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산림 대법회 156강 – 3 – a
大方廣佛華嚴經 卷 第五十二
如來出現品 第 三十七之二
四. 法門의 名稱과 受持人
2. 受持人
(3) 重頌
五. 現瑞證明
1. 現瑞
2. 十方如來의 證明
3. 微塵數菩薩衆의 證明
六. 如來出現義의 重頌
1. 說頌의 意義
2. 說偈頌
譬人呑服少金剛에 終竟不消要當出이니
供養十力諸功德도 滅惑必至金剛智로다
如乾草積等須彌라도 投芥子火悉燒盡인달하야
↑p 306. 그냥 지나 가십니다.
供養諸佛少功德도, 모든 부처님께 공양올리는 작은 선근 공덕도
必斷煩惱至涅槃이로다. 반드시 모두 번뇌를 끊고 열반을 얻는다.
이것이 화엄 사상하고는 조금 애매하기는 합니다만, 그래 뭐... 그것 뭐...
“필단번뇌지열반이라. 끊을 번뇌도 없고 이룰 열반도 없다.” ←이런 것을
항시 염두에 두고 본다면 뜻은 순해지지요.
雪山有藥에 名善見이라.
설산에 어떤 약왕수가, 나무가 있었는데요.
그 나무 이름이 善見이라고 했지요?
見聞齅觸消衆疾(견문후촉소중질)이라. 보고 듣고 냄새도 맡고 몸에도
닿으면 모든 병이 없어진다. 만병통치약이다. 선견! 이름이 좋습니다.
어떤 좋은 안목을 가지고 있다면 자비롭고 지혜롭고 법성이 공한 줄,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 법계성을 관할 수 있는 善見!
선견의 눈을 가지고 있다면, 안이비설신의. ‘5온이 개공한 것을 바로
알아서 어떤 번뇌에도 휘말리지 않을 것이다.’ 이런 뜻입니다.
若有見聞於十力이면, 부처님을 뵙고, 부처님의 열 가지 힘을 들으면,
견문하면, 부처님을 친견하고 법문을 듣고
見聞이 爲種이라. 종자를 심으면,
得勝功德到佛智로다. 그대로 수승한 공덕을 얻어서 도불지로다.
부처의 지혜에 이르리라.
五. 現瑞證明
1. 現瑞
爾時에 佛神力故며
法如是故로 十方各有十不可說百千億那由他世界가
六種震動하니 所謂東踊西沒과 西踊東沒과
南踊北沒과 北踊南沒과 邊踊中沒과 中踊邊沒이요
十八相動하니
所謂動과 遍動과 等遍動과 起와 遍起와 等遍起와
踊과 遍踊과 等遍踊과 震과 遍震과 等遍震과
吼와 遍吼와 等遍吼와 擊과 遍擊과 等遍擊이라
雨出過諸天一切華雲과 一切蓋雲과 幢雲과 幡雲과
香雲과 鬘雲과 塗香雲과 莊嚴具雲과
大光明摩尼寶雲과 諸菩薩讚歎雲과
不可說菩薩各差別身雲하며
雨成正覺雲과 嚴淨不思議世界雲하며
雨如來言語音聲雲하야 充滿無邊法界하니
如此四天下에 如來神力으로 如是示現하사
令諸菩薩로 皆大歡喜하야 周遍十方一切世界도
悉亦如是러라
現瑞證明(현서증명)
現瑞.
爾時에 佛神力故며, 그 때에 부처님의 신력인 까닭으로,
부처님의 신통한 힘과 신력고로,
法如是故로, 으레 그러한 법인 까닭으로
十方에 各有 十不可說 百千億那由他世界가 六種震動하니,
시방에 각각 열 갑절 말할 수 없는 100천억 나유타 세계가 여섯 가지로
진동을 하니,
所謂(소위), 이른바
東踊西沒(동용서몰)과, 동쪽에서 솟아오르고 서쪽에서 빠지고,
西踊東沒과, 서쪽에서 솟고 동쪽에서 빠지고,
南踊北沒과, 남쪽에서 솟고 북쪽에서 빠지며,
北踊南沒과, 북쪽에서 솟고 남쪽에서 빠지고,
邊踊中沒(변용중몰)과, 가에서 = 변두리에서 솟고 복판에서 = 중앙에서
빠지고,
中踊邊沒이요. 복판에서 솟아나고 변두리에서 빠지는 것이니라. 또
十八相動하니, 열여덟 가지의 모양이 흔들리니,
所謂動(소위동)과, 遍動(변동)과, 等遍動(등변동)과,
이른바 흔들흔들, 두루 흔들흔들, 전통적으로 이렇게 해석해놓지요.
