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우리 교재 45p. 4번 문제 풀이 같이 할때
청산별곡 두번째 연의 '새'가 감정이 상반되는 새('일명, 염장지르는 새' - 농사짓던 시절의 그리움)
라고 설명해주셨는데
교재 설명은
"둘째 연에서의 '가던 새' 역시도 어디론지 자유롭게 떠나고 싶은 시적 화자의 욕망을 대신 실현시켜 주는 대상이다"
"<청산별곡>의 '새'는 시적 화자의 정서와 동일한 정서를 가진 소재이다." 라고 나와있거든요!
공부하다가 헷갈려서요.. 궁금증 해결해주세요♥!!!
첫댓글 저도 수업다듣고 나서 다시볼때 헤깔렸는데 선생님이 농사짓던 시절의 그리움이라고 설명하시면서 화자의 감정과 반대된다고 한 것은 '새'가 아니라 2연의 녹슨 쟁기였던 것 같아요~
그런가요??? 다른 댓글은 또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는 댓글이었는데... 다들 헷갈려 할듯해요 이부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