년~! 卒 ~~~
ㅉㅉㅉ ㅉㅉ 조상님께 이 영광을 ~~
자랑이냐구요? 뭐 자랑도 아니지만 숨길것두 없슈
대학교요?? 나왔쥬 . 어느대? 대한민국 삼청 교육대
무슨과유? 별거 다 물으시넹~~~ 문신과유 ~~ 츠암나~!
키 : 183
몸무개: 80
아이큐: 95
타고다니는 차: 티란도 <= 티코의 존칭어임돠 .
티코라하면 쟈가 열라 삐져욤.
주량: 소주 5병
특끼: 엄청 많음 ...더 알려고하시면 닭쳐염.
취미: 페러 글라이딩, 스킨 스쿠버,
이상 더 알고 싶으신분들, 제 멜로 질문하셈
그리고 누구의 소개로 왔냐면요? 제가 저~~~높으신데 계시는 분한테
떼를써서 여기 들왔으니, 다시말해 열라 빽이 좋타는 말이죠.
그럼 또 뵙기를 청하며 이만
어느 카페에 올렸던 가입인사 글
저 황삿갓은요 멀리서보면 마치 초상집에서 뭐 줏어 먹으러 다니는
응가 개와같고, 가까운곳에서 다시
잘 살펴보면 생기가 있는 것이 한없이 복이있을 것 같은데,
다시돌아서 보면 볼것이 없다는 것이 세간의 평이랍니다요
인천 숭의동 442번지에서 61년 8월 22일 새벽 6시 낙섬의 정기를 머금고
쑨풍 하구 태어나 아직까지 인천을 떠나본적없는, 썰물에 고인 바닷물에
미쳐 빠져 나가지 못한 기름 망둥이 같은 넘 입지여
현재 인천 학익동에서 노 부모님과 가수 활동을 하는 마누라와
아들 (헌병대 군악대 ,복싱 프로선수)과 오붓하게 살고 있으며 직업은 생활정보지
관리이사를 하면서 회사의 자본을 축내고 있습니다
참새가 어찌 황새의 뜻을 알 것이며, 여름철 하루살이가 어찌 겨울의 차가
움을 알수있으리오, 님들같이 훌륭하신 네티즌들께서 계시니 많으신 지도
편달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훌륭한 새는 하늘을 날음에 있어 아무리 날개가 아파도 나무를 가려서 내
려앉고, 현명한 신하는 군주를 선택해서 섬긴다고 합니다.
해서 이곳을 찾았나이다.
용기있는 자는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고, 인자는 약자를 속이지 않고, 지
혜로운자는 시기를 놓치지 않고, 의로운자는 후사를 끊지 않는다고 고서
는 말하고 있군요.
목마른 사람이 물을구하듯 저는 현명하신 사람들을 갈구합니다.
배우고져 왔나이다, 우정이 그리워 왔습니다, 불혹의 인생 마음의 동반자
로 의지코져 왔나이다, 부디 지도해주시고 이끌어주시길 앙망하나이다!
한없이 자애롭고 따뜻한 사랑의 우정만이 가득하길 바라며 이만 가입인사
루 가름합니다! 캄사합니다 =^,^=
가입인사겸 시조나 한수....
☆ 황 조 가 ☆
펄펄 나는 저 꾀꼬리
암수 서로 정답구나
외로워라 이내몸은
뉘와함께 놀아볼꼬.
☆ 삿갓 歌 ☆
펄펄 뛰는 저 놀래미
허벌나게 싱싱쿠나
외로워라 이내몸은
뉘와함께 회 떠물꼬.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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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시 생 시 사 黃 笠 인사드립니다
黃 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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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4
04.03.03 11:1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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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서 오세요 우리 사십대 방에서 놀면되고 사십대 여인들모인자리에서 회 떠 먹으면 되지 뭘 고민하고 그러세요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이렇게 만난것도 우리들의 인연이 닿은것 같은데 열심히 만들어 가봅시다 영은이가 잘생겼다고 소문막 내고 다니든데 정말 잘 생겻는지 나도 궁굼해 집니다요
무척 반갑구먼유~~~~~!!! 헌디.... 쬐매 무섭네유~~!!! 헌디 윗글이 사실인감유~??? 왠지 범상치 않은 분일것 같은 예감이... 글도 넘~잘쓰신다는 야그를 들어서 익히 알고 있지만....영은이를 통해서...
티란도...^^*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