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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수술 후 2개월만에 내분비내과 정기검진을 다녀왔습니다.
수술 직후부터 신지로이드 한알씩 하루 두번, 칼슘제는 3알씩 하루세번, 거기에 칼슘흡수제라는 알파롤(비타민
D라고 하던데)을 하루 2번,,,즉 아침 저녁엔 5알 점심엔 3알...이렇게 약을 먹고 있는데...
이번 검사에서 좀 줄어들줄 알았는데 계속 이렇게 먹어야겠다고 의사샘이 그러시더군요...
아직도 칼슘수치도 낮다고...아무래도 계속 이렇게 될지도 모르겠다고...
수술후 입원시에도 손발이 많이 저렸었거든요....사실 지금도 자주 저립니다.왜그럴까요?-.-
의사샘은 걱정말라고 하던데..어디 그런가요...약을 적게 먹어야 안심이 되는데....
여러분들은 지금 얼마나 드시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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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 갑상선암.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염.갑상선암 동위원소치료.갑상선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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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술로 갑상서 전절제를 했다면 신지로이드는 평생 먹어야합니다. 수술 시에 부갑상선을 잘못하여 손상시키면 칼슘은 평생 먹어야합니다. 부갑상선이 수술시에 약간 속상되도 6개월 ~ 12개월 내에 정상으로 대부분 돌아온답니다. 좀 더 기다려야겠네여..
시간이 조금더 지나면 약 복용량이 줄어들게 될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심 좋겠어요. 저도 수술직후에는 신지 2알,칼슘제 6알.비타민D 4 알, 위장약 4알 그렇게 먹었는데 3달 지난지금은 신지 한알반.칼슘제 2알.비타민D 4알 위장약 2알로 줄었답니다. 칼슘은 우유나 멸치,각종씨앗들에 많이 들어있다니 음식으로 섭취하시고 비타민D는 햇볕을 많이 쬐심 도움이 될듯합니다.^^*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힘이 되네요^6
아직 2개월이니 약의 양이 많으신거 많을것 같아요. 전 이제 칼슘은 처방 안받고 시중제약회사에서 구입해서 먹고 있답니다. 조금더 기다리시면 줄거예요. 힘내세요!!!
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