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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한응 목사의 설교나눔 원문보기 글쓴이: 아모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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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삽교교회 원로목사 박 한 응(朴 漢 應)H.P 010-5452-4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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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0. 주일낮예배 설교문
【송 년 주 일】
본 문 : 역대하 21 : 1 - 20
제 목 : 내 평생 살아온 길(어떻게 살았느냐?)
찬 송 : 274, 301, 338, 384, 435.
복음송 : 내 평생 살아온 길(찬미예수2000. No,1045)
지금껏 내가 한일이(찬미예수2000. No,1507)
할렐루야 !!
오늘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과 평강이 송년 주일을 맞이하여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우리말에 진합태산(塵合泰山)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는 먼지와 같이 작은 것이라도 모으면 태산과 같이 큰 것이 된다는 말입니다. 또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도 있습니다.
우리가 1년을 새롭게 맞이할 때는 1년이 굉장히 긴 세월인 것 같이 느껴졌는데 어느새 연말을 맞이하게 되었고 오늘이 1년의 마지막 주일인 52주가 되는 날입니다. 지나간 1년을 돌이켜 보면서 참회하는 심정으로 다 같이 복음성가를 부르겠습니다.
눈물의 참회록
1. 지금껏 내가 한일이 주를 위한 것이었는지
지나간 세월 돌이켜 주님 앞에 아룁니다.
이 한 몸 주를 위하여 목숨 버린다 했으나
주의 영광 뒤로하고 나의 자랑 앞세웠으니
내가 가는 이 길이 주를 위한 것보다
예수 이름을 파는 가롯 유다와 같습니다.
2. 한평생 주를 위하여 변함없이 살겠다던
베드로 같은 믿음이 내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내 맘 속엔 허영과 교만만 있고
주님 지신 십자가는 짐이 된다 벗었습니다.
내가 가는 이 길이 주를 위한 것보다
율법을 앞세우는 바리새인과 같습니다.
3. 오늘도 복음을 들고 쉼 없이 다녔지만
성령의 불같은 인도 믿음 없이 전했습니다.
육신의 곤고함 더하여 복음의 사명 약해지니
아버지여 연약한 종 어찌해야 하오리까.
내가 가는 이 길이 영광의 길이라면
바울과 같은 믿음을 내게도 허락하소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나간 1년 동안을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그 동안 우리들은 1년 동안을 숨 가쁘게 살아오면서 때로는 하나님 보시기에 칭찬들을 만한 일도 있는가 하면 하나님께 여지없이 책망을 들을 수밖에 없는 그런 나날들을 대부분 살아왔습니다. 이제와 돌아보니 참으로 후회 막심한 나날들이었습니다.
년 초에 작정하였던 것을 얼마나 실천하였습니까? 하나님께 서원하고 금년에는 꼭 믿음으로 살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던 것들을 얼마나 행하였습니까? 1년 52주 주일성수를 하였습니까? 매일 매일 새벽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려 기도하므로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제하며 신령한 영의 만나를 먹고 살아왔습니까? 아니면 내일부터 하지, 다음 달부터 하지, 하면서 또 한해를 넘기려고 하고 있습니까?
<예>일반적으로 여성들이 아침에 얼굴을 씻고 옷을 갈아입고 화장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통계적으로 볼 때 보통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것은 1년이면 365시간이고 하루에 8시간 노동에 적용한다면 46일이 됩니다. 한 달 하고도 반이 되는 날수입니다. 그러나 어떤 여성도 이것을 과도한 노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는 여성도 없습니다. 그날 하루 동안 만날 사람들에게 자신의 단정한 모습과 예쁜 얼굴을 보여주기 위해서 자기를 단장하는 시간을 갖는 것에 대하여 짜증내거나 불평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모두가 당연한 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앞에서 하루를 단정하게 맞이하고 하루를 승리하며 살기 위하여 자신의 영혼을 단장하는 데에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겠습니까? 이 문제 역시 사람마다 대답이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하루 한 시간 새벽기도 시간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여인들이 하루 화장하고 단장하는데 드리는 시간을 기쁨으로 하듯이 새벽기도를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해야 합니다. 자신의 외모를 위해서는 시간 아까운 줄 모르면서 나의 영혼을 위한 문제에 대하여는 어찌 힘들다고 어렵다고 핑계에 핑계를 하면서 못한단 말입니까?