온통 두루 흔들흔들,
起(기)와 遍起와 等遍起와,
들썩들썩, 두루 들썩들썩, 온통 두루 들썩들썩,
踊(용)과 遍踊과 等遍踊과,
울쑥불쑥, 두루 울쑥불쑥, 온통 두루 울쑥불쑥,
震(진)과 遍震과 等遍震과,
우르르, 두루 우르르, 온통 두루 우르르,
吼(후)와, 와르릉,
遍吼와, 두루 와르릉,
等遍吼와, 온통 두루 와르릉,
擊(격)과, 遍擊과, 等遍擊이니라.
와지끈, 두루 와지끈, 온통 두루 와지끈하는 것이라.
雨出過 諸天一切華雲과,
하늘의 것보다도 출과, 더 좋은 모든 꽃구름, 일체 화운과,
一切蓋雲과, 모든 일산 구름과,
幢雲(당운)과, 당과, 당기 구름과,
幡雲(번운)과, 번기 구름과,
香雲과, 향 구름과,
鬘雲(만운)과, 화만 구름과,
塗香雲(도향운)과, 바르는 향 구름과, ‘구름처럼 많은 향.’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莊嚴具雲(장엄구운)과, 장엄거리의 구름과,
大光明摩尼寶雲(대광명마니보운)과, 큰 광명 마니보배 구름과,
諸菩薩讚歎雲(제보살찬탄운)과, 모든 보살이 찬탄하는 구름과,
不可說菩薩이 各差別身雲과,
말할 수 없는 보살들의 차별한 몸 구름을 비 내리며,
雨成正覺雲과, 바른 깨달음을 이루는 구름과,
嚴淨不思議世界雲하며, 깨끗하고ㆍ엄정하고ㆍ장엄하고ㆍ청정하고ㆍ
부사의한 세계의 구름을 비 내린다.
雨如, 또 비 내린다. 뭐를 비 내리느냐?
來言語音聲雲이라. 부처님의 말씀 소리와 구름을 또 비 내려서,
充滿無邊法界라. 가없는 법계를 충만하게 하니,
如此四天下에, 이 4천하에, 마치 4천하에서 如來神力으로
如是示現하사, 이렇게 나타내어
令諸菩薩로, 모든 보살들로 하여금
皆大歡喜라. 모두 다 크게 기쁘게 해서,
周遍十方一切世界도, 시방 일체 세계에서도 두루하게 해서
悉亦如是라. 또한 이와 같이 하나니라.
2. 十方如來의 證明
是時十方에
各過八十不可說百千億那由他佛刹微塵數世界外하야
各有八十不可說百千億那由他佛刹微塵數如來하시니
同名普賢이라
皆現其前하사 而作是言하사대 善哉라
佛子여 乃能承佛威力하야 隨順法性하야
演說如來出現不思議法이로다
佛子야
我等十方八十不可說百千億那由他佛刹微塵數同名諸佛이 皆說此法하노니
如我所說하야 十方世界一切諸佛도 亦如是說이니라
佛子야 今此會中에 十萬佛刹微塵數菩薩摩訶薩이
得一切菩薩神通三昧ㄹ새 我等이 皆與授記호대
一生에 當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라하며
佛刹微塵數衆生이 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일새
我等이 亦與授記호대
於當來世에 經不可說佛刹微塵數劫하야 皆得成佛호대
同號佛殊勝境界라호라
我等이 爲令未來諸菩薩로 聞此法故로
皆共護持하노니 如此四天下所度衆生하야
十方百千億那由他無數無量과
乃至不可說不可說法界虛空等一切世界中에
所度衆生도 皆亦如是하니라
十方如來의 證明(시방여래증명)
是時에 十方에, 이 때에 시방으로
各過 八十不可說 百千億那由他 佛刹微塵數 世界外에,
각각 80갑절 말할 수 없는 100천 억 나유타 부처님세계 미진수 세계 밖에
各有 八十不可說 百千億那由他 佛刹微塵數 如來하시니,
각각 80갑절 말할 수 없는 100천 억 나유타 부처님세계의 미진수 여래가
계시니,
숨이 콱~~~ 막히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同名普賢이라. 모든 부처님의 이름이 보현불이라.
