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18%로 상승
7월19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2.83(+1.18%) 포인트로 종가인 1096.77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71억9466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01(-0.00%) 포인트로 종가인 309.60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7억4466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86종목이 상승했고, 136종목이 하락, 141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은 28종목이 상승, 23종목이 하락, 31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금융, 공업, 자원, 부동산 건설, 서비스, 테크놀로지 업이 상승하고, 소비제품 업이 하락했다.
잉락 당선 인증으로 태국 첫 여성 수상으로 한발자국 다가가

7월3일 투표의 태국 하원선거 당선자 인증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태국 선거 위원회는 19일 민주당 당수인 아피씯 수상과 같은 당의 간사장인 쑤텝 부수상, 그리고 하원선거에서 과반수 의석을 차지한 탁씬 전 수상파 프어타이당의 비례 대표 1위인 잉락 등 12명에 대해 당선을 인증한다고 밝혔다. 이것으로 인해 총 하원 500의석 중에 370의석이 인정되게 되었다.
잉락은 7월12일에 발표되었던 인정 제1진에서 이름이 없어 선거위원회가 선거 위반으로 당선을 취소하는 것은 아니냐하는 억측도 나왔었다.
한편 총선거에서 패배한 민주당의 당수를 사임한 아피씯 수상의 당선도 이날 가도 수상의 당선도 이날 인정되었다.
3일 하원 총선거의 잠정 의석수는 프어타이당이 265의석, 민주당이 159의석이며, 프어타이당이 6당 연립 정권을 발족시켜 잉락이 태국 첫 여성수상으로 취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쿰윋 나나에서 일본인 남성이 투신자살
19일 오전 7시경에 방콕 왓타나구 Soi 나나 근처에 있는 건설 중인 8층 건물에서 일본인 남성이 투신자살하는 가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사망한 일본인 남성(47세)은 소지품을 확인해본 결과 현장에서 가까운 호텔에 이번 달 15일부터 숙박하고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현장의 상황으로 보아 건설 중인 빌딩의 5층 창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이고 있다.
2011년 6월 소비자 신뢰감 지수 상승
타이 상공회의소 대학(UTCC) 경제 비즈니스 예측 센터(CEBF)는 2011년 6월의 소비자 신뢰감 지수가 지난달 80.4에서 81.7으로 상승했다는 것을 밝혔다.
경제 전반에 대해서는 지난달의 71.1에서 72.3으로, 구직 기회에 대해서는 71.7에서 72.9로, 장래의 수입에 대해서는 98.5에서 99.8로 신뢰감 지수가 각각 상승했다.
정치정세가 어느 정도 안정화 된 것, 수출이 계속 증가되고 있는 것, 국내 소비 호조 등이 상승의 이유로 보이고 있다.
태국 서부에서 건널목 사고, 외국인 승객들 40명 부상
19일 정오경, 태국 서부 라차부리 도의 건널목에서, 여객 열차가 대형 트럭에 충돌해, 열차를 타고 있던 외국인 23명, 태국인 19명과 트럭 운전기사가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열차는 방콕에서 비치 리조트의 후아힌을 향하는 열차였다고 태국 카오쏟 신문이 전했다.
태국 남부에서 국제 열차가 스쿨 봉고와 충돌
19일 오후 4시경, 태국 남부 핟야이시의 교외 건널목에서, 핟야이를 출발해서 바타워스(Butterworth, 말레이시아)로 가는 국제 열차가 학생 수송용 봉고와 충돌해서, 봉고차를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35세)와 학생 2명이 상처를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태국 동부 씨라차에서 승려를 마약 소지와 밀매의 용의로 체포