그 이유는 게으름 때문입니다. 게으름과 타협하는 것은 새가 자기 둥지에서 독사의 알을 품는 것과 같습니다. 내일부터, 다음 주일부터, 내년부터 하겠다고 미루지 마십시오. 상황이 좋아지면, 좀 더 준비가 되면 할 것이라고 핑계 대는 것은 더 큰 어려움 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됩니다. 천사의 말을 하고 심오한 진리를 터득하였다 할지라도 이렇게 살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천사의 방언과 같은 기도를 유창하게 하고, 매주일 아니 매일 매일 눈물을 뿌리며 참회를 거듭하여도 자기 자신을 드리는 행함이 없이는 그의 삶이나 영적으로는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지난 1년 동안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1년 52주 동안 성수를 하였습니까? 1년 365일 동안 새벽기도를 며칠이나 했습니까? 1년 동안 성경을 몇 번이나 통독을 하였습니까? 또 내년으로 미루겠습니까?
<예>세계에서 제일 높은 최고봉을 자랑하는 히말라야 산에는「내일 새」라는 새가 살고 있습니다. 그 새를 왜 내일 새라고 이름을 지었는가 하면 그 새는 집이 없습니다. 집이 없으니까 밤이 되면 추어서 오들오들 떨면서 ‘아! 내일은 집을 지어야지!’ 하면서 밤을 지새우고는 아침이 되어 햇살이 퍼지면 지난밤 추위에 떨면서 집을 짓겠다고 하던 생각은 다 잊어버리고 숲속을 날라 다니면서 마음껏 놀다가 밤이 되면 또 추위에 떨면서 ‘내일은 꼭 집을 지어야지!’ 하고 후회를 하곤 합니다. 그렇게 평생을 집 없이 살다가 죽는 것이 바로「내일 새」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일로 미루지 마십시오 내일은 우리에게 보장이 없습니다. 내일 일은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약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다 같이 복음성가를 한 절 부르겠습니다.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하루 살아요.
불행이나 요행함도 내 뜻대로 못해요
험한 이길 가고 가도 끝은 없고 곤해요
주님 예수 팔 내미사 내 손잡아 주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
아버지여 날 붙드사 평탄한길 주옵소서
1. 오늘 본문 말씀을 상고해 보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나라가 남북으로 분단이 되었을 때 남왕국 유다 나라의 제 5대왕 여호람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는 32살에 왕이 되어 8년을 왕위에 있으면서 악정을 행하다가 병들어 40세에 요절을 한 왕입니다.
그의 부친 여호사밧 왕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게 하나님 말씀대로 나라를 잘 다스린 것과는 달리 온갖 우상숭배를 다하고 악정을 베풀어서 나라를 혼란에 빠지게 하였고 왕위에 오르자 형제들을 모조리 학살하였으며 방백들 중에 정적들을 죽이는 참극을 저질렀습니다. 북쪽 이스라엘 나라의 아합왕의 딸을 왕후로 데려와서 온갖 우상을 숭배하여 하나님의 진노로 인하여 불레셋 나라가 아라비아 사람들과 동맹하여 전쟁을 일으켜 침략해 왔습니다. 그 나라들은 선왕 시절까지만 해도 조공을 바치던 나라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백성들과 왕의 자녀들과 왕궁의 왕후와 후궁들을 사로잡아 갔고 왕궁의 재물을 약탈해 갔습니다.
