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31 수요일
읽을 말씀: 예레미야 1-4장
찬송: 295장 큰 죄에 빠진 나를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하나님의 부르심 (1장)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4-5)
요시야왕 13년에 에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두렵고
무거워서 자신이 어리다고 변명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무엇을 명하시든 누구에게
보내시든지 가서 전해야 합니다. 예레미야의 인생은
하나님의 것이요, 예레미야의 사명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모태에 짓기 전부터 우리를 아시고
구별하시고 부르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2. 이스라엘 백성의 두 가지 악 (2장)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12-13)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버린 것과 거짓 우상을
따른 것은 마치 오아시스를 버리고 스스로 물이 고이지
않는 터진 웅덩이를 판 것 같이 어리석고 악한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생명과 삶의 원천이심을 알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합시다. 터진 웅덩이 같은 우상과
나를 의지하는 악을 범하지 맙시다.
3.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3장)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내가 너희의
배역함을 고치리라 하시니라 보소서 우리가 주께 왔사
오니 주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이심이니이다”(14- 22)
배역은 은혜를 저버리고 배반하는 것으로 남편을 버리고
바람난 아내와 큰 중병에 걸린 자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비한 음성으로 패역한 이스라엘을
돌아오라고 부르십니다. 구원은 우상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진다는 것을 기억하고 주님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4. 선지자의 탄식 (4장)
“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속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으니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19, 22)
전쟁의 나팔 소리와 경보를 생생하게 보고 듣는 것처럼
큰 재앙을 묘사하는 선지자의 마음은 찢어집니다.
바벨론을 통한 심판은 이미 확정되었고 그 심판이
다가오는데도 여전히 영적 불감증으로 어리석고
미련하게 악을 행하는 이스라엘의 무지한 모습을 보면서
선지자는 탄식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 앞에 가증한 것을
버리고 진실한 마음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시대를 분별하는 영적인 안목을 허락 하시옵소서!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카페 게시글
1년 성경일독
24/07/31 예레미야 1-4장
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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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3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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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