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2년 3월 14일 월요일입니다. 시편34:6,7절 말씀을 봉독합니다.(87)
6.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7.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아멘
☎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실화를 영화로 만든 영화 제목입니다.
아들 네명을 둔 어머니가 아들 셋이 전쟁터에서 전사를 하고, 이제 마지막 하나 남은 아들까지 적의 손에 들어가 있었는데, 그 아들이 라이언 일병이었습니다. 어머니는 하나 남은 아들을 살리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군(軍) 당국에 전달하였습니다. 군(軍)은 고심 끝에 8명의 군인에게 마지막 아들 ‘라이언 일병’을 구출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라이언 일병 한명을 구하기 위하여 8명을 죽음에 밀어넣는 것이 합당한가하는 논란이 군(軍)당국 안에서 격렬(激烈)하게 논쟁이 되었으나 결과는 한 명을 살리기 위해 8명을 적진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8명의 군인들 역시 명령이기 때문에 적진에 뛰어들어야 하겠지만, 8명 중에 한 사람도 예외 없이 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 8명이 죽음 속으로 뛰어들어가야하는가에 대하여 선뜻 받아들이기 힘든 임무에 힘겨워하였습니다.
8명의 군인들은 시시각각 엄습하는 죽음의 공포 속에서 분노하고 갈등하였습니다. 이런 중에도 위기의 순간마다 선봉(先鋒)에 선 ‘존 밀러 대위’는 ‘라이언 일병을 왜 구해와야하는가?’ 라는 것을 마음 속으로 되뇌이면서 부하들을 다독였습니다. 마침내 극적으로 라이언 일병을 찾아냅니다.
별 몇 개짜리 장군도 아니요, 큰 전과를 세운 전쟁의 영웅도 아닌, 계급이 겨우 일병인 이 한 사람을 구출하려고 미군 당국은 8명의 군인들을 적진에 보냈습니다.
이는 어머니의 눈물 때문이었습니다.
이는 어머니의 애절한 호소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도 천사(天使)군대(軍隊)를 보내실 때가 있습니다.
곤고한 자가 여호와께 부르짖을 때,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모든 환난에서 부르짖는 자를 구원하려고 여호와의 천사(天使) 군대를 보내어 둘러 진 치고 그리고 그들을 건져주십니다.
곤고(困苦)합니까? 즉 어렵고 고생스럽습니까?
직장 생활이 힘들어 고생 스럽습니까?
병으로 인하여 힘들고 고생 스럽습니까?
취직 문제로 힘들고 고생 스럽습니까?
가족간에 문제로 힘들고 고생 스럽습니까?
고부간의 문제로 힘들고 고생 스럽습니까?
그 어떤 일로 힘들고 고생 스러울지라도 여호와께 부르짖으시기 바랍니다.
‘라이언’은 계급이 고작 일병이었음에도 8명의 특전단을 보냈습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대단한 믿음의 사람이 아닐지라도 하나님 앞에 내어놓을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부르짖으면 됩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천사 군대를 보내어 둘러 진을 치고 지켜 주시며 구하여 주십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이 곤고할때에 부르짖는 믿음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