여호람 왕은 하나님의 진노로 인하여 창자에 중병이 들어서 창자가 빠져 나와 죽었는데 일국의 왕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안타까워하거나 애석해 하여 곡하는 사람도 없고 아껴보는 사람도 없이 죽어서 조상의 묘실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습니다. 나라 안의 모든 국민들 중에 누구 하나 분향하거나 조문하는 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비참한 최후의 종말입니까?
왜 그렇게도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습니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를 받은 것입니다.
오늘 본문 12-15절을 보면 “선지자 엘리야가 여호람에게 글을 보내어 이르되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네 아비 여호사밧의 길과 유다 왕 아사의 길로 행하지 아니하고 오직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이 음행하게 하기를 아합의 집이 음행하듯 하며 또 네 아비 집에서 너보다 착한 아우들을 죽였으니 여호와가 네 백성과 네 자녀들과 네 아내들과 네 모든 재물을 큰 재앙으로 치시리라 또 너는 창자에 중병이 들고 그 병이 날로 중하여 창자가 빠져나오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고 선지자를 통하여 경고하였지만 여호람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지난 1년 동안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아니 여러분의 일생 동안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였습니까? 아니면 거역하면서 내 맘대로 내 뜻대로 살아왔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결과는 불을 보듯이 명약관화(明若觀火)합니다. 여호람 왕을 치신 하나님이 오늘의 우리라고 그냥 내버려두겠습니까? 반드시 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것입니다. 악하고 게으른 사람에게는 주님께서 책망하시기를
(마25:26-30)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그 말씀대로 지켜 행하면 하나님은 하늘 문을 여시고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내려 주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신28:1-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라” 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2. 역사 속의 인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등장하는 유다 나라의 여호람 왕이 창자에 병이 들어서 나중에는 창자가 빠져 나와 죽었는데도 국민들 중에 아무도 아껴보는 사람도 없고, 애석해 하는 사람도 없고, 곡하는 사람도 없고, 조문하는 사람도 없었다고 하였는데 마치 그 재판(再版)을 보는 것과도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일전 성탄절을 지냈습니다만 1989년 12.25일 성탄절 날 루마니아의 차우셰스쿠<Ceausecu, Nicolae 1918.1.26~1989.12.25>대통령은 4선까지 대통령을 하면서 22년 동안 온갖 부정과 독재를 자행하다가 반정부 시위대에 체포되어 총살형으로 비참한 일생을 마쳤습니다.
또 우리는 필리핀의 마르코스<Marcos, 1917.9.11~1989.9.28>를 기억합니다. 그는 1965년 대통령에 당선된 후 21년간 장기 집권을 하는 중에 1976년 헌법을 개정하여 대통령의 비상 대권을 강화하였으며, 그의 부인 이멜다는 수도 마닐라의 시장으로, 장남(봉봉)은 대통령 보좌관으로 재직하였는데, 1986년 2월 부정선거로 대통령에 당선, 취임하였으나 국민의 지탄과 여론에 밀려 하와이로 탈출, 망명 생활을 하다가 거기서 죽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우리는 우리나라의 초대 이승만<李承晩/1875~1965.7.19> 대통령은 어떻습니까?
