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화) 맑음
오늘은 마지막 라이딩 1시간 일찍 07:00시에 무거운 배낭을 제주복돈 집으로 택시를 이용하여 배달 보내고 한라수목원 입구 제주복돈 집을 향해 해변 길을 따라 1시간 정도 라이딩을 계속하니 해안도로가 막혀버렸다.
이 마을 바다쪽에 계발되지 않고 자연 상태 그대로인 새까만 현무함으로 이루어진 비포장 올레길에서 사진 몇 장 촬영하고 다시 되돌아 나와 제과점 빵집에서 쎈드위치, 빵, 커피로 아침 요기를 하고 제주시내를 통과하는 짧은 코스를 택하였다.
라이딩은 계속되었으나 신호등이 너무 많고 최대한 안전 모드로 라이딩을 하다보니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오랜만에 햇볕이 좋고 날씨가 좋아 땀을 흘린 라이딩이었다.
10:30분경에 제주복돈 집에 도착하여 12대의 자장구를 포장 박스에 넣어 포장하였는데 11:50분경에 완료하고 소왕갈비 찜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도중에 용달차는 포장된 자장구를 싣고 출발하였다.
식사를 먼저 마친 일행이 택시를 이용하여 공항으로 뒤따라 출발하였다. 공항에 도착하여 수화물을 티켓팅 하고 나서 13:45분 아시아나기에 탑승 후 제주여 안녕~~~
제주 라이딩 기념 뒤풀이는 4월24일(금). 18:00. 잠수교 남단. 둥둥섬 채빛퀴진뷔페. 디너로 하기로 약속하고
5박 6일 동안 회장님을 중심으로 선배님 후배님 모두 불협화음 없이 서로 양보하고 위로 격려하며 267.3km 안전한 라이딩 마침표를 찍습니다.
축하드리고 감사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더욱 건강하십시오.
5670 아름다운 동행 파이팅!!!!!^^^^^
잔차방 파이팅!!!!!^^^^^
첫댓글 쟈차로님의 5박6일 일기를 기행문으로 생생하게
가서 본것처럼 잘도 쓰셨내요 쟈차로님께서 이런 문장실력 까지 갖추실줄은 미쳐 몰랐내요 줄줄줄 재밌게 잘 읽었읍니다~고맙습니다.
잼 있게 잘 읽었습니다~~~ㅎ
기억해 정리하시느라 수고많았습니다.
잔차방 화이팅~~~!!
생생한 기억을 떠올리게하는 멋진글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셧읍니다~
좋은 친구를 두셨기에 저희들이 편히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날부터 후기글 읽으니 모든횐님들의 움직임이 그려집니다
즐거운 웃음소리까지도~~
수고하셨읍니다
기행문 블로그에 저장 해놓고 두고 두고 보면서 행복 기쁨. 즐겨볼랍니다 어떻게 제주
라이딩. 했는지 가물거리네요 마지막 공항까지 안전 안전 마음속. 기도하면서 즐거운 라이딩 이였네요 ㅎ
모든님들 덕분에 편히 다녀옴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