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안한 마음에 질문게시판에 올립니다.
군대 에서 한쪽 어깨를 무리하게 썼던 탓인지..
전역후 새로운 마음으로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몸에 알수없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푸쉬업을 할때 균형이 잘 맞았었는데..
오른손을 좀 더 뻣어야 할것만 같고, 막상 조금 앞으로 놓으면..
왼쪽 어깨가 안맞는것같고...손 위치를 자로 잰듯 맞춰 놓으면..동작이 부자연스러워집니다.[어깨가 한쪽이 더내려간다거나..]
이 현상은..달리기를 할때도 한쪽으로 쏠리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하고,
줄넘기를 할때도 실제로 줄이 한쪽으로 더 기울어요..팔꿈치를 옆에 딱 붙이고 해도 그렇습니다..
어깨인대가 늘어나서 그런건가요..??? 경험있으신분..도움 좀 주세요.
그리고, 최근에 오른쪽 다리가[오른쪽 무픔 바깥쪽] 이유없이 저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리를 왼쪽으로 꼬으면 증상이 더 심해지구. 걸을때도 바로 걷지 못하겠어요..
허리가 눈에 보일만큼 휘거나 구부러지지않았는데..골반에 문제가 있는건지...
MRI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엑스레이만 찍어보았는데..별 이상은 없다고 하네요.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계속 통증이 오거든요.
걷거나 뛰면 찌릿찌릿하고, 줄넘기를 할때만 예외입니다..
도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