그는 1945년 8월 15일 일제하에서 독립이 되고 1948년 제헌국회 의원에 당선되고, 이어서 국회의장에 피선되어, 대통령중심제 헌법을 제정․공포하고, 국회에서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미국과 유엔의 도움으로 공산군을 격퇴하는 데 성공하였으나, 1952년 임시 수도 부산에서 제2대 대통령에 재당선되었으며, 1954년 자신의 경우에만 적용되는 종신 대통령제 개헌안을 발의, 국회에서 1표 부족으로 부결되었는데, 사사오입(四捨五入)의 해석 논리를 변칙적으로 번복(翻覆)하여 통과시킴으로써 1956년 대통령에 3선된 후 60년 3월 15일 부정선거로 대통령에 4선되었으나 4.19 혁명으로 하야하고, 하와이에 망명해 있는 동안 사망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우리는 박정희<朴正熙/1917.11.14~1979.10.26>대통령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1961년 5.16군사 혁명을 주도하고 7월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 되었으며 62년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 63년 육군 대장으로 예편되었습니다. 그 해 12월 제5대 대통령에 취임하여 1967년 재선된 후 장기 집권을 위하여 1969년 3선 개헌을 통과시켰고, 1972년 국회 및 정당 해산을 발표 하고 전국에 계엄령을 선포한 후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이로써 유신 정권인 제4공화국이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1974년 8월 15일 광복절에 그의 부인 육영수 여사가 북한의 지령을 받은 조총련 계 문세광(文世光)에게 저격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5년 후 1979년 10월 26일 궁정동 만찬 석상에서 중앙정보부장 김재규(金載圭)의 저격으로 급서(急逝)하였습니다.
우리들은 이런 장기 독재자들을 보면서 우리나라나 외국이나를 막론하고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 할 수 있는데 바로 말로가 비참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일생이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그런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 말씀의 여호람 왕과 똑같은 전철을 밟고 있습니다.
3. 그러면 오늘의 우리들은 우리의 일생을 어떻게 살아 왔습니까?
(창47:9)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의 인생 말년에 고백하기를
(딤후4: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다”라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스데반 그는 짧은 인생을 살았지만 복음을 증거하다가 순교를 하였습니다.
사도 요한은 비록 예수님의 제자였지만 제자들 간에 자리다툼을 하였고,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잡히실 때 도망을 갔다가 이튿날 뒤늦게 골고다를 찾아갔다가 마리아를 부탁 받아 마리아를 위해 봉사를 하다가 마리아가 죽은 후에 밧모섬에서 주의 날에 환상을 보고 계시록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지난 1년 동안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1년 동안이 아니라 일생 동안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지금까지 일생 동안 신앙적으로 믿음으로 살아왔는가 아니면 불신앙으로 원망하며 불평하며 신앙생활은 그럭저럭 형식적으로 살아오지 않았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는 섞인 무리 잡족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광야 생활 40년 동안 불평과 원망만을 일삼다가 결국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다 같이 찬송가를 한절 함께 부르겠습니다.
<찬송가 308장 1절>
내 평생 살아온 길 뒤를 돌아보니
걸음마다 자욱마다 다 죄뿐입니다
쓰리고 아픈 마음 가눌 길 없어서
골고다 언덕길을 지금 찾아옵니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오늘 송년 주일을 맞이하여 지나간 1년을 한번 돌이켜 보기 바랍니다. 지난 1년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생 동안 살아온 날들을 돌이켜 볼 때 구비 구비 힘들고 어려울 때도 하나님이 내 손잡아 인도해 주시고 함께 해 주셨기 때문에 오늘이 있다는 것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또 지금과 같이 살아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갈3:1-3)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 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고 책망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가 처음 사랑 처음 믿음을 다시 회복하여야 합니다.
(계2: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또 우리 주님께서도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요5:14,8:11)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명심하여 지난날의 악하고 게을렀던 것들을 다시 되풀이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시험하여(엡5:10) 항상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삶을 사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아 멘!>
알리는 말씀을 전합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의 설교를 사랑해 주시는 전국, 세계의 모든 동역자님들과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설교문을 작성함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맞추려고도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나의 카페를 비롯하여 몇몇 기독교 사이트에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황당한 일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나의 설교는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고 인용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설교를 자신의 사이트나 다른 곳에 자신의 설교인양 전제를 하여서 이것을 보신 분들이 내가 그것을 보고 도용을 하였다고 오히려 나를 책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나의 부족한 설교를 인용도 하시고 전문 사용을 하셔도 좋으나 다른 곳에 전제를 하는 것은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만약 앞으로 이와 같은 사례가 또 다시 발생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