태국 동부 촌부리 도의 씨라차 군에 있는 승려가 합성 마약 암페타민의 정제를 소지하고 밀대 등을 하고 있는 용의로 체포했다고 파타야 데일리 뉴스가 전했다.
체포된 사람은 쿠나꼰(Kunakorn Pewnuan, 35세) 용의자와 끼띠싹(Kittisak Sirikul, 31세) 2명으로, 현지 경찰이 용의자가 사용하는 숙소를 수사해, 합성 마약 암페타민 정제를 발견했습니다. 또한 경찰의 수사에 의해 구입자 리스트와 마약을 섭취할 때에 사용하는 도구류 등도 같이 발견되었다.
체포된 2명의 승려는 경찰의 조사에 대해서, 출가하기 전에 십대의 소년 소녀나 노동자 등에게 합성 마약을 밀매했었다고 말했다. 또한 출가해 승려가 되면, 과거의 마약 밀매 경력을 숨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태국 공군의 블랙 호크, 미얀마 군기지 근처에 추락인가?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19일에 태국 서부를 비행 중에 연락을 끊긴 태국 공군의 헬리콥터가 국경에서 미얀마령에 1킬로 정도 들어간 미얀마군의 기지 근처에 추락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그래서 태국군은 미얀마군에 구조를 요청하는 것과 동시에 현장 주변에 지상으로 수색대를 보낼 방침이다.
추락한 것은 미국 시코르스키 항공(Sikorsky Aircraft) 회사가 만든 블랙 호크(Black Hawk) 헬기로 타원 태국 육군 제 9보병 여단 사령관(육군 소장) 외에 9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번 비행은 16일에 주변지역에서 추락한 태국 공군의 다른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한 사람의 사체 수용을 위해 현장으로 향하던 19일 정오경에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했다.
상금 10억, ‘세계적인 슈퍼 아이돌 오디션’ 탄생

10월에 방송될 예정인 ET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은 가창력 중심으로 가수를 선택하는 것을 탈피하고, 노래는 물론, 랩이나 댄스 등 모든 것을 갖춘 재능 있는 남녀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방영할 계획이다.
이 오디션에는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으며, 본 대회의 결승에서도 랩이나 댄스, 연기 등 여러가지 미션을 통해서 글로벌 아이돌을 선택하게 된다.
ETN은 “‘슈퍼 아이돌’은 태국이나 중국의 메이저 채널과 공동으로 실시하며 한국에서 벌어지는 결전도 해외에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말하며, “최종 결전에는 국내나 태국, 중국 등 해외에서 선발된 슈퍼 아이돌 후보가 참가하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아이돌을 선발하는 리얼 스타 탄생 오디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등은 10억 원의 상금 뿐만이 아니라, 예당 엔터테인먼트(Yedang Entertainment), 트로피 엔터테인먼트(Trophy Entertainment) 등 기획 회사의 소속 가수가 되어 앨범의 발매 등도 약속되어 있다.
이 오디션은 GSI 홀딩스와 공동으로 실시하며, 20일에 오픈되는 홈페이지에서 응모에 관한 안내 사항을 발표하며, 이달 말부터 글로벌 슈퍼 아이돌 사이트와 ETN의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이트에는 외국인을 위해 영어, 태국어, 중국어 등의 언어도 지원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globalsuperidol.co.kr/
중앙은행 총재, 재차 인플레 염려
태국 중앙은행의 쁘라싼 총재는 지난번 개최되었던 할부판매 업자와의 회의에서 “민주당이 대형 경기 자극책을 실행한 2009년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말하며, “신정권은 대중 영합적 공약의 실현에 대해 인플레 나빠는 것이나 재정 위기를 만들지 않도록 충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못을 박았다.
2009년은 4200억 바트의 재정 적자 속에서 4000억 바트를 차입해 경기 자극책을 실시했었다.
하지만, 현재는 내년에라도 국내소비, 투자, 수출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여, 여기서 정부가 지출을 큰 폭으로 늘리게 되면 물가상승이 가속되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말했다.
태국 최 남부 테러에 의한 상반기 사망자 262명
태국 당국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에 태국 최 남부 3개도(나라티왓, 야라, 빧따니)에서 보고된 테러 사건은 총격 327건, 폭파 103건, 방화 11건이 발생했으며, 사망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9명을 웃도는 26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망자로는 일반인이 223명, 군인이 29명, 경찰관 10명이었다.
7월에 들어가도 테러는 매일에 같게 발생하고 있는 야라에서는 18일 픽업트럭을 타고 나타난 남자가 노상에 있던 남성 3명을 자동소총으로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었고, 19일에는 오토바이에 설치해둔 폭탄이 폭발해 군인 9명, 학생 3명 등 16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빧따니 민가에서 폭탄이 폭발해 의용병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최 남부는 주민의 과반수가 말레이어 방언을 하는 이슬람교도라서 태국어와 불교도가 중심인 태국에서는 이질적인 지역이 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태국으로부터 독립을 요구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무장 투쟁이 2001년부터 격화되어 지금까지 5000명 이상이 총격과 폭파 등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