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달 잘 시작하셨나요?
이제는 날씨가 더워지는게 느껴지네요. 나무든 사람이든 시간이 지남에따라 변화하는 것이 많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나무 줄기가 더 굵어지고, 잎도 계속 변하고, 꽃도 안피던 것이 피게되고... 안열던 열매도 맺게되고~
사람도 더 성장하고 발전만 하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이 참 슬프기도 하네요. 그래도 노사연의 바램이라는 노래의 가사처럼,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봐야겠어요^^
오늘도 열심히 사과대추, 체리, 복숭아 작업했습니다.
체리나무는 인기만점 유실수죠ㅎ
꽃도 예쁘고 열매도 맛있어 누구나 좋아하는 유실수입니다
조경수이기도 하구요^^
보통 체리는 자가수정이 되지 않지만 제가 키우는 체리는 자가수정이 가능한 라핀체리입니다
어린 나무들은 잘 죽는다고 해서 하나하나 분 떠서 심었네요 그러면 이식이 훨씬 잘되거든요~
옮겨놓은것 100프로 살아있는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열매 여는것 위주로 작업했네요
베란다에서도 추천합니다
사과대추는 왕대추 중에서 사과모양으로 큰 과실을 여는 나무죠
과즙도 많고 맛도 있어서 요즘 인기가 절정이네요ㅎ
추운지역이든 더운지역이든 다 잘 살아서 꼭 키워볼만한것 같네요^^
복숭아는 나무를 키우는 입장에서 열매가 참 비싸다고 생각이 되는 나무입니다. 나무도 잘크고 열매도 잘 여는데 열매를 사려면 너무나도 비싸죠.
그래서 저는 복숭아랑 무화과나무 만큼은 꼭 키워서 따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실제로도 많이 열어서 복숭아랑 무화과 만큼은 안사먹고 직접 재배해서 먹네요^^
백도와 천도로 작업했습니다.
다들 택배보내기 적당한 크기라 이번엔 택배포장하기도 쉽네요
이제 포장 다해서 행복을 선물하러 갑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각각 35000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