여래 출현! 가슴이 먹먹 안 하십니까? 화엄경은 보현행원이...
7회차 설법하실 때, 부처님이 방광을 두 번 하시지요?
백호미간에서 방광하신 것이 방광이름이 “여래 출현”입니다.
‘아~~! 여래는 1승 중도에서 출현하시는구나!’
입에서 방광하신 부처님의 방광을 “無碍無畏라. 장애도 없고 두려움도
없는 광명이다.” 이렇게 부처님이 두 번 광명하지요.
무애무외 광명을 발현할 때는 입의 광명을 쏟아서 어디에요?
10정 품에서, 여래출현 품이지요. 보현보살의 입에 쏟아부어 버리지요.
그러니까 보현행원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데도 두려워해서도 안 되고,
어떤 조건에서도 장애를 받아서도 안 되는 것이 보현행자가 가는 길이고,
우리의 본래면목은 모두가 보현이다.
“稻麻竹葦 無限極數(도마죽위무한극수)
360만억 일11만 9500 동명동호 보현부처!!!!!!”
동명 보현이라!!!!!! 그래 이것은 줄을 100개를, 별표를 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숨이 콱~~~ 막히잖아요.
‘왕창왕창 계신다.’ 해놓고, 각기 80억 안에 밖에 할 없이,
안팍으로 해서 “80불가설 100천 억 나유타 불찰미진수 여래가 계신다.”
‘여래가 수두룩 빽빽히 계신다.’ 이 것입니다. 그렇지요?
이 넓은 우주 허공에서 지구라는데 우리가 같이 태어나서,
또 부산이라는 땅에서 이렇게 또 같이 만나서,
이 시대에 우리들끼리 이렇게 화엄경을 하다가 가는데요.
얼마나 소중한 인연입니까? 우리 이름이, 법명이 오늘부터 전부 다
“보현스님”입니다. 보현스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보현보살입니다. 보현보살!!!!!!
皆現其前이라. 모두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전부 눈앞에, 그렇지요?
눈앞에요. “눈앞에 있다.”는 것은 長時(장시) 나하고 같이, 항상 같이 살아
가는 ‘내 본래면목이다.’ 이 말입니다.
‘내가 지금 말하고 있고ㆍ보고ㆍ듣고ㆍ알고 있는 바로 이것이다.
이것이다.’ 現前의 一念이라고, 저는 제 공부 방법을 무심스레
‘나는 현전의 1념이다. 현전에 이것뿐이다.’
제대로 알든 모르든 깨달아도 밥 한 그릇, 못 깨달아도 밥 한 그릇.
첫댓글 _()()()_
아름답습니다♬♪♩ 환희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수성찬입니다♬♪♩ 감미롭습니다♬♪♩ 꿀맛입니다♬♪♩
대♩ 방♩ 광♩ 불♩ 화♩~~ 엄♩~~ 경♩~~~
見聞이 爲種이라...고맙습니다 _()()()_
진수성찬입니다
꿀맛입니다
대방광불화엄경-()()()-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
고맙습니다_()()()_
똑 같이 밥 한그릇이라지만
우리가 왜 사는 지?
죽고 헤어질 것을
이렇게 애태우며 사는지?
화엄경 공부할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
아름답습니다♬♪♩ 환희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수성찬입니다♬♪♩ 감미롭습니다♬♪♩ 꿀맛입니다♬♪♩
대♩ 방♩ 광♩ 불♩ 화♩~